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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그대로 나왔다. 애플의 2번째 스페셜 이벤트에서 등장한 맥북 에어, 맥 미니,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Mobile topics 2018. 11. 1. 15:49
미국시간으로 10월 30일 오전 10시(동부시간), 한국시간으로 10월 30일 밤 11시(미국이 동부시간이기에 모처럼 같은 날.. ㅋㅋ)에 뉴욕에서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했다. 9월 18일에 했던 스페셜 이벤트가 1부였다면 오늘 한 스페셜 이벤트가 2부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블로거들이 예측했고 나 역시 이 블로그에서 오늘 스페셜 이벤트에서 나올 제품을 예측했는데 제품은 정말로 그대로 다 나왔다. ㅋㅋ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 애플이 발표한 제품은 3개다. 순서대로 보면 다시 돌아온 맥북 에어(애플은 New MacBook Air라고 하더라), 그리고 또 다시 컴백한 맥 미니(역시나 New Mac mini라고 ㅎㅎ), 그리고 어쩌면 메인 이벤트가 될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했다.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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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iOS6. 과연 뭐가 달라진 것일까?Mobile topics 2012. 6. 13. 14:25
현지시간으로 6월 11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12일 새벽 2시에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애플 개발자회의(WWDC) 2012의 키노트 시간. 모든 IT인들과 관심있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다. 바로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애플의 CEO인 팀 쿡이 단상에 오르고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그리고는 각 제품의 담당자들이 나와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PT를 진행했다. 물론 과거 스티브 잡스의 화려한 PT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애플의 PT는 뭔가 기대하는 것이 있고 색다른 맛이 있는 듯 싶다. 이미 언론에서 다 공개되었고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알려진대로 이번 WWDC 2012에서 애플이 공개한 것은 차세대 iOS인 iOS6과 차세대 데스크탑 OS인 마운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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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아지고 가벼워지고 강력해진 아이패드 2.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쉬움이..Mobile topics 2011. 3. 3. 16:59
오늘 새벽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패드인 iPad 2가 공개되었다. 많은 분들이 새벽 3시에 시작한 이 발표를 눈빠지게(?) 기다렸을텐데(나역시 그랬고) 엔가짓이나 모바일크런치 등의 라이브 블로그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업그레이드는 분명히 진행되었는데 생각처럼 획기적이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며칠 전에 유출된 사진이나 정보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아이폰4 유출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새롭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애플의 공식 사진과 엔가짓이 라이브 블로깅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살펴보기로 하자(쏘리~ 그리고 땡큐! 인가짓 ^^). 먼저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닥. 하기사 사이즈나 컨셉 등을 고려했을 때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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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은 아니었던 이번에 발표한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아쉬움!Mobile topics 2010. 9. 3. 11:50
어제 새벽에 애플은 참 많은 것들을 쏟아냈다. 아이팟 터치 4세대에 iTV, 새로운 iOS(4.1, 4.2 버전), iTunes 10, 아이팟 나노의 멀티터치 지원 등. 자세한 이야기는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에 포스트로 자세히 올라와있으니 그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이야기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처음에는 '이야~'했지만 내용을 자세히 보니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기대했던 아이팟 터치 4세대 난 이 블로그에서 종종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었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애플스토어에 밤새고 기다려서라도 산다는 내용을 쓴 적도 있다. 그래서 이번 발표를 무척이나 기다렸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바라던 대로 나왔다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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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장에서 이통사의 절대권력을 무너뜨리고 있는 아이폰, 그리고 애플의 힘!Mobile topics 2010. 9. 1. 12:29
과거에는 휴대폰을 이용하는 모든 서비스들이 대부분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즉 이동통신사를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었다. 전화나 문자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부가서비스들 모두 이동통신망(과거에는 2G, 즉 CDMA고 현재는 3G, WCDMA 망)을 이용해야만 가능한 서비스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SKT나 KT, LGT와 같은 이통사들의 입김이 삼성이나 LG, 팬택 등의 휴대폰을 만드는 제조사들보다 강할 수 밖에 없었고 이통사의 정책에 의해 제조사나 컨텐츠 개발사(CP)들이 좌지우지되는 상황이 지금까지 계속 연출되고 있었다. 솔직히 지금도 상황은 많이 다르지 않다. 과거 피쳐폰이라 불리는 애니콜, 사이언 시리즈 등의 일반 휴대폰에서 현재는 아이폰, 옴니아 시리즈, 갤럭시 시리즈, 옵티머스 시리즈,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