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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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의 Open API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해주는 IBM의 API Management 솔루션 이야기IT topics 2015. 9. 16. 11:45
최근 API의 제공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웹 기반의 API인 Open API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사의 서비스 자원을 이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고 그 안에서 자사의 서비스 사용을 통한 비용 지불을 통해 새로운 수익 사업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는 것이 Open API 사업이라는 얘기다. 물론 웹 2.0 개념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Open API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Open API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최근에는 이런 Open API를 적극적으로 수입원으로 잡아서, 아니면 마케팅 도구로 삼아서 제공하려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이런 Open API를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Open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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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PI가 갖는 의미와 웹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Open API 에코시스템IT topics 2015. 8. 28. 09:47
API의 개념과 웹 서비스에서의 Open API 개발자라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라는 단어에 익숙할 것이다.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사용하는 컴퓨터 언어의 형태로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를 API라고 부른다. 즉, 개발자는 다양한 컴퓨터 언어가 제공하는 API를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C나 C++, Java와 같은 컴퓨터 언어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들이 API들이고 윈도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MFC와 같은 것도 API라고 할 수 있다. Java 프로그래머의 경우 스프링과 같은 프레임워크도 API들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즉, API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때 사용되는 도구라고 생각하면 된다(개발툴과는 좀 다른 개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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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기존 통신망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제대로 된 수익모델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Cloud service 2011. 11. 30. 08:30
요즘들어 이동통신사들의 시름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WCDMA로 HSPA+로, 혹은 LTE로 열심히 고성능 무선인터넷 망을 깔았지만 정작 돈을 버는 쪽은 이들 망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하는 쪽이다. 카카오톡은 무선인터넷 망을 이용한 메시징 서비스로 이통사들의 주수익원 중 하나였던 SMS 시장을 장악해버렸다. 구글은 다양한 구글웨어를 통해서 이메일, 일정관리, 구글+, 구글독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물론 서비스가 아닌 광고로 수익을 올리고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탈서비스들도 이통사들이 깔아준 망 위에서 서비스를 통해서, 혹은 광고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망을 열심히 제공해준 이통사들은 인터넷 사용료 외에는 거의 수익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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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동영상 사이트에서 플랫폼으로...IT topics 2008. 3. 13. 14:44
구글 YouTube가 동영상 사이트에서 벗어나 이제는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점점 갖출려고 노력중인거 같다. 이번에 YouTube는 OpenAPI를 확장해 API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YouTube의 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API의 기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제 개발자들은 확장된 API를 사용해서 YouTube에 접속하지 않고도 동영상을 올릴 수 있으며 기존 YouTube의 인터페이스나 상표설정에 의존하지 않는 크롬리스 플레이어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번 API 확장으로 YouTube는 기존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변모할 수 있게 되었다. 개발자는 자신의 사이트에서 직접 YouTube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으며 재생도 가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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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새로운 검색 플랫폼을 선보이나..IT topics 2008. 2. 26. 16:43
야후에서 그동안의 검색엔진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검색 플랫폼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오픈 서치 플랫폼(Open Search Platform)이라고 하는데 열린검색을 내놓을려고 하는듯 싶다. 아직 야후나 야후 코리아에는 적용이 안되고 있는듯 싶다. TechCrunch 기사를 통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나름 정리해보고자 한다. 새로운 검색 플랫폼은 코드네임이 SearchMonkey라 한다. 파이어폭스의 유명한 확장모듈인 GreaseMonkey(그리스몽키)와 비슷한 이름이다. 서드 파티들이 야후의 검색결과에 그림을 추가한다던지 URL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API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스몽키와 비슷한 효과를 주겠끔 하겠다는 의미인듯 싶다. 검색결과를 원하는 모양으로 나오게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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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eveloper Night 2007을 다녀와서IT topics 2007. 12. 3. 13:16
어제 구글 코리아에서 개최한 Google Developer Night 2007(이하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에 다녀왔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한 세미나는 4개의 세션을 진행하고 저녁 10시에 끝났다. 무려 5시간이나 진행한 세미나였다. 개인적으로 저번의 애드센스 세미나 이후에 두번째로 참석하는 구글 세미나였기에 기대를 했다. 특히나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빈트 서프(Vint Cerf)가 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더 기대를 갖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회사에서 조금 일찍 나와서 행사장인 강남고속터미널의 메리어트 호텔로 향했다. 시간이 남아서 중간에 영풍문고에 들러서 책도 이래저래 보면서 약간 시간을 때운 후 5시에 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으로 갔더니 신청을 받고 있었다. 참석등록을 한 후 세미나 전까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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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 전쟁 본격화 되나? (구글 기어)IT topics 2007. 6. 19. 11:15
하도 ZDNet Korea가 업데이트가 안되서 답답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동작은 하더라. 그래서 못다한 기사나 칼럼등을 쭉 읽어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다음의 칼럼에 눈이 꽃혔다. 웹 애플리케이션 전쟁 본격화 되나? (ZDNet Korea) 칼럼에서는 구글 기어(Google Gear)를 차세대 웹 플랫폼의 모델로 지목을 했다. 구글 기어란 뭔가? 간단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웹을 통한 정보 전달은 말 그대로 웹을 통해서고 그것은 곧 온라인에서 전달됨을 의미한다. 인터넷이란 온라인에서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구글 기어는 파이어폭스와 같은 웹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형식으로 제공되며 온라인일 때 데이터들을 웹 브라우저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뒀다가 오프라인일 때 온라인떄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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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진화, OS에서 웹으로..IT topics 2007. 6. 7. 15:14
웹2.0 시대에 들어서서 많은 부분에 변화가 왔다. 아마도 대표적인 부분이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이 기존 OS에서 웹으로 넘어간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이야기일까? 기존 프로그램들은 윈도면 윈도, Linux면 Linux, UNIX면 UNIX, OSX면 OSX 위에서 해당 OS에 맞도록 구동되었다. 즉 윈도용 프로그램이 Linux에서는 실행되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OSX용 프로그램이 윈도에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플랫폼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여러 플랫폼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위해 개발자들은 각 플랫폼으로 소스를 수정해서 컴파일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쳐서 같은 프로그램을 플랫폼 별 버전으로 만들어 배포하곤 했다. 그게 아니면 아예 하나의 플랫폼에서만 돌아가도록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