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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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적인 블로그 글쓰기란 어떤 것일까?Blog 2009. 7. 2. 18:34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과연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슈나 내용을 다루는 경우에는 글을 쓸 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블로그의 경우 IT 분야의 여러 이슈들을 다루고 있는데 그 범위나 내용이 가끔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이 종종 있다. 특히나 모바일 분야의 경우 최근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런 내용을 다루다 보면 글을 쓸 때 용어 선택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게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초창기부터 들었던 이야기는 ‘학주니님은 어려운 이야기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써주기에 그 쪽 분야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를 지금도 받기 위해 어떻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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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번째 포스팅! 중국 자금성 방문 사진 ^^;Personal story 2008. 12. 10. 10:45
어느덧 1000번째 포스팅이 되었다. 물론 숨겨진 포스트들까지 합하면 1000번째를 넘긴지 오래겠지만 일단 공개된 포스트들로 따지면 이 포스트가 1000번째다. 태터툴즈, 티스토리에 안착한 이후 1000번째 포스팅까지 정말로 2년이 걸렸다. 작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12월이니 2년이구먼. 1000개의 포스트를 쓰는 동안에 하루에 평균 3개의 포스트를 썼다는 얘기니 나름 꾸준하게 운영했다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1000번째 포스트는 저번달에 갔었던 중국여행 중 자금성을 방문했을 때의 사진으로 할려고 한다. 자금성의 입구는 잘 알다시피 천안문 광장이고 이 포스트는 예전에 올렸다. 그리고 자금성 내부를 한번 볼려고 한다. 중국 역대 왕들이 살았다는 중국의 심장 베이찡 중앙에 있는 자금성은 대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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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 개최IT topics 2008. 11. 17. 16:34
구글에서 애드센스에 대한 포스팅 이벤트를 한단다. 애드센스에 대한 팁이나 그동안의 사용기를 적어서 구글에 보내면 좋은 포스트를 뽑아서 애드센스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는 기회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을 준다고 한다. 응모기간은 오늘(11월 17일)부터 11월말(11월 30일)까지라고 하며 대상은 에드센스를 설치한 모든 블로그라고 하며 응모방법은 자신의 블로그에 애드센스에 대한 팁이나 경험을 쓴 다음 그 블로그 포스트 URL을 구글에 보내면 된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여기]를 클릭하면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로 넘어가니 거기를 참고하시면 된다. 블로그에 가보면 응모할 수 있는 폼이 있는데 거기에 정보와 함께 해당 블로그 포스트 URL을 적어서 보내면 된다. 선정된 포스트에 대해서는 구글측에서 수정할 수 있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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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800개의 포스팅이 올라가게 되었고...Blog 2008. 9. 6. 07:50
뭐 이 블로그를 만든 생일은 아니지만 지금 이 포스팅이 800번째 포스팅이다. 실제로 학주니닷컴이라는 블로그 타이틀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대략 1년하고도 9개월이 되어가는데(물론 이전에 운영했던 블로그까지 합친다면 대략 4년정도 되지만) 그동안 올린 포스트가 무려 800개라는 것은 하루에 평균 1.3개, 일주일에 평균 10개씩 썼다는 의미가 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급적이면 주중에는 하루에 1개 이상은 꼭 쓰고 주말에도 할 수 있다면 1개 이상씩 글을 남기자고 나름의 운영철칙을 갖고 운영했다. 그런데 주말에는 아무래도 가정이 있는 몸인지라 가족들과 함께 보낼려면 PC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주말에는 블로깅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주로 주중에 많은 글들을 올리게 되었다. 내 블로그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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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북마크 서비스, 어떤 식으로 이용을 할까?IT topics 2008. 8. 1. 18:41
오전에 야후의 소셜 북마크 서비스인 델리셔스(딜리셔스라고도 하는데 나는 델리셔스가 더 익숙하다 -.-)가 2.0으로 버전업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내에는 마가린이라는 델리셔스와 비슷한 소셜 북마크 서비스가 있다는 얘기도 했다. 보통 블로거들은(혹은 네티즌들은)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까? 괜찮은 사이트나 웹페이지를 찾으면 그것을 북마크하는 것일까? 아마도 대부분이 그럴것이다. 나 역시 웹서핑하면서 괜찮은 자료가 있는 블로그나 웹사이트, 웹페이지를 찾게되면 일단 북마킹부터 하고 보니 말이다. 내가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또 하나의 목적은 블로그에 쓸 주제가 될만한 신문기사를 그 당시가 아닌 나중에 쓰기 위해 북마크를 한다. 즉, 블로그 포스팅 소스를 마가린을 발라두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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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의 글을 포스팅 소스로 활용하면서...Blog 2008. 1. 11. 19:56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스팅을 할 때 포스팅의 소스를 어디서 갖다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를 보고 포스팅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해외의 유명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구독하여 괜찮은 글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나는 이 블로그의 포스팅 소스로 ZDNet Korea 기사와 아이뉴스24의 기사를 주로 사용했다. ZDNet Korea 기사의 경우 CNetNews.com의 기사를 번역해서 소개하는 것이 많아서 해외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꽤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아이뉴스24는 국내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물론 가끔 조선일보나 중앙일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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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 있는 쓰레기들을 치워버리자Blog 2007. 12. 3. 11:45
요즘은 블로그 시대다. 예전에 한 TV 뉴스에서 현재 대한민국에 1300만여개의 블로그가 존재한다고 소개하기도 했고(물론 그 중의 절반 이상은 네이버 블로그일 것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예전과 같지않게 많이 영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블로그가 대체 미디어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통해서 컨텐츠를 수급하고 있는 상황이고 다음에서는 블로거뉴스라는 섹션을 따로 두어서 블로그를 통해 미디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몹도 블로그를 통해서 언론의 역할을 대체할려고 시도하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대표적인 메타 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는 최근 등록된 블로그가 10만을 넘었다고 한다. 국내에서 이제는 블로그가 대세인 세대로 도래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각 포탈 사이트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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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방법Blog 2007. 12. 3. 10:03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사용한다. 며칠전 TV 뉴스를 통해서 한국에서 무려 1300만명정도가 블로그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1300만이라면 전체 인구의 1/4가 블로그를 사용한다는 의미다. 물론 60% 이상이 네이버 블로그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네이버 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그 시장까지 커지고 있다. 포탈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글루스, 티스토리, 프리로그 등의 블로그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네티즌들도 많아졌고 많은 수는 아니지만 직접 웹호스팅을 받아서 워드프레스와 태터툴즈, 텍스트큐브와 같은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네티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이제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넘어서 블로그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블로그의 영향력은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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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주말에 블로그 포스팅은 어렵다..Blog 2007. 8. 10. 22:00
확실히 주말에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가 어렵다. 컴퓨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가장 크지만 어쩌다가 인터넷을 쓰게 되더라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려면 자료를 모으고 포스팅 대상이 되는 컨텐츠를 읽고 연구, 분석을 한 다음에 내 생각이나 의견, 느낌 등을 정리해서 써야하는데 보통 못해도 1시간, 길게 잡으면 2~3시간은 걸리는거 같다. 물론 속보성 뉴스에 대한 포스팅이라면 금방 30분이내에서도 끝내기는 하는데 그런 글은 솔직히 영양가는 많지 않다. 적어도 1시간 이상 분석하고 정리한 글들이 내 나름대로의 평가로 쓸만하다고 할 수 있겠다. 내 블로그 포스팅의 대다수 원천 소스는 주로 ZDNet Korea 기사다. ZDNet Korea 기사는 보통 CNetNews.com 기사를 번역해서 배포하는데(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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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 처음과 중간, 그리고 지금...Blog 2007. 6. 29. 16:24
최근 블로그를 하면서 나는 왜 블로깅을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슨 이유로 블로그를 운영할까? 2000년 후반부터 시작한 개인 홈페이지를 2004년 중반부터 조그를 거쳐 태터툴즈를 사용해서 블로그를 시작했고 중간에 싸이로 잠깐 발붙였다가 다시 태터툴즈, 이글루스, 그리고 티스토리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내 웹 페이지의 변화를 보면서 나는 어떤 이유에서 웹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왜 블로그를 운영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왜 시작했을까? 처음에 개인 홈페이지를 시작한 이유는 별거 없었다. 2000년 후반부터 2001년까지 전국적으로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일었다. 네띠앙, 하이홈, 라이코스 등 많은 포탈 사이트들이 무료로 홈페이지 계정을 제공했고 홈페이지 툴도 제공했다. 나도 컴퓨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