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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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가실 때가 되었나. YS의 망언과 적절한 애드센스 광고...Current topics 2009. 4. 17. 19:38
현재 이 나라가 겪고 있는 경제위기, 청년실업문제 등 다양한 나라의 안좋은 소식들은 대부분이 이미 10년 전에 IMF를 통해서 겪었던 부분이다. 물론 10년 전과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한다. 10년 전 IMF때는 국내 사정 자체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위기를 불러온 것인데 비해 지금의 위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같이 겪고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분명 차이는 있다. 하지만 현 정부의 계속되는 삽질로 인해 그나마 어려운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10년 전 IMF 외환위기 때의 대통령은 김영삼 전대통령이다(줄여서 YS라고 한다). 그 뒤에 김대중 전대통령(DJ), 노무현 전대통령을 거쳐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2MB)에 이르게 된다. YS는 IMF 사태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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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노무현 정권때보다 낫다고?Current topics 2008. 11. 27. 17:38
원래 이 블로그에서 정치 이야기는 잘 안쓸려고 하지만 저 기사를 보고는 뚜껑이 열리는 느낌을 받았다. 현 정부와 여당이 맘에 안드는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여당의원들 중에서 저 전녀오크(전여옥의 별명)는 어떻게든 찍어내야 할 듯 싶은데 말이다. 왜 계속 저런 망발을 하는 것인지. 전여옥 '지금 어려워도 노무현 때보다 견딜만 해' (조인스닷컴) 정말 답이 안나온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저런 망발을 하는지. 경제위기를 불러온게 어느 정권인지. 확실히 구별이 가는데 말이다. IMF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경제위기가 지금인데 호황이었던 10년보다 좋은때라고? 미쳤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가보다.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말이다. 그리고 노무현 정권때는 국가체제가 위협을 받았다고 했는데 국가체제가 무얼 의미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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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요정에서 국민영웅으로 진화하는 중...Current topics 2008. 10. 27. 17:45
박찬호와 박세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미국의 프로리그인 메이져리그와 LPGA에서 한국인으로서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럼 이것만이 그들의 공통점일까? 이들이 활약했던 때를 생각해보라. IMF로 국가적으로 신음하고 있는 그때 이들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그러한 선수들이다. 이들의 활약으로 국가적인 위기에 신음하고 있던 국민들은 자그나마 희망을 품을 수 있었고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국가가 어려울 때 해외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힌 인물들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요즘 IMF때와 거의 비슷한 국가위기에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 대통령을 잘못 뽑아서 그런지 아니면 여당을 잘못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IMF때와 비슷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게 요즘 현실이다. 주가는 9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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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가 제조업으로 둔갑한 사연?IT topics 2007. 7. 16. 15:19
블로고스피어에서 조선일보 논평이 논쟁이 되어있다. 송희영이라는 조선일보 논평의원이 쓴 사설이 많은 이공계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논쟁이 된 사설 : [송희영 칼럼] 이공계 살리기에 언제까지 매달려야 하나 (조선일보) 하도 논쟁이 되고 있길래 나도 한번 읽어봤다. 그리고는 어이없음과 동시에 조선일보가 왜 이리도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논설의원이라는 작자가 쓴 사설인데 읽다보면 정말 웃긴다는 생각뿐이다. 특히나 나를 웃게 만들었던 부분은 다름아닌 이 부분이다. 수출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경제개발 과정을 돌이켜 보면 ‘이공계 사랑’은 어느새 한국인의 두뇌 속에 각인된 것이다. 이공계를 제조업으로 못박아버렸다. 이 작자, 과연 정신이 있는건가? 어떻게 '이공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