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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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모바일에 대한 지원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Mobile topics 2009. 5. 27. 08:32
몇 주 전에 있었던 행사에 대한 후기를 지금 올린다는 것이 나의 게으름을 단편으로 나타내주고 있기는 하지만 참석을 했고 사진도 찍었고 공유할 자료도 있기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쓴다(-.-). 5월 12일(한 2주 전쯤 –.-)에 네이버는 플랫툰이라는 클럽(같아 보이지만 –.-)에서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청받았기에 참석을 했는데 향후에 네이버가 모바일 서비스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기에 괜찮았던거 같다. 행사장 분위기는 자유스러웠다. 딱딱한 장소가 아니었기 때문에(일부러 그런 장소를 고른 듯 싶다) 편안하게 얘기를 들을 수 있었고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었다. 네이버는 모바일 간담화에서 4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발표를 했다. 발표자료들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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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MobileMobile topics 2009. 5. 13. 09:46
미래의 모바일 세계는 어떻게 변할까? 미래를 예측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기술의 발전속도가 빠르고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많을때는 더더욱 그렇다. 모바일 분야는 그 가운데서도 가장 변화가 많은 분야라고 생각이 든다. 변화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발전속도가 빠르고 그에 맞춰 삶의 질도 같이 향상될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다만 기술의 발전이 바로 사회에 적용되어 삶의 질을 바꾸지는 못하고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을 해야 할 것이다. 여하튼 간에 미래에 어떻게 발전될지 모르는 모바일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은 재밌다. 여기 재미난 동영상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MOCOM2020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소개한 동영상인데 모바일 세계의 발전방향을 2020년까지 예상한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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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7은 이런 모습으로 다가올까?Mobile topics 2009. 4. 1. 09:25
내년에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 MS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 7의 일부 사진이 유출된 듯 보인다. wmpoweruser.com은 윈도 모바일 7의 일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기 화면과 지도 서비스, 온라인 메신져, 그리고 모바일 마켓플레이스(이것이 윈도 마켓플레이스인지는 잘 모르겠다) 접속 화면 등이 담겨져 있다. 알려진 로드맵으로는 WinMo 7 베타가 올해 말 쯤에 공개될 예정이고 정식 출시는 내년 초로 되어있는데 그 사이에 WinMo 6.5가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관심은 WinMo 7으로 확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뭐 본격적으로 WinMo 7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시중에 나올려면 내년 하반기나 2년 뒤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말이다. M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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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왜 모바일을 버리고 폰으로 가는 걸까?Mobile topics 2009. 2. 19. 09:46
MWC 2009에서 소개되기 이전부터 윈도 모바일 6.5에 대한 소문과 유출사진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MWC 2009에서 윈도 모바일 6.5가 소개되었다. 뭐 이미 인터넷상에서 대부분이 알려진 내용들이라 그닥 새로울 것도 없었고 또한 사람들의 관심은 윈도 모바일 6.1의 다음 버전으로 윈도 모바일 6.5보다는 윈도 모바일 7에 쏠리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이슈를 이끌어내지는 못한듯 싶다. 다만 MWC 2009의 기조연설을 MS의 스티브 발머가 함으로 나름 효과를 볼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만 느껴졌을 뿐이다. 그런데 뽐뿌맨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재미난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예전에 만났을 때 이 부분은 언급이 없었고 다만 MWC 2009때 엄청 재미난 사실을 뻥 터트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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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속내는? 웹브라우저의 플랫폼화로 온/오프라인을 다 먹을려는게...IT topics 2009. 2. 6. 08:08
구글은 검색엔진 서비스 회사다. 검색엔진 점유율로만 따져서 전세계 7~8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검색엔진 분야에 있어서 가히 독보적인 존재다. 그리고 구글은 그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검색광고 서비스를 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다른 서비스들을 만들어서 같이 서비스를 한다. Gmail, 구글독스, 구글 캘린더, 구글앱스, 구글맵스, 구글어스 등의 다양한 구글웨어들은 구글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나온 기술력과 돈으로 만들어서(혹은 인수해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이다. 그리고 그 모든 서비스들은 일단 웹서비스들이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런 구글이 작년에 웹브라우저를 런칭했다. 크롬이라 불리는 구글판 웹브라우저다. 애플의 사파리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하던 웹킷이라는 랜더링 엔진과 V8이라는 자체적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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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발표로 분위기가 고조된 안드로이드의 활성화를 위해 SDK 1.0을 발표한 구글!Mobile topics 2008. 9. 25. 23:20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듯 보인다.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장착한 첫 번째 휴대폰인 G1이 발표된 직후 구글은 안드로이드 SDK 1.0을 발표했다. G1 발표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시기에 편승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 확장에 나섰다고 보인다. 기존에 발표되었던 안드로이드 SDK 0.9과 SDK 1.0의 차이점은 바로 실제로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G1이라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장착된 구글폰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SDK로 만든 어플리케이션은 구글이 애플의 앱스토어를 본따서 만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매하거나 무료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플랫폼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에 유통채널까지 이제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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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분야에까지 영역을 확장할려고 시도 중..Mobile topics 2007. 7. 25. 15:10
구글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국내 IT관련 내외신을 통해서 들어온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구글이 모바일 분야에까지 진출할려고 준비중인듯 하다. 구글, 모바일2.0 에서도 통할 것!…LG경제연구소 (아이뉴스24) 구글,「오픈」플랫폼 요구 걸고 700MHz대 경매 참여 (ZDNet Korea) 이미 삼성, LG를 통해서 구글폰을 출시했던 구글이 이제는 이동통신사업에까지 확장할 기세다. 이에 구글은 20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개최하는 700MHz대의 주파수 할당 경매에 참여해 최저 입찰액수인 46억 달러를 지불할 수 있다는 의향을 표명했다고 한다. 즉, 유선 인터넷 상의 성공을 무선 인터넷 영역까지 확대하겠다는 야심으로 보인다. 모바일 분야의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구글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