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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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페이스북 뉴스 앱, 페이퍼의 종료를 보면서..Mobile topics 2016. 7. 11. 18:08
내 경우에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중에 하나가 다름아닌 페이스북 앱이다. 뭐 워낙 자원을 많이 잡아먹고(특히 배터리) 무겁기로 소문난 앱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페이스북인지라 페이스북 웹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해서 쓰는 것보다는 그래도 앱으로 접속해서 쓰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한다. 페이스북을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페이스북이 다양한 앱들을 많이 내놓는 것을 안다. 메신져도 그렇고 페이지, 그룹 앱도 존재한다. 그와 함께 한국 앱스토어에는 없지만 미국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를 할 수 있었던 페이스북 앱들 중에는 페이퍼라는 앱도 있다. 참고로 페이퍼는 아이폰용 앱이다. 마치 플립보드를 보는 것과 같은 디자인과 UX를 제공하는 앱인데 페이스북 타임라인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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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나우 런처를 보면서 런처 앱의 의미와 개발사들의 전략, 사용자들의 바램을 생각해보다..Mobile topics 2014. 8. 18. 18:48
며칠 전에 페이스북의 지인이 올린 포스트에서 구글 나우 런처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호라~'하는 생각이 찾아봤더니 나온지는 좀 된 듯 싶었다. 어찌되었던 구글 나우가 메인이 되는 런처인지라, 또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인지라 관심이 가서 직접 설치해서 사용해봤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동안 설치해서 써본 다양한 런처들(고런처, 런처프로, 도돌런처, 페이스북 홈 등)과 완벽하게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름 안드로이드에서 가볍게 돌아가는 것이 역시 안드로이드를 만든(?) 구글이 만든 것이라 나름 최적화는 잘 시켜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런처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1년하고도 3개월 전쯤에 페이스북 홈이라는 페이스북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프로그램이 페이스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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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전쟁의 시작? 웹브라우저 시작화면 전쟁에 이은 스마트폰 시작화면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고 하고 있다.Mobile topics 2013. 4. 22. 11:33
페이스북 홈이 등장한 이후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런처 전쟁이 벌어지려고 하는 듯 싶다. 뭐 이미 안드로이드용 런처가 많이 나와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꾸며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해당 서비스의 소비를 늘려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는 작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페이스북 홈은 솔직히 런처 자체로서의 기능이나 성능,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왜 페이스북이 이런 방식의 런처를 오픈했을까의 의도를 알게되면 결코 이러한 작업이 무시할 수 없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심도 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고런처는 중국 업체에서 만든 런처 어플리케이션이다. 고런처는 일단 여러가지 테마 등 꾸미는 부분을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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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Home] 직접 써본 페이스북 홈에 대한 평가는? 시도는 좋았으나 아직까지는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Review 2013. 4. 17. 08:30
이번에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이라는 런처 솔루션을 내놓고 본격적인 페이스북 모바일 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홈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이 전 포스팅에 썼고 오늘은 직접 사용한 후의 느낌을 가볍게 공유하고자 한다. 페이스북 홈은 구글의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현재 한국은 지원 국가가 아니라고 해서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국가 제약이 해킹된 버전을 구해서 설치해서 사용해봤다. 해당 버전은 구글에서 조금만 검색하면 다 나오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설치해서 써보길 바란다. 물론 만족도에 대한 부분은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말이다. 페이스북 홈을 갤럭시 노트 2에 설치를 했고 메인 런처로 사용하도록 설정을 한 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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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를 위한 페이스북의 선택, 안드로이드 런처로 지원하는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 서비스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3. 4. 9. 08:00
이번에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 듯 싶다. 서비스 발표 이전에 HTC와 페이스북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루머도 있었고 페이스북 OS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페이스북이 최근 모바일에 관련하여 내놓은 해답은 바로 페이스북 홈이라는 서비스였다. 게다가 이 서비스의 정체는 다름아닌 안드로이드용 런처였고 말이다. 그동안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줄기차게 페이스북 폰은 없다고 얘기한 것을 뒷받침해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페이스북의 선택에 대해서 실망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홈이라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서비스는 어떤 것인가? 페이스북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간단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