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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투자로 효과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BPM 플랫폼을 살펴본다면?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동작하는 IBM BPMoC 이야기IT topics 2016. 5. 9. 07:39
어떤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한번에 뭔가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떤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얘기다. 보통 프로세스를 거친다고 하는데(단계나 프로세스나 거의 동일한 의미로 쓰인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준비 과정이 있고 준비 과정에서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조합하여, 혹은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행 과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우유를 사는 것에 대해서 프로세스화 시켜서 생각해보자. 마트에 들어가서 우유 코너로 이동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우유를 선택한 후 계산대로 와서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를 한다. 그 후에 우유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단계별로 표현하면 '마트에 들어감 -> 우유 코너로 이동 -> 우유 선택 -> 계산대로 이동 -> 카드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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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OS의 지원 종료와 타이젠의 약진, 과연 모바일 OS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Mobile topics 2016. 2. 12. 09:49
스마트폰이든, PC든, 아니면 임베디드 시스템이든 단말기 구조는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하드웨어(HW)가 있고 그 위에 운영체제(OS)가 올라가고 그 위에 해당 하드웨어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SW)가 올라가는 방식이다. OS가 HW를 움직일 수도 있지만 보통 OS는 HW와 SW 사이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맡고 SW가 해당 HW를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뒷단에서 다양한 작업을 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선일 듯 싶다. 어찌되었던 OS는 HW와 SW 사이의 중간역할, 즉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SW는 OS의 영향을 받아 그에 종속되는 API 및 컴파일러를 사용해서 만들게 되기 때문에 OS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며 OS를 만드는 기업 및 오픈소스 커뮤니티들은 OS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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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메모를 위해.. 메모 앱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6. 1. 15. 08:00
가끔 거리를 지나다닐 때마다, 아니면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나자마자, 혹은 카페에 앉아서 사색 중에 뭔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니면 뭔가 안 풀리는 일로 인해서 며칠씩 골머리를 썩어가며 고민하고 연구하는 중에 갑자기 번뜩이는 해결책이 생각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우연히 뭔가를 봤는데 꼭 기억해야 할, 놓치기 싫고 잃어버리기 아쉬운 내용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일들은 다반사로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적어둡니다. 이른바 메모를 하지요. 예전에는 보통 작은 수첩을 갖고 다니면서 거기에 적어 두곤 했습니다. 아니면 다이어리에 적어 두곤 했었죠. 요즘들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태블릿이나 소형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면서 기록의 방식이 많이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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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360II] 원형 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인 한글지원 기어베스트 스마트워치, DW360 II 사용기Review 2015. 11. 9. 08:44
최근 중국의 IT 기술이 한국이나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올라왔다는 것은 샤오미, 화웨이의 예를 들어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IoT 부분도 만만찮은데 특히나 스마트워치 부분의 경우도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세계의 IT 공장이라 불리는 심천에 본사를 둔 기어베스트(중국 글로벌 IT기기 온라인 편집샵)에서 판매하는 스마트워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지난번에 소개해던 A28 스마트워치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이 녀석은 A28과 달리 한글이 지원되는 녀석이다.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DW360 MTK2502 스마트워치라는 녀석이다. 앞서 소개했었던 A28과 같은 기어베스트에서 판매하는 녀석이며 스마트폰에서는 MediaTek SmartDevice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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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강타한 높은 호응도의 애플워치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Mobile topics 2015. 4. 11. 22:56
주말에 재미난 소식들이 많이 들려온다. 예약판매 6시간 만에 품절된 애플워치 일단 애플워치가 본격적으로 풀렸다. 그리고 예약판매 6시간만에 품절이 되었다는 뉴스도 들린다. 역시 이래저래 말이 많기는 하지만 애플은 애플이다. 여전히 외신에 보면 애플워치의 앱 구동속도에 대한 불만도 나오고 특히나 하루를 버티지 못하는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살 사람들은 산다. 애플이 구축해놓은 충성도 높은 에코시스템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아이폰6가 사상 최대의 판매 기록을 낸 것을 봐도 그렇다. 이번에 디자인을 둥그스름하게 바꾸고 크기도 4.7인치(아이폰6)와 5.5인치(아이폰6+)의 2개로 내놓았을 때부터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가 연상된다고 말이 많았고 애플의 잡스 아이덴디티가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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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친구에게 돈을 송금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는 페이스북Mobile topics 2015. 3. 18. 10:31
아침에 뉴스들을 보는데 재미난 뉴스가 하나 떴다. 다름아닌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서 친구간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에는 메신저를 통한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는 뉴스다. 송금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미 공개가 된 듯 싶고 결제 서비스에 대해서는 테스트 중이라는 것을 뉴스에서 봤다. 이 역시 요즘 유행하고 있는 핀테크 서비스 중에 하나일 것이다. 메신저를 플랫폼 삼아서 그 위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게 하겠다는 얘기인데 이미 국내에는 카카오톡이 비슷한 것을 하고 있다(뱅크오브카카오나 카카오페이가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해외의 핀테크 서비스는 왠지 멋있어보이고 국내의 핀테크 서비스는 좀 안스러워 보이는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지원해주는 플랫폼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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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준 애플워치와 놀라움을 준 맥북의 등장. 2015년 애플 봄 이벤트 키노트를 보면서 느낀 부분을 정리하면서..Mobile topics 2015. 3. 10. 13:06
오늘 새벽에 애플은 봄 이벤트를 개최했다. 봄 이벤트라고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애플워치의 공식 출시와 새로운 맥북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애플워치의 경우 지난 애플 발표회때 언급이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이번 발표로 공식적인 출시가 밝혀졌고 새로운 맥북에어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에어를 뺀 컴백한 맥북으로 마무리가 된 듯 싶다. 오히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중국에 본격적으로 애플의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린 것이 아닐까 싶다. 키노트의 시작을 중국의 애플스토어 모습을 보임으로 했으니까 말이지. 얼추 알려진 내용 말고 키노트 영상을 보면서 얼추 느낀 부분을 좀 정리해볼까 한다. 키노트는 맥북부터 진행했지만 일단 애플워치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볼까 한다. 예상했던 수준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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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ActiveX 방식만을 피하기 위해서 나온 Non-ActiveX 방식이라 불리는 방식. 과연 이게 맞는 방향일까?Security 2015. 2. 16. 11:18
최근은 아니지만 몇달전 천송이코드 관련 사건(?)으로 인해 다시 한번 ActiveX를 비롯한 관련 솔루션들이 재조명(?)을 받은 적이 있다. 뭐 좋은 쪽으로 재조명을 받은 것은 아니고 불편하고 비합리적이고 안전적이지도 않다는 부분에서 말이다. 이미 업계 안에서는 이런 부분이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야기된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그런 변명(?)을 들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뭐 이건 국가의 수반인 수첩공주께서도 마찬가지일테고 말이지. 결국 ActiveX 퇴출 운동의 정점을 찍으라는 지시에 이번에는 제대로 보안 관련 체계가 잡히려나 싶어서 어느정도 기대는 했는데 나온 방안이라고 하는 것이 너무 골때려서 말이지. ActiveX 방식의 문제점은? 최근 보안 솔루션 업체들을 비롯해서 이들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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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위에서 쾌적한 윈도 환경을 제공해주는 맥용 윈도 가상화 솔루션, 패러럴즈 데스크탑 9IT topics 2013. 9. 9. 08:03
최근들어 주변에서 MacBook(맥북)이나 MacBook Pro, MacBook Air, 혹은 iMac(아이맥) 등 맥 계열 PC를 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저런 통계를 보면 맥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조금씩 줄어가고 있는 추세고 국내 역시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내 주변에서는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는데 아마도 IT쪽 일을 하고 있기에, 이런저런 블로깅 활동을 하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인지라 그런 듯 싶다. 게다가 맥북에어의 경우 디자인과 휴대성이 좋아서 간지용(?)으로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던 맥 사용자가 생각보다 주변에서는 좀 있다. 그런데 맥을 사용하다보면, 특히 한국에서는 맥의 활용성이 그렇게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 아마도 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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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창업자 겸 CEO, 제프 베조스. 그는 왜 워싱턴 포스트를 가져갔고 언론사 사주가 되었을까?IT topics 2013. 8. 8. 10:03
어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뉴스라고 한다면 단연 아마존의 창업자겸 CEO인 제프 베조스의 워싱턴 포스트 인수 뉴스가 아닐까 싶다. 1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전통있는 언론 매체인 워싱턴 포스트를 2억 5천만 달러에 산 것이다(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면 대략 3천억정도 되지 않나? 여하튼 돈 진짜 많아서 부럽다 T.T). 이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던 워싱턴 포스트, 그런데 산 사람은 제프 베조스! 잘 알다시피 워싱턴 포스트는 위에서 언급했듯 136년이라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언론 매체다. 영향력은 말할 것도 없고 그동안 알려진 활약상을 말하자면 끝도 없을 정도다. 미국 대통령이었던 닉슨을 끌어내린, 워터 게이트로 특종을 알린 것이 워싱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