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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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캐스트의 파산과 국내 동영상 UCC 업계의 현실..IT topics 2009. 3. 31. 08:23
한때 동영상 UCC 업체들이 마구잡이로 생겼던 때가 있었다. 적어도 작년 초까지는 그러한 분위기가 계속 되었다. 언론은 동영상 UCC가 미래의 킬러 컨텐츠 산업이 될 것이라고 분위기를 잔뜩 띄워놨다. 웹2.0 열풍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블로그와 함께 급성장한 것이 동영상 UCC 산업이다. 그만큼 동영상 UCC 공유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작년부터 시작한 경제위기는 이들 동영상 UCC 업체들에게도 심각한 상처를 남기게 된다. 트래픽 장사나 다름없었던 동영상 UCC 서비스는 그 엄청난 회선 인프라를 감당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수익체계를 세우지도 못한 채 마구잡이로 쓰러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100만 명이 넘은 회원수를 보유한 동영상 UCC 업체인 엠엔캐스트 마저 문을 닫게 만든다. 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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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문근영을 비난하는 개념버린 똥, 오줌 못가리는 악플러들.. -.-;Current topics 2008. 11. 17. 17:10
올블로그에서 이런저런 블로그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이슈에 보니 문근영이 이슈태그로 나오는 것이다. 문근영이에게 뭐가 있나 싶어서 '블로고스피어는 지금'을 살펴보는데 문근영의 선행에 대해 이런저런 악플이 올라오고 있다는 내용들이었다. 최근 문근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6년간 8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도 엄청 이슈화가 되었다. 선행 연예인의 표본이라고 말이다. 나 역시 문근영의 이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행하는 모습에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 바람의 화원이라는 SBS의 사극에 출연중인데(남장여자로~) 그 드라마도 재밌게 보고있는 중인지라 더우기 이런 선행 뉴스가 반가웠다. 그런데 이런 사실에 대해 악플을 서슴치 않는 개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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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왜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나IT topics 2008. 1. 16. 10:50
MS에서 윈도 비스타를 내놓은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윈도 XP 이후에 7년만의 새로운 OS고 MS가 야심차게 준비해서 내놓은 제품이기도 하다. 개인 사용자용 윈도 시리즈의 계보(윈도 95에서 98을 거처 ME에 XP, 그리고 비스타)의 가장 마지막을 차지하는 OS이기도 하다. 이렇게 야심차게 MS에서 밀어주고 있는 비스타의 국내 성적은 어떨까? 조선일보에서 재미난 기사를 하나 써서 읽게 되었다. MS '윈도 비스타'의 굴욕 (조선일보) 나 역시 윈도 비스타를 설치해서 사용해봤고 많은 사람들이 윈도 비스타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기에 윈도 비스타가 그동안 MS에서 TV 광고를 통해서 들려준 '와우~'라는 탄성 대신에 '후우~'라는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는 것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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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가 제조업으로 둔갑한 사연?IT topics 2007. 7. 16. 15:19
블로고스피어에서 조선일보 논평이 논쟁이 되어있다. 송희영이라는 조선일보 논평의원이 쓴 사설이 많은 이공계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논쟁이 된 사설 : [송희영 칼럼] 이공계 살리기에 언제까지 매달려야 하나 (조선일보) 하도 논쟁이 되고 있길래 나도 한번 읽어봤다. 그리고는 어이없음과 동시에 조선일보가 왜 이리도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논설의원이라는 작자가 쓴 사설인데 읽다보면 정말 웃긴다는 생각뿐이다. 특히나 나를 웃게 만들었던 부분은 다름아닌 이 부분이다. 수출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경제개발 과정을 돌이켜 보면 ‘이공계 사랑’은 어느새 한국인의 두뇌 속에 각인된 것이다. 이공계를 제조업으로 못박아버렸다. 이 작자, 과연 정신이 있는건가? 어떻게 '이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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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꿈의 직장`은 구글.. "삶의 질이 다르다"IT topics 2007. 5. 4. 15:33
미국에서의 최고의 직장은 구글임이 확인되었다. MBA `꿈의 직장`은 구글.."삶의 질이 다르다" (조선일보) "현재 MBA(경영학석사)의 상당수는 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Y세대들이다. 일과 일상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있어 최고의 가치는 라이브 스타일이다." 리서치 전문회사인 유니버섬의 CEO 클라우디아 타타넬리가 지적한 이야기다. 기사에 따르면 타타넬리가 지적한 대로 MBA출신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100대 기업순위에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고 했다. MBA 선호기업 1위 구글!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인 포춘이 유니버섬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MBA 선호기업 순위에서 구글이 11년 연속 1위의 맥킨지를 밀어내고 1등을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MBA을 마치고 투자은행이나 경영컨설팅회사에 입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