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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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T 트랜드에 대해서 쉽게 접근해보려면? 'IT 트랜드를 읽다'를 통해 가볍게 먼저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Books 2017. 2. 12. 18:07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서점가에는 항상 등장하는 책들이 있다. 이른바 트랜드 분석 책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대부분이 다음해에 트랜드가 될 아이템들에 대해서 언급하는 책들인데 예를 들어 올해가 2017년이니 2016년말부터 2017년의 트랜드가 될 내용들을 쭉 분석하고 전망하는 책들이 주류를 이룬다. 작년 말에도 그렇고 올해 초에도 어김없이 그런 부류의 책들이 많이 등장했다. 이런 트랜드를 다루는 책들이 쓸모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물론 그 트랜드라는 것들이 예상과 달리 변할 수도 있다. 미래를 전망하는 책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2016년의 상황을 분석하고 2016년 하반기에 이슈가 된 내용들을 기준으로 2017년을 주로 전망하기 때문에 2017년에 어떤 변수들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쓴 것들이라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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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 시대의 트랜드를 잘 녹여서 안정된 기능과 무난한 디자인을 채택한 애플의 아이폰 전략. 아이폰5에 대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Mobile topics 2012. 9. 19. 08:00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5에 대해서 이런저런 실망스러운 얘기가 주변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혁신이 빠졌다라느니 진보보다는 진화라느니(그런데 그 말이 그 말 아닌가? -.-) 하면서 말이다. 확실히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인식은 혁신, 진보, 앞서나감 등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는데 그것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상대적인 실망감이 더해진 듯 싶다. 이번 팀 쿡의 프리젠테이션 또한 잡스의 그것과 비교당하면서 더 실망하는 듯한 눈치다. 그런데 예전에도 아이폰에 대한 전략을 나름 생각하면서 썼던 내용처럼 아이폰5가 이렇게 나온 것에 대해서 그렇게 실망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iOS 계열의 스마트폰은 그 단말기 자체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이미 엄청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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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로 대동단결하여 페이스북의 도전에 대응하려는 구글. 과연?IT topics 2010. 9. 8. 11:52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로 커지고 있다. 물론 트위터의 성장폭이 페이스북의 그것을 넘고 있다고 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많이 비교하고 있고 트위터의 성장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빈도 등을 고려할 때 페이스북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No.1 SNS로 자리잡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페이스북보다 트위터가 더 많은 이슈를 일으키고 있지만 점점 페이스북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비슷한 수준으로 갈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하고 있으며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이다. 구글이 최근 Gmail Call(지 메일 콜)을 선보였다. 지메일을 통해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당일에 무려 300만 콜이 진행되었다는 뉴스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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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펜, 라이브팟, 롤링리스트.. 변화하는 인터넷에 적응 못해서 퇴출당하는 것일까?IT topics 2010. 4. 1. 08:40
웹2.0이 한국 인터넷 시장을 뒤흔들려고 준비하고 있을 때, 블로그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제치고 인터넷 컨텐츠의 주류가 될려고 하고 있을 때, 온라인 게임의 강자인 NC소프트는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로 웹2.0 시대를 한번 준비하고자 재미난 팀을 하나 발촉한다. 이름하여 오픈마루 스튜디오. 인터넷 세계에서 나름 이름있는 고수들을 모아서 재미난 실험을 하고자 만든 팀이다.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재미난 서비스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MyID, 스프링노트, 레몬펜, 라이프팟, 롤링리스트 등.. 이 서비스들은 만든 때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새로운 시도로 많은 관심을 가지는 서비스가 되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과 트랜드의 변화에 제대로 변화하지 못한 이들 서비스들은 결국 서비스 종료라는 사형선고를 받는다.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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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넘어서 No.1 웹서비스로 성장중인 페이스북IT topics 2010. 2. 24. 09:20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무섭다. 불과 7~8년전에 어느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의 취미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사이트로 시작된 페이스북. 미국에서 부동의 1위인 마이스페이스를 잡고 전세계 No.1 SNS로 발돋움하더니 이제는 방문자수에서 구글마저 잡아버리고 전세계 No.1 웹서비스로 우뚝서게 되었다. compete에서 나온 통계를 보면 페이스북은 저번달(2010년 1월)에 2,872,823,682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구글은 2,780,997,436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또 요즘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급성장중인 트위터의 경우 151,538,594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물론 위의 방문자수는 중복 방문자수를 포함한 부분이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방문하든간에 페이스북이 구글마저 뛰어넘고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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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의 변화, 네이버메일이 한메일을 제치고 싸이월드가 야후를 제치다!IT topics 2008. 9. 17. 16:28
네티즌들, 아니 인터넷 사용자들의 트랜드는 계속 변하는가보다. 주로 사용하는 메일 서비스나 혹은 웹브라우저를 시작할 때 나타나는 시작페이지에는 어느정도 트랜드가 반영되곤 하는데 그 트랜드들이 최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메일 서비스부터 보자. 이 블로그 쥔장인 학주니의 메인 메일계정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Gmail이다. 물론 Ymail도 블로그 전용 메일로 사용하고 있고 예전에 만들었던 다음의 한메일이나 네이버 메일도 사용하며 엠팔도 가끔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가만보면 예전에 만들어놓은 메일계정인데 삭제를 안해서 그대로 놔두고 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메인 메일계정만 주로 사용하곤 하는게 어쩔 수 없는 습관인듯 싶다. 여하튼 Gmail이 내 메인 메일계정이다. 옛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