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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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두 칼럼] 애플, 밉상 구글로 인해 검색엔진 딜레마에 빠지다..IT topics 2010. 4. 6. 08:46
애플이 검색엔진 시장에 진출할까? 애플은 예전에는 Apple II PC로, 최근에는 아이폰을 통해서 IT 시장에서 이슈를 계속 생산해왔으며 신기술에 대한 열망, 갈망을 IT 시장에 던져줬다. 특히 미래의 먹거리라 불리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애플의 입지는 참으로 대단할 정도다. 앱스토어를 통해서 컨텐츠 유통시장의 구조를 바꿨다. 아이폰은 지금도 계속 모바일 시장의 선두를 향해 질주 중이다. 이런 애플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닐테니 그 중에 하나가 다름아닌 검색엔진일 것이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에는 구글 검색이 기본 검색엔진으로 탑재되어 있다. 물론 야후 검색이나 MS의 Bing으로도 바꿀 수 있지만 일단 기본 검색엔진은 구글이다. 그동안 애플은 구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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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검색엔진 빙, 미국에서 10%까지 고속성장하고 있는데...IT topics 2009. 11. 18. 10:43
MS의 검색엔진인 빙(Bing)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작년에 런칭된 이후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점유율을 상승시키고 있다. MS가 Live 검색에서 본 실패를 빙을 통해서 회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그렇다. 빙은 지금도 그렇지만 초반부터 멀티미디어 검색(사진, 동영상 등의 검색)으로 구글과 차별포인트를 뒀다. 지금도 멀티미디어 검색은 구글보다 더 좋다는 평가가 여러 블로그들이나 전문가들, 혹은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 들리고 있다. 거기에 MS는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즉, SNS 실시간 검색을 도입한 것이다. 최근 MS는 트위터 검색을 위한 빙트위터 서비스를 내놓고 실시간 검색에도 피치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도 트위터와는 협약을 맺었지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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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검색결과를 두고 MS의 Bing과 구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IT topics 2009. 10. 22. 11:38
MS의 빙과 구글이 트위터에서 한판 붙을 태세다. 트위터 검색을 두고 빙과 구글의 격돌이 예상된다. 구글은 구글검색 부사장인 마리사 메이어의 구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서 트위터 검색을 위한 구글 검색서비스를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위터의 실시간 업데이트 정보의 가치가 매우 높아졌고 새로운 형식의 정보 확산이 이제는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구글 검색 결과에 이제는 트위터를 추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일단 마이어의 이야기로는 구글 검색결과에 트위터 검색 내용을 같이 추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대한 MS의 반격은 다름아닌 트위터 전문 검색 서비스를 따로 출시한다는 것이다. 빙은 최근 트위터 전문 검색 서비스를 런칭했는데 Bing Twitter라는 서비스다. 트위터 내용만 따로 검색 서비스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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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야금야금 성장하고 있는 MS의 검색엔진, 빙!IT topics 2009. 8. 26. 11:50
MS는 과연 빙(Bing)의 효과를 좀 봤을까? 구글을 따라잡겠다고 야심차게 내놓은 MS의 검색엔진 빙. 5월 31일에 공개된 이후로 MS는 과연 얼마나 검색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을까? 미국의 통계조사회사인 컴스코어와 J.P. 모건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내에서의 MS의 빙은 만족할만큼의 성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떨어지고 있는 점유율을 다시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2009년에 MS는 빙을 공개하기 이전에는 8.5%에서 8%까지 0.5%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었다. 즉, 내리막 길을 계속 걷고 있었다는 얘기다. 상대적으로 구글은 63%에서 65%로 2%나 치솟았고 말이다. 야후 역시 21%에서 20%로 1%의 감소가 있었다. 하지만 빙을 발표한 이후 MS는 8%에서 7월에 8.9%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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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Bing.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모습은 어떨까?Mobile topics 2009. 6. 24. 09:00
모바일용 라이브 서치 엔진은 모바일 검색엔진 중에서도 꽤나 멋드러진(Cool한) 검색엔진에 속한다. 비록 구글이 모바일 검색엔진 시장에서도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고 있지만 음성 검색엔진이나 지역 기반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 등은 여전히 라이브 검색만의 멋드러진(독창적은 아닌 듯) 기능 중에 하나다. 이러한 모바일 라이브 서치 엔진에 조만간 새바람이 불어올 듯 싶으니 다름아닌 최근 MS가 런칭한 빙(Bing)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곧 런칭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istartedsomething에 따르면 곧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빙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 런칭될 빙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버전은 기존의 윈도 모바일과 블랙베리 뿐만 아니라 BREW를 지원하는 휴대폰에도 탑재할 수 있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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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트래픽 회전으로 서로 윈-윈을 꾀하고 있는 해외에 비해서 국내는...IT topics 2009. 6. 21. 10:00
포탈서비스의 원래의 목적은 검색결과를 통해서 다른 웹서비스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통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포탈서비스의 원형이라 불릴만 했던 초기의 야후가 그러했고 알타비스나, 라이코스, 인포시크 등의 과거에 인터넷을 주름잡았던 검색서비스들이 대부분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들이었다. 그리고 현재는 구글이 그러한 검색포탈로서의 기능을 충실하게 잘 지키면서 전세계 No.1 검색엔진으로서의 위용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아이뉴스24에서 “검색업계, ‘빨리 내보내기’ 경쟁 본격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게 되었는데 내용도 읽을 만 하고 생각해볼 꺼리도 있는 듯 싶다. 최근 검색엔진이나 포탈사이트의 경우 과거와 같이 오랫동안 사용자들을 묶어두고 광고를 노출시키거나 하는 전략에서 사용자들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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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새로운 검색엔진, Bing. 간단히 둘러본 결과는...?IT topics 2009. 6. 2. 12:41
최근 MS가 구글에 뒤쳐진 검색엔진 시장을 되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검색엔진을 드디어 공개했으니 Bing(빙)이라는 좀 특이한 이름의 검색엔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MS가 라이브 검색을 대신할(라이브 검색의 차기 버전) 검색엔진으로 그동안 Kumo(쿠모)라는 검색엔진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었는데 공개될 때는 쿠모라는 이름 대신 빙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를 했다. 빙에 대한 속사정 이야기는 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간략히 돌아본 빙의 느낌을 살펴보도록 하자. 빙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도 썰렁하기 그지없었던 라이브 검색 스타일에 화려한 배경 그림을 넣었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검색엔진의 황제라 일컫는 구글도 썰렁하기 그지 없고 야후 역시 흰 바탕에 글씨만 쫘르르 있는 스타일인지라 식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