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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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수정이 가능해지는 텍스트큐브닷컴. 과연 그 영향은?Blog 2009. 4. 22. 07:53
저번 주에는 구글코리아에서 텍스트큐브닷컴 사용자 간담회가 있었다. TNC가 태터툴즈를 만들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음에 티스토리를 만들어주고 태터툴즈를 개선한 텍스트큐브를 만든 다음 그것을 기반으로 티스토리와 비슷한 서비스형 기반의 블로그 툴인 텍스트큐브닷컴을 런칭한 것이 벌써 1년 가까이 된 듯 싶다(맞나?). 그리고 작년 하반기에 TNC는 구글코리아에 합병되었고 텍스트큐브닷컴 역시 구글 서비스로 편입(?)이 되었다. 그 이후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태로 쭉 이어져왔었다. 그로 인해서 들리는 소문들이 텍스트큐브닷컴을 구글이 죽일려고 하고 있다는 등 여러 루머들이 돌았지만 나름 건실히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간담회 후기는 텍스트큐브닷컴에 있는 학주니의 감성 소통 2.0에 올라온 글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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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을 대비하는 텍스트큐브의 모블로그(Moblog) 인터페이스...Blog 2009. 4. 15. 09:23
최근 들어 MID(Mobile Internet Device)를 이용한 무선 풀브라우징 인터넷 서핑이 자유로워지는 듯 보인다. 물론 휴대폰을 이용하게 되면 데이터 요금제로 인한 가격의 압박으로 제대로 못즐기는 것이 사실이지만 WiFi가 지원되는 MID라면 무선 AP가 설치되어 있는 별다방(스타벅스)을 이용하거나 최근에는 많은 커피숍들이 무선 AP를 지원하고 있기에 어디서든지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아이폰 열풍으로 인해 아이팟 터치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폰 사용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어서 조만간 무선 인터넷이 많이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이 든다. 그러다보니 이런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블로깅도 자유롭게 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모블로깅(Moblogging)이라 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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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서버를 이전했습니다.Blog 2009. 2. 10. 21:43
블로그툴을 옮겼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를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칫솔님께서 제공해주신 서버로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툴 역시 티스토리에서 텍스트큐브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뭐 겉보기에는 바뀐게 거의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블로그툴이 바뀌니 어드민 화면부터 바뀌는군요. 그동안 익숙해졌던 티스토리 어드민 화면에서 텍스트큐브 어드민 화면으로 오니 예전에 썼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어색합니다만 뭐 곧 익숙해지겠죠. 그동안 잦은 티스토리 서버 다운으로 인해 맘고생이 심했는데 앞으로는 그런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물론 칫솔님 서버가 트래픽 폭주로 불안해질 수도 있겠지만(저 말고도 여러 블로그가 입주했거든요) 나름 잘 버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 블로그의 트래픽은 그리 높은 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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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구글의 품에 안기다.Blog 2008. 9. 12. 13:25
메일을 하나 받았다. TNM에서 온 메일이다. TNC가 구글에 합병된다는 소식을 들려줬다. 그러나 TNM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크게 걱정말라는 것이 메일의 내용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몰라서 TNC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다음과 같은 공문이 올라와있었다. 테터앤컴퍼니와 구글코리아가 한 식구가 됩니다. 지금까지 태터앤컴퍼니를 사랑해주신 사용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텍스트큐브, 이올린, 태터툴즈 등의 블로그 서비스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태터앤컴퍼니가 9월 12일자로 구글코리아와의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태터앤컴퍼니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사용자분들은 계속해서 기존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향후 이올린 사이트 등 일부 서비스는 구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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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No.1 인기 블로그툴인 워드프레스. 2.6으로 업그레이드 되다.Blog 2008. 7. 17. 14:12
보통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블로그툴의 선택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어떤 블로그툴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블로그의 성격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은 포탈사이트(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등)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나 이글루스, 티스토리와 같은 전문 블로그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 일단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관리가 쉬우며 트래픽 초과로 인한 고민을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블로그 운영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블로거들은 자기 웹계정을 사서 거기에 설치형 블로그 툴을 설치하고 운영하기도 한다. TNC의 택스트큐브와 같은 국산 블로그 툴 뿐만 아니라 무버블타입과 워드프레스 등의 전문 블로그툴을 많이 사용한다. 또 최근에는 제로보드XE의 블로그 기능을 이용해서 블로깅을 즐기는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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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오링된 티스토리 초대장Blog 2008. 6. 5. 20:31
티스토리 블로그의 초대권 프리미엄이 여전히 높은가보다. 한동안 초대권을 배포를 안해서 어제 80만 히트를 친 기념으로 남아있던 42장의 초대권을 배포한다고 포스팅을 띄웠는데 띄우자마자 4명의 네티즌이 초대권을 달라고 댓글을 달았다. 올린지 단 1분정도밖에 안지난 상태였다. 게다가 올블로그는 그 시간에 서버장애로 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상황이니 포스트가 올라간 곳은 이올린 뿐이었다. 늘 이올린에 있다가 배포 포스트를 보자마자 댓글을 달았다는 얘기일까. 4명에게 초대권을 준 다음 리플을 달고보니 또 6명이 더 달았다. 참으로 빠르다. 그런식으로 42장의 초대권이 순싯간에 동나버렸다. 한 1시간만에 다 동이난 듯 보인다. 초대권을 못드린 댓글을 단 네티즌들에게 무지 미안할 뿐이다. 더 많았다면 더 많이 뿌렸을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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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카운터에 계속 신경이 쓰이는 요즘..Blog 2008. 4. 27. 23:05
블로그 툴을 티스토리로 옮기기 전인 텍스트큐브 시절 때 그래도 하루에 평균 1500 정도는 내 블로그에 찾아와 줬다. 물론 텍스트큐브의 카운터의 수치이지만 말이다. 주말에도 역시 대략 1000 정도는 다녀가줬다. 보통 주말에는 히트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곤 했는데 1000 정도를 기록했을 때는 나름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나보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해외 웹계정이다보니 여러 문제가 생겨서 다시 티스토리로 옮겨 온 다음에는 몇번 다음 블로거뉴스에 오르고 올블로그 상단에 떴을 때는 대략 3~4000을 기록하더니 그렇지 못할 때는 1000 이하로 뚝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주말에는 500 이상을 넘지 못한다. 티스토리의 카운터와 텍스트큐브의 카운터에 차이가 있다는 부분은 알고 있기에 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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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블로그는 툴이 좋은게 아니라 내용의 충실함이다Blog 2008. 4. 18. 13:05
요근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는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하느냐가 아닌 어떤 컨텐츠를 생산해내느냐가(쉽게 말하면 어떤 글을 쓰느냐인데 글 말고도 동영상도 사진도 그림도 음악도 다 포함되니까 컨텐츠로 ^^)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듯 하지만 의외로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다. 예전에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논쟁(이었던가)이 벌어진적이 있었다. 일부 블로거들이 설치형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사용해야 고수급 블로거며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이용하면 초보 블로거라고 폄하했던 기억이 있다. 나 역시 이왕에 블로그 다운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설치형으로 쓰던지 아니면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것이 보기에 좋다라고 생각을 했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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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Blog 2008. 4. 15. 10:30
블로그 툴을 바꿨다. 딱 봤을 때는 차이가 없어보인다.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바꿨기 때문이다. 설치형 블로그에서 서비스형 블로그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외관에 큰 변화없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티스토리가 텍스트큐브와 근본적으로 같은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데이터가 서로 호환되어 별다른 문제없이 블로그 툴을 갈아탈 수 있었다. 설치형 블로그를 포기하고 서비스형 블로그로 옮긴 이유는 딴거 없다. 텍스트큐브는 훌륭한 블로그 툴이며 정말 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웹호스팅에 있었다. 해외 웹호스팅을 사용하는데 어제 너무 느리더라. 잘 접속될때는 잘 접속이 되는데 안될때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안되는 것을 보고는 더이상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서 블로그 툴을 갈아타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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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많은 블로그 툴 문제, 그리고 내일의 선거...Blog 2008. 4. 8. 19:31
해외 서버를 쓰다보면 이래저래 귀찮은 부분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퍼포먼스 문제. 지금 사용하고 있는 Site5라는 계정은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블로그에 비해 이 블로그의 로딩속도는 좀 느리다. 회선 문제인지 아니면 Site5라는 웹호스팅 서버가 느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쩔 때는 답답해서 조건이 안좋더라도 국내 웹호스팅 업체로 이전할까 하는 생각을 굴뚝만큼 하게 된다. 회선 문제라면 차라리 좋을 듯 싶다. 올해 하반기에 미국을 이어주는 광케이블이 증설된다고 하니 좀 더 많은 데이터를 빨리 송수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그러다보면 결국 블로그 로딩을 어떻게든 빨리 하기 위해 블로그 툴부터 시작하여 스킨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빠른 결과를 보일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