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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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이어 록멜트까지.. 야후의 부족한 엔지니어와 기술을 채우는 방식은 M&A!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은?IT topics 2013. 8. 5. 19:02
최근 야후의 M&A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구글의 부사장이었던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 사장이 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꽤 많은 기업을 인수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들려온 M&A 소식은 소셜 웹브라우저인 록멜트(Rockmelt) 인수 소식이다. 이미 인수는 완료되었고 록멜트는 8월까지 서비스가 되고 록멜트에 있었던 엔지니어들은 야후 미디어쪽으로 배치될 것이라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록멜트 인수는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CEO가 된 이후 21번째로 인수한 기업이라는 얘기도 함께 말이다(21번째가 맞는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할 듯 싶다).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CEO가 된지 이제 2년도 채 안된거 같은데 그 사이에 정말로 많이도 인수했다. 가뜩이나 어렵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 야후가 왜 이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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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사무실의 업무패턴을 바꾸고 있는 웹오피스에 대해서...Cloud service 2013. 7. 11. 09:11
업무의 패턴이 바뀌어가고 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래로 수많은 업무 패턴이 사무실을 거쳐갔고 그 중에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업무 패턴도 있지만 사라져간 업무 패턴도 많다. 우리나라만 봐도 과거 조선시대나 그 이전에는 업무의 모든 전달 및 기록을 다 종이로 진행했다. 물론 지금도 그런 패턴이 남아있기는 하지만서도. 이런 업무패턴은 어떻게 보면 6.25를 지나 1980년대까지 이어져왔다고 보여진다. 물론 70년대부터 일부 산업에서는 산업용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가 진행되기는 했지만 일부 분야에 일부 사람들에게만 적용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80년대에 본격적으로 퍼스널 컴퓨터(PC)가 보급되고 산업 각 분야에 컴퓨터가 실전투입되기 시작하면서 업무의 패턴이 바뀌게 된다. 시대에 따라서 변해가는 오피스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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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되는 단말기 블랙리스트 제도의 의미와 이로 인한 기회는 뭘까?Mobile topics 2011. 7. 11. 15:32
방통위가 내년부터 국내 이통사와 단말기에 대해서 그동안 시행해오던 화이트리스트 제도에서 블랙리스트 제도로 바꾼다고 한다. 그동안 수많은 얼리어뎁터들이 바래왔던, 또 해외의 우수한 단말기를 그도록 바라만 봤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그렇게 많이 욕을 먹었던 단말기 화이트리스트 제도는 도대체 뭘까? 이통사는 제조사에서 만든 단말기의 IMEI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 리스트에 등록을 한다. 즉,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등록하고 등록되지 않는 단말기들은 사용할 수 없게 하는 제도가 화이트리스트 제도다. 그동안 화이트리스트 제도가 시행된 이유는 이통사들의 전파통신에 대한 단말기에 대한 상태 인증이 된 단말기만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즉, 스마트폰이나 피쳐폰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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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이 서비스,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IT topics 2010. 12. 11. 10:25
* 예전에 썼던 글인데 지금 봐도 그 때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다시 발행한다능. 기업들이 자기 기업을 키우는 방법으로 어떤 방법을 택할까? 대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때 주로 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기업을 키우는 방식에 있어서 국내와 해외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앞으로 쓰는 얘기는 내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와 인터넷을 통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쓴 글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글을 읽는 동안에 자신과의 생각과 많이 다를 수도 있음을 미리 알아줬으면 좋겠다. 국내에는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들이 많다. IT 시장에도 대기업이라 불릴만한 회사들도 많다. 대표적인 회사가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컴즈 등일 것이다. 해외에는 MS, 애플, 구글과 같은 잘 알려진 기업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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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웹2.0 서비스가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IT topics 2008. 1. 14. 13:36
작년말에 있었던 제5회 난상토론회때 첫번째 주재로 선택된 것이 웹2.0과 수익모델에 대한 부분이었다. 한국도 웹2.0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과연 웹2.0 서비스로 어느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웹2.0 시대에 맞는 수익모델이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 토론을 했었다. 토론이 중반쯤 넘어가면서부터 실제로 웹2.0 관련 서비스를 하는 실무자들로부터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왔다. 가장 큰 부분은 수익모델을 선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괜찮은 서비스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으면 대기업, 포탈 사이트들이 시장 상황을 지켜봤다가 해당 서비스가 무료 서비스에서 유료화를 내놓음과 동시에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를 무료로 내놓는다는 것이다. 벤처들이 열심히 피땀흘려 일구어놓은 시장을 그냥 돈으로 처발라서 날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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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소기업간의 역할론에 대해서IT topics 2007. 8. 27. 12:00
한국 사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어떤 것이 대기업다운 것이며 어떤 것이 중소기업다운 것일까? ZDNet Korea에서 박민우 디아이지커뮤니케이션 이사가 쓴 칼럼을 보고 과연 대기업 다운 것은 어떤 것이며 중소기업다운 것은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미투데이, 토시 서비스 논쟁을 통해 본 기업의 역할론 (ZDNet Korea) 최근 블로고스피어를 잠시 뜨겁게 달구게 했던 것이 바로 SK 컴즈의 토시라는 서비스일 것이다. 아직 서비스를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가 바로 토시라는 서비스가 더블트랙에서 제공하는 미투데이와 거의 판박이 서비스라는 이유에서다. 한줄 블로그, 소형 블로그, 한줄을 통한 소통을 목적으로 만든 미투데이와 유무선 연동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