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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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E9에서 H.264만 지원함으로 HTML5의 동영상 표준은? 그리고 플래시는?IT topics 2010. 5. 8. 09:00
차세대 웹브라우저들의 동영상 재생용 코덱에 대한 전쟁도 시작된 듯 싶다. 이번에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9(IE9)에서는 H.264 코덱만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뉴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IE를 비롯한 파이어폭스(FF)나 크롬, 사파리 등의 웹브라우저에서는 플래시 플러그인을 통한 동영상 재생이나 IE의 경우 wmv를 임베딩해서 보여주는 정도를 허용했는데 이번에 발표할 IE9에서는 H.264 코덱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니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향후 웹브라우저, 아니 인터넷 전반에 걸쳐 동영상 재생용 코덱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IE9에서 H.264만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유는 향후 웹표준이 될 HTML5의 동영상 코덱 표준으로 H.264를 채택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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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에 밀리는 모습의 플래시, HTML5와 공생하는 방법은?Mobile topics 2010. 3. 17. 09:03
HTML5는 플래시, 실버라이트와는 영원히 앙숙일 수 밖에 없는 존재인가? MIX’10에서 MS는 윈도 폰 7 시리즈(WP7)에 기본 UI 프레임워크를 실버라이트로 결정하고 알렸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이번에 출시될 아이패드에는 플래시가 빠져있다. 사람들은 플래시로 떡칠된 웹사이트를 보고 무겁다고 말하고 있다. 구글과 애플은 대놓고 HTML5를 밀고 있으며 애플은 아예 플래시는 게으르다고 직격탄을 날려버렸다. 이래저래 플래시가 위험한 상황임은 틀림없다. 현재 논의중인 HTML5는 향후 RIA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고도 웹브라우저에서 직접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또 플래시나 실버라이트에서 제공하는 많은 기능을 이제는 웹브라우저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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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를 대체하기에 아직 미약한 HTML5. 하지만 플래시도 개선을 거듭해야...Mobile topics 2010. 2. 23. 14:11
최근 HTML5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됨으로 인해 플래시와 실버라이트와 같은 RIA 솔루션들이 지탄아닌 지탄을 받는 듯 싶다. 특히 플래시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데 모바일 분야에서는 더 심하다. 애플은 대놓고 플래시를 지원거부하고 있고(게으르다고 까지 표현하는 것을 보면 -.-), 구글은 HTML5의 공식지원을 위해 구글 기어스의 개발마저 종료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MS의 역시 윈도 폰 7에서 플래시 지원여부를 아직 결정 못한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이렇듯 모바일쪽에서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는 플래시인데 정말로 찬밥신세를 당할 정도일까 싶기도 하다. 난 플래시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에 어떤 기술적인 요소가 있는지는 잘 모른다. 컨셉과 활용에 주로 포커싱을 두고 그동안 플래시를 접근해왔다. 또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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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오픈 액세스 from 케빈 린치, 어도비 CTOMobile topics 2010. 2. 5. 09:54
최근 애플이 iPad를 내놓으면서 플래시를 탑재하지 않은 것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듯 싶다. 애플은 아이폰에 플래시를 탑재하지 않고 구글 YouTube 동영상 역시 자체적으로 변환하여 보여주는 등 어도비와는 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 싶다. 스티브 잡스 역시 어도비에 대해서 게으름쟁이라고 말할 정도로 썩 좋지 못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 HTML5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RIA 시장에서 플래시(혹은 실버라이트)의 역할과 영역이 HTML5에 잠식될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애플은 대놓고 플래시를 배척(?)하고 구글 역시 대놓고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HTML5를 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여러가지로 어도비와 플래시에 안좋은 분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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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웹브라우저의 미래는 웹표준 지원 및 HTML5 + CSS3의 조합?IT topics 2009. 9. 7. 16:35
저번 주(9월 4일)에 한국MS(포스코빌딩 서관 5층)에서 있었던 미래웹포럼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다. 벌써 3회째라는데 올해의 주제는 웹브라우저 및 모바일 웹에 대한 내용인 듯 싶었다(주제가 기억이 안난다. 이런 3초 기억력하고는 -.-). 1부는 데스크탑 웹브라우저에 대해서, 2부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해서 각기 세션이 구성되었다. 참여한 웹브라우저 업체는 3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MS, 파이어폭스(FF) 및 폰넥의 모질라 재단, 오페라 웹브라우저의 오페라 소프트웨어. 구글 크롬의 구글이 참여못'한 것이 참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데스크탑에서, 모바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웹브라우저 업체들은 대부분 참여한 듯 싶었다. 현재 MS는 IE8까지 나온 상태고 지금은 IE9를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