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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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영광을 다시 가져오려는 LG Velvet, 피처폰 컨셉으로의 컴백이 과연 괜찮은걸까?Mobile topics 2020. 4. 15. 06:54
최근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애플이나 삼성의 신제품 루머는 아니고 LG가 뭔가 이상한(?) 짓을 한다는 루머였다. 그리고 그 루머의 정체는 다름아닌 LG 스마트폰 브랜드의 변화였다. 다름아닌 그동안 LG 스마트폰 브랜드인 옵티머스 시리즈에 이은 G, V 시리즈를 모두 버리고 벨벳이라는 이름으로 간다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을 해야 할 것이 벨벳이라는 시리즈 브랜드로 간다는 것이 아니다. 벨벳이라는 단일 제품 브랜드로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벨벳 이후에도 또 다른 이름으로 스마트폰을 내놓겠다는 의미가 된다. 즉,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그 스마트폰의 디자인, 성능 등을 고려해서 컨셉에 맞는 이름을 붙이겠다는 전략이다. 이건 예전에 피쳐폰 때의 브랜드 네이밍 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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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의 명성과 디자인을 품은 디자인 중심의 프라다 스마트폰, LG 프라다폰 3.0이 드디어 공개되다Mobile topics 2011. 12. 16. 08:30
드디어 공개가 되었다. LG 프라다폰 3.0이 14일 영국 런던에서 공개가 되었다는 뉴스와 함께 디자인이 같이 공개가 되었다. 일단 프라다폰의 경우 스팩보다는 디자인에 우선순위를 먼저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개된 디자인을 보게 되면 일단 풀터치 스타일의 4.3인치 WVGA(800 x 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800니트의 고휘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일단 공개된 프라다폰 3.0의 스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LG 프라다폰 3.0(PRADA phone by LG 3.0) 주요 제원 ▣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메모리: 8GB 사이즈: 4.3인치해상도: WVGA 800x480밝기: 800nit카메라: 800만 화소 1.0GHz 듀얼코어 / 듀얼채널 프로세서배터리: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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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의 스마트폰으로의 귀환? LG 프라다 K2 목업 사진 유출Mobile topics 2011. 11. 3. 08:30
LG는 프라다라는 명품 브랜드의 디자인을 채용한 프라다폰으로 이른바 명품 휴대폰의 시장을 개척했다. LG의 프라다폰에 자극을 받은 삼성이 알마니와 함께 알마니폰을 만들었다는 얘기는 이미 잘 알려진 업계의 뒷이야기다. LG는 프라다폰의 성공에 프라다폰2를 내놓았지만 아쉽게도 프라다폰2는 프라다폰의 명성을 이어가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LG는 프라다폰과 초콜릿폰 이후에 스마트폰과 피쳐폰 시장에서 삼성에 처절하리만큼 발리기 시작한다. 초콜릿폰 이후에 나오는 초콜릿폰 시리즈들은 삼성의 햅틱 시리즈에 밀리고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시리즈는 갤럭시 시리즈에 밀리고 팬택의 베가 시리즈에까지 밀리면서 자존심이 팍팍 구겨지는 중이다. LTE 시장에서 어떻게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아몰레드와 IPS를 비교하면서 무작정 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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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터치폰의 가능성을 열어 준 LG Prada폰Mobile topics 2009. 2. 27. 12:43
요즘 휴대폰은 터치의 물결이 마구 흐르고 있다. 이제는 대세를 뛰어넘어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터치기능. 앞으로 나올 휴대폰들(그것이 피쳐폰(일반 휴대폰)이 되었건 스마트폰이 되었건 간에)은 단순 터치는 이제 기본이요 멀티 터치가 이제 메인으로 자리잡게 될 듯 보인다. 그럴 정도로 터치 기능은 이제 휴대폰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흔히들 현재의 터치폰 열풍을 몰고 오게 된 기폭제 역할을 한 모델을 얘기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이 애플의 아이폰을 얘기한다. 확실히 스마트폰 열풍을 몰고온 아이폰의 역할은 절대 무시할 수 없을 듯 싶다. 그런데 아이폰보다 더 먼저 터치폰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준 모델이 있었다고 한다. 이 얘기는 모바일 쪽으로 일하는 아는 지인을 통해서 들었던 내용이고 그것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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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니폰, 윈도 폰으로 다시 재탄생할까?Mobile topics 2009. 2. 19. 10:23
이번 MWC 2009를 통해서 삼성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OmniaHD, S8300 Ultra Touch, Memoir, BeatDJ, BeatDisc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이번 MWC 2009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다들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갖고 싶은 휴대폰이기도 하다. 대부분이 해외로 먼저 출시될 제품이기는 하지만 몇몇 제품들은 국내에서도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관심이 가기도 한다. 그러는 와중에 재미난 얘기가 들렸다. HD급의 퀄리티를 지닌 스마트폰들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는 삼성전자는 기존의 프리미엄 폰들(혹은 하이엔드급 휴대폰들)을 다시 재개장해서 내놓는 것도 염두해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 관심이 갈 수 있는 부분으로는 예전에 나왔던 알마니폰(Giorgio Armani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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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프라다폰과 명품 시계와의 만남. 프라다 링크Mobile topics 2008. 11. 20. 15:40
LG전자가 프라다폰2를 유럽에서 먼저 출시했다는 뉴스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좀 기간이 지난 뉴스지만 프라다폰2와 연동되는 고급시계가 등장했다는 뉴스를 전해줄까 한다. 프라다폰과 연동된다하여 이름이 프라다 링크(PRADA Link)다. 두번째 프라다폰인 프라다폰2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고(간략히 요약하면 3G가 지원되며 옆에서 슬라이드로 쿼티키패드가 나오며 풀브라우징 웹서핑이 가능하다고 한다) 프라다 링크를 살펴보면 전화, 문자 수신 시 발신자 정보와 메시지 확인, 통화 내역 저장, 통화 거절 등 통화 편의 기능은 물론, 양방향 알람 기능 등도 포함한다고 한다. 외관의 경우 세계 최초로 안테나 기능이 내장된 메탈을 적용했으며,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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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프리미엄 폰, 프라다폰의 후속 모델이 공개되다Mobile topics 2008. 10. 13. 12:26
휴대폰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휴대폰의 시작을 알렸던 LG전자의 프리미엄 폰인 프라다폰의 후속 모델이 공개되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기존의 프라다폰의 성공에 힘입어 LG전자는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의 애니콜 신화를 무너뜨리고 전면 터치폰의 신기원을 이뤘다. 이에 삼성전자가 아르마니폰 등 프라다폰을 흉내낸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 나서게 된 것이다. LG전자는 프라다폰 이후에 뷰티 등 여러 풀터치 프리미엄 폰 등을 내세워 애니콜이 잠식하고 있었던 휴대폰계를 뒤흔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된 프라다폰의 후속 모델은 어떤 닉네임으로 불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LG전자와 프라다가 함께 발표한 것을 보면 '프라다2'라는 이름으로 불리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모델명은 LG-KF900이다. 간단한 특징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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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함이 돋보이는 깨끗한 뷰티폰, 뷰티 화이트Mobile topics 2008. 10. 7. 18:11
LG전자가 최근 삼성전자에 휴대폰 전쟁에서 밀리는 듯한 인상을 보이더니 이번에 새로운 물건(?)을 내놓았다. 새롭다기 보다는 기존의 뷰티폰의 후속 제품이라고 보면 될듯 싶다. 삼성이 햅틱에 이어 햅틱2를 내놓았듯 뷰티에 이어 뷰티 핑크, 그리고 이번에 뷰티 화이트라는 제품을 내놓았다. 일단 블로그코리아에서 날라온 블로그 뉴스룸의 따끈따끈한 보도자료부터 확인해보자. IT/뉴미디어 | LG전자 - BR_49210789900758 뷰티 핑크에 깔끔함을 더했다. ‘뷰티 화이트' LG전자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5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 화이트(모델명: LG-SH210/KH21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뷰티 핑크의 뒤를 이어 출시된 ‘뷰티 화이트’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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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폰의 다음은 하이브리드 폰?Mobile topics 2007. 12. 3. 11:40
요즘 터치스크린 폰들이 강세다. 기존의 핸드폰에서 LCD 화면을 대형으로 바꾸고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버튼들을 대부분 터치스크린으로 구현하여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살린 제품들이 강세를 띄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LG의 프라다폰과 애플의 아이폰일 것이다. 이들은 미려한 디자인으로 고급형 이미지 포스를 무지 내뿜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선전중이다. 왜 이리도 터치스크린이 유행을 탈까? 아마도 디자인때문이 아닐까 싶다. 핸드폰을 아무리 얇게 만들고 디자인을 이쁘게 만들어도 전면 LCD를 채용한 스마트폰 계열이나 프라다폰과 같은 디자인은 나오기 힘들다. 버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뭔가 번잡하다는 느낌도 안들고 물론 슬라이드 형식의 핸드폰은 겉면의 LCD와 버튼을 가릴 수는 있지만 그만큼 두께가 두꺼워진다는 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