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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성공에 이어 카카오페이지를 통해서 통합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잡으려고 하는 카카오의 도전. 과연 성공할까?Mobile topics 2012. 11. 26. 10:06
카카오는 과연 모바일 통합 플랫폼 사업자로서 자리를 확실히 굳힐 수 있을까?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국민 메신져라 불리는 카카오톡의 성공과 그 카카오톡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성공에 이어 카카오페이지를 통해서 컨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까지 다지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하는 얘기다. 최근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와 채팅플러스, 스토리플러스와 같은 서비스를 소개함으로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더 확장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카카오스토리의 확장판인 스토리플러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이날 발표의 핵심은 모바일 컨텐츠를 제작하고 판매 및 배포할 수 있는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카카오페이지 서비스다. 카카오톡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거기에 컨텐츠 유통을 접목시키겠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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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이라는 모바일 독점 기업의 존재와 거기에 종속되어져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개발사들과 악세서리 업체들...Mobile topics 2012. 10. 10. 23:53
애플이든 구글이든 어떤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위치에 서게되면 그 위치, 지위를 이용해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다. 특히 독점 시장의 경우 그 독점 기업의 정책에 따라서 그 기업의 제품을 활용하는 다양한 부가제품을 만드는 업체들의 명암이 갈리곤 한다. 심하면 회사가 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것이 사실이다. 모바일 시장에서 애플과 구글이 지금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애플은 앱스토어 정책을 바꿨다. 뭐 애플은 앱스토어 정책을 자주 바꾼다. 앱스토어 정책은 앱스토어를 통해서 판매되는 모든 iOS용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기 때문에 절대적인 권한과 영향력을 지니게 된다. 요 몇년동안 계속 문제시 되어왔던 것은 다름아닌 어플리케이션 안에서의 판매정책(In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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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3, 갤럭시 노트 2, 아이폰 5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하지만 이래나저래나 저 단말기들은 살 사람은 알아서 다 사는데 말이지..Mobile topics 2012. 9. 19. 05:45
갤럭시 노트 2, 아이폰 5, 그리고 갤럭시 S3... 아마도 어쩌면 요즘들어 가장 뜨거운 이슈를 낳고 있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다.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으로 인해 이들 제품에 대한 관심도 같이 높아진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이 외에도 LG가 옵티머스 G를 선보였고 엄청난 스팩과 함께 화려하게 옵티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려고 했지만 갤럭시 노트 2에 이슈로 조금은 밀려난 듯 싶기도 하다. 뭐 아이폰5에 밀렸다고 봐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아직 옵티머스 G는 국내에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할 때쯤에 다시 한번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다. 아이폰5에 앞서 먼저 전고를 울린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S3삼성은 아이폰5가 나오기 전에 먼저 갤럭시 S3를 먼저 출시시킴으로 시장에 폭탄을 터트렸다. 인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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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드디어 안드로이드 마켓에 유료 앱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Mobile topics 2010. 10. 6. 09:35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는 희소식이 하나 전달되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마켓에 유료 어플리케이션으로 등록하는 것이 국내에서는 안되었는데(뭐 편법을 이용해서는 가능했다고는 하지만) 이제는 국내에서도 유료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등록시킬 수 있게 되었다. 즉,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두어달 전에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게 안드로이드 마켓이 풀렸는데 이제는 판매도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제대로 된 길이 열렸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SKT의 T 스토어를 통해서만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글로벌하게 전세계적으로 자신이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니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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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형식의 ASUS 컨셉 노트북, $1000~$1500에 판매될 듯...Mobile topics 2009. 3. 24. 07:09
ASUS는 재미난 컨셉의 제품을 많이 만들어내는거 같다. 이전에 소개했던 넷북형 키보드인 eee 키보드도 그랬지만 잠시 블로고스피어에 소개되어 흥미를 끌었던 폴드 컨셉의 노트북이 실제로 시판될려고 한다는 것이다. ASUS의 CEO인 Jerry Shen의 말에 의하면 이 노트북은 9월에서 10월 사이에 1000 달러에서 1500 달러 사이로 판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상당히 재미있는 컨셉의 노트북인데 실질적으로 수요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참고로 이 노트북의 컨셉은 종이접기에서 나왔다고 에전에 라디오키즈님의 글에서 본 기억이 있다. * 관련 뉴스 * ASUS CEO: Fold / Unfold laptop will cost between $1,000 and $1,500 (engadget) A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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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앱스토어에 대항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곧 내놓겠다...IT topics 2008. 11. 10. 14:12
MS가 조만간 애플의 앱스토어에 대항할 수 있는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내놓는다고 공식적으로 언급을 했다. 이는 MS의 스티브 발머가 직접 언급한 얘긴데 애플의 앱스토어나 페이스북과 같이 자신들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유통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한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비슷한 성격으로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내놓았고 RIM은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내놓았다. MS 역시 윈도 모바일 7에 맞는 온라인 장터인 스카이마켓을 내놓겠다는 얘기를 예전에 꺼낸듯 한데 이번에 공식적으로 이것을 인정한 것이라 본다. MS의 CEO가 말한 것이니 틀림없을 것이다. 최근에는 유무선에 상관없이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입하고 설치할 수 있는 온라인마켓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사용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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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을 제 3의 휴대폰 회사로 만들어버리다.Mobile topics 2008. 10. 27. 15:19
애플이 2008년 4분기에 690만대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참고로 작년(2007년) 같은 기간에 애플은 111만여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애플은 아이폰으로 매킨토시 컴퓨터 제조업체에서 휴대폰 제조업체로 거의 탈바꿈해버린 상황이 되어버렸다. 휴대폰 제조업체 점유율에 있어서도 전세계적으로 3위의 제조업체가 되었다. 노키아, 삼성 다음에 애플이다. 그 뒤로 소니 에릭슨, LG, 모토롤라, RIM 등이 뒤따르고 있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으로 인해 39%의 성장을 가져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덤으로 아이폰의 판매호조로 맥북과 같은 매킨토시 시리즈들의 판매도 덩달아 성장했다는 얘기도 있다. 이런 성장세의 중심에는 앱스토어가 있다고 한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서 8월에만 무려 6천만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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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있는 MS 윈도, 왜 MS는 야후를 애타게 원하나?IT topics 2008. 4. 14. 15:18
TechCrunch에 재미난 뉴스가 올라왔다. 가트너 그룹이 MS의 위기를 얘기한 것이다. 윈도 비스타는 무너질 것이며 그것은 왜 MS가 야후를 인수할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내 맘대로 의역이 철철 넘치는 해석을 내놓아본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Michael Silver와 Neil MacDonald는 MS의 OS 제품들이 점점 무너지고 있으며 MS는 OS를 근본적으로 바꾸던지 위험을 계속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윈도 비스타의 코드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버그 패치나 여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 부담되고 있다는 얘기도 했다. 또한 너무 고사양의 컴퓨터에서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비스타의 전 기능을 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는 비율이 너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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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국내에서 300만 카피가 팔렸다네..IT topics 2008. 1. 29. 17:31
MS의 윈도 비스타가 국내에서 300만 카피를 팔았다는 뉴스가 나왔다. 비스타가 출시된지 1년만에 예상보다 상당히 많이 팔렸다는 생각이 든다. 관련뉴스에 보면 문제가 되었던 인터넷뱅킹 등 국내 상위 1000개 사이트(랭킹닷컴 기준)중에서 95.5%가 비스타 호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니 국내 인터넷 업체들도 비스타 호환때문에 꽤나 고생한듯 싶고 약간이나마 웹표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전에 윈도 비스타가 왜 국내에서 고전을 하는가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다. 호환성이나 다른 부분을 생각하지 말고 순수 OS적인 측면만 봐서는 비스타는 여지껏 나온 윈도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안정되고 우수한 개념을 지닌 OS다. 시스템 부분의 접근을 근본적으로 막고 관리자 권한을 가진 계정에 한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