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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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스러운 강력한 쿼티키패드에 편리한 터치를 품고 나왔다. 블랙베리 볼드 9900 블로거 간담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1. 10. 14. 09:10
국내에 나온 블랙베리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단말기는 뭘까? 국내에 출시된 블랙베리 시리즈들을 내가 아는 한도안에서 생각해보면 블랙베리 볼드 9000, 볼드 9700, 볼드 9780, 토치 9800, 펄 3G 등으로 기억하는데 블랙베리는 아무래도 매니아층의 전유물, 그리고 기업형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BIS(Blackberry Internet Service)를 사용하기 위한 추가요금을 더 내야 제대로 블랙베리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조건도 문제가 되고 있는게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뭐 지금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최근 림은 이 녀석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나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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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스타일의 색다른 런칭쇼를 선보인 블랙베리 볼드 9900 런칭쇼 현장 스케치Mobile topics 2011. 9. 6. 09:47
2011년 9월 5일 월요일 저녁 8시. 논현동에 있는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재미난 행사가 하나 열렸다. 바로 림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볼드 9900 런칭쇼가 여기서 열린 것이다. 잠깐 들러서 그 현장을 잠시 살펴봤다. 오늘은 가볍게 런칭쇼 스케치를 해볼까 한다. 쿤스트할레 앞에는 볼드 9900 런칭쇼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재미난 것은 옷들이 한결같이 다 클럽에 가는 복장이라는 것이다. 이번 블랙베리 볼드 9900 런칭쇼는 클럽 스타일로 진행되었는데 DJ 쿠(구준엽)를 비롯한 연예인들도 몇명 온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볼드 9900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연예인들 얼굴 보려고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행사는 8시부터 시작해서 일단 12시까지 진행이 된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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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의 시선으로 본 오늘의 IT 뉴스 모음..Mobile topics 2010. 6. 28. 18:22
오늘 오전과 점심시간에 잠깐 RSS 리더를 보면서 나온 뉴스들을 조금씩 나름대로 정리를 해봤다. 짧막하게 멘트도.. 이런게 뉴스 클리핑인지는 모르겠지만.. -.-; 애플 "아이폰4 하단 좌측부위 잡지 말라" -- 연합뉴스 애플이 이번에 내놓은 신형 아이폰인 iPhone 4가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는 가운데 수신율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어떤 사람은 스티브 잡스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서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놓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애플이 내놓은 공식적인 답변은 바로 iPhone 4의 하단 좌측부위를 잡지 말라는 얘기다. 즉, 안테나 부위를 잡지 말라는 것인데.. 문제는 그 부분이 왼손으로 iPhone 4를 쥐면 손바닥에 닿는 부분이라는 것인데.. -.-; iPh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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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000] 작은 크기에 GPS, WiFi까지 지원하는 만능형 디카, ST1000Review 2009. 9. 9. 08:50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컴팩트디지탈카메라(이하 디카) ST1000은 빵빵한 성능에 다양한 기능, 그리고 한 손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까지 휴대용 디카로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갖춘 디카다. 일단 한 손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 역시 크기에 걸맞게 가벼운 편이다. 그 이외에도 어지간한 고급형 디카 뺨칠만한 기능들도 많이 들어있다. 이번에는 외관을 중심으로 ST1000을 한번 제대로 파해쳐보자(팍팍~ ^^). ST1000의 전면부를 보면 눈에 들어오는 문구들이 몇개 보인다. 일단 1220만 화소의 화질을 자랑하며 광학 5배줌을 지원하고 슈나이더 렌즈를 채택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GPS라는 문구가 선명히 들어온다. 즉, ST1000은 GPS를 통해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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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가 달린 iPhone이 과연 나올까?Mobile topics 2008. 7. 2. 22:01
CNet에서 재미난 기사를 하나 봤다. 애플이 슬라이더 스타일의 키보드가 달린 iPhone을 내놓을지도 모른다는 기사다. CNet이 The Register에 실린 글을 인용해서 쓴 글로 애플이 일부 비지니스 파트너들에게는 새로운 모델의 iPhone을 선보인 적이 있다는 내용도 함께 있다(물론 내용은 공개가 안되었다). iPhone을 보면 표면상으로 나와있는 버튼은 정면 하단의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는 버튼 뿐이고 나머지는 터치스크린 위에 나타나는 소프트웨어 버튼들이다. 즉, iPhone은 대부분의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의존하다보니 번호 키패드나 문자 키패드들이 LCD 화면에 나타나서 손가락으로 터치함으로 동작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왜 애플은 키보드가 나와있는(글에는 하드웨어 키보드라고 되어있는데 그것은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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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로 눈을 돌리고 있는 휴대폰 시장..Mobile topics 2008. 4. 7. 11:01
휴대폰 시장에서 개발 플랫폼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터치스크린에 집중해온 삼성전자, 노키아 등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그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휴대폰의 기계적인 기능 부분에만 신경을 써왔다. 휴대폰에서 MP3를 재생할 수 있는 MP3P 기능이나 디지탈 카메라 내장 기능, 거기에 디지탈 캠코더 기능과 동영상 재생 기능 등은 소프트웨어가 동반한 기술이기는 하지만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강한 기술들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터치스크린 기술을 기반으로 휴대폰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이렇게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하드웨어에 신경을 집중하는 동안에 휴대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부분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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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폰의 다음은 하이브리드 폰?Mobile topics 2007. 12. 3. 11:40
요즘 터치스크린 폰들이 강세다. 기존의 핸드폰에서 LCD 화면을 대형으로 바꾸고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버튼들을 대부분 터치스크린으로 구현하여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살린 제품들이 강세를 띄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LG의 프라다폰과 애플의 아이폰일 것이다. 이들은 미려한 디자인으로 고급형 이미지 포스를 무지 내뿜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선전중이다. 왜 이리도 터치스크린이 유행을 탈까? 아마도 디자인때문이 아닐까 싶다. 핸드폰을 아무리 얇게 만들고 디자인을 이쁘게 만들어도 전면 LCD를 채용한 스마트폰 계열이나 프라다폰과 같은 디자인은 나오기 힘들다. 버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뭔가 번잡하다는 느낌도 안들고 물론 슬라이드 형식의 핸드폰은 겉면의 LCD와 버튼을 가릴 수는 있지만 그만큼 두께가 두꺼워진다는 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