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폰
-
와이프의 휴대폰, 통화와 문자만이라면 블랙잭도 괜찮지 않을까? 휴대폰 이동기..Mobile topics 2010. 8. 18. 13:06
며칠 전, 와이프가 쓰던 터치폰인 '햅틱2'의 터치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삼성의 애니콜센터에 AS를 맡기러 갔었다. 엔지니어가 여기저기 살펴보더니 터치 판넬쪽을 다 바꿔야 한다고 오래되어서 앞으로 계속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하더라. 가격을 물어보니 28000원정도 한다고 해서 와이프에게 그정도 든다고 하니 와이프가 그냥 가져오라고 해서 AS는 하지 않고 그냥 갖다 줬다. 햅틱2를 쓴지 대략 2년정도 되는거 같은데 벌써 터치판넬쪽에 문제가 생기나 하는 생각도 듦과 동시에 정전식이 아닌 감압식 방식인지라 물리적인 힘을 계속 가해야하기 때문에 손쉽게 망가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와이프는 잘 안되는 폰으로 문자를 보낼려고 온갖 꼼수(?)를 다 동원하게 된다. 보기에 안쓰럽다. 전에 ..
-
터치폰 시장에서의 승부는 3D UI에 달려있다.Mobile topics 2009. 3. 25. 13:32
2009년 모바일 시장은 스마트폰의 강세와 3D UI의 차별성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주에 있었던 2009 모바일 대전망 컨퍼런스(왜 대전망인지는 모르겠지만)에서 나온 이야기를 종합해서 내 나름대로 내린 결론이다. 2007년에 LG는 다양한 풀터치 스크린폰을 내놓으면서 국내 터치폰 시장을 이끌어갔다. 작년(2008년)에는 삼성이 햅틱, 옴니아 등을 내놓으면서 이끌고 갔다. 올해는 일단 LG가 인사이트, 쿠키 등을 내놓으면서 초반 시장을 이끌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국내에서 터치폰은 대세를 지나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듯 보인다. 이러한 터치폰들이 계속 나오고는 있지만 터치폰의 성격상 외관은 거의 비슷비슷하다는 단점이 있다. LG에서 나왔던 프라다폰이나 뷰티폰, 삼성의 햅틱이나 옴니아, 이..
-
삼성의 새로운 터치폰. S5600, S5230. 유럽에서 곧 출시~Mobile topics 2009. 3. 11. 10:26
삼성이나 LG나 최근에는 국내용 휴대폰보다는 해외용 휴대폰에 더 신경을 쓰는 모양이다(이 부분은 쪼매 섭섭하다 -.-). 아직 출시는 안되었지만 조만간 유럽에 출시될 삼성의 2가지 휴대폰이 공개되었다고 한다. 모델명 S5600, S5230 이 그 주인공들이다. 둘 다 유럽에서 조만간 런칭될 모델들이다. 두 모델 모두 삼성의 터치 UI 솔루션인 터치위즈를 탑재한 모델이며 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노멀폰)이다. 그리고 유럽의 풀터치폰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모델들은 3G 모델은 아니다. 좌측부터 S5230, S5600 삼성 S5600 S5600 모델은 휴대폰의 스타일을 중시 여기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나온 폰이라고 한다.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또한..
-
값싸면서도 쓸만한 터치폰이 온다. LG 풀터치폰 쿠키(Cooky)Mobile topics 2009. 3. 9. 11:52
LG가 이번에 삼성 햅틱에 빼앗겼던(?) 터치폰 시장을 되찾아오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는가 보다. 이번에 이통사 3사 모두로 출시되는 터치폰에 “국민 터치폰이 떴다!!”라는 인식을 줄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말이다. 다름아닌 유럽 및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쿠키(Cooky)가 그 주인공이다. T*옴니아나 인사이트와 같은 스마트폰이 아닌 햅틱 시리즈와 같은 피쳐폰으로 풀터치가 지원되는 3G 터치폰이다. 일단 여지껏 나온 터치폰들 중에서 가장 싼 터치폰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나왔던 터치폰에 비해 7만원에서 20만원정도 더 싸게 배포된다고 하니 말이다. 알려진 가격은 59만원인데 이통사의 각종 약정들을 합하게 되면 얼추 20만원대 초반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싼게 비지떡이라..
-
국내 터치폰의 가능성을 열어 준 LG Prada폰Mobile topics 2009. 2. 27. 12:43
요즘 휴대폰은 터치의 물결이 마구 흐르고 있다. 이제는 대세를 뛰어넘어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터치기능. 앞으로 나올 휴대폰들(그것이 피쳐폰(일반 휴대폰)이 되었건 스마트폰이 되었건 간에)은 단순 터치는 이제 기본이요 멀티 터치가 이제 메인으로 자리잡게 될 듯 보인다. 그럴 정도로 터치 기능은 이제 휴대폰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흔히들 현재의 터치폰 열풍을 몰고 오게 된 기폭제 역할을 한 모델을 얘기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이 애플의 아이폰을 얘기한다. 확실히 스마트폰 열풍을 몰고온 아이폰의 역할은 절대 무시할 수 없을 듯 싶다. 그런데 아이폰보다 더 먼저 터치폰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준 모델이 있었다고 한다. 이 얘기는 모바일 쪽으로 일하는 아는 지인을 통해서 들었던 내용이고 그것을 바탕으..
-
깔끔함이 돋보이는 깨끗한 뷰티폰, 뷰티 화이트Mobile topics 2008. 10. 7. 18:11
LG전자가 최근 삼성전자에 휴대폰 전쟁에서 밀리는 듯한 인상을 보이더니 이번에 새로운 물건(?)을 내놓았다. 새롭다기 보다는 기존의 뷰티폰의 후속 제품이라고 보면 될듯 싶다. 삼성이 햅틱에 이어 햅틱2를 내놓았듯 뷰티에 이어 뷰티 핑크, 그리고 이번에 뷰티 화이트라는 제품을 내놓았다. 일단 블로그코리아에서 날라온 블로그 뉴스룸의 따끈따끈한 보도자료부터 확인해보자. IT/뉴미디어 | LG전자 - BR_49210789900758 뷰티 핑크에 깔끔함을 더했다. ‘뷰티 화이트' LG전자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5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 화이트(모델명: LG-SH210/KH21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뷰티 핑크의 뒤를 이어 출시된 ‘뷰티 화이트’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