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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A `꿈의 직장`은 구글.. "삶의 질이 다르다"
    IT topics 2007. 5. 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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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의 최고의 직장은 구글임이 확인되었다.

    MBA `꿈의 직장`은 구글.."삶의 질이 다르다" (조선일보)

    "현재 MBA(경영학석사)의 상당수는 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Y세대들이다. 일과 일상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있어 최고의 가치는 라이브 스타일이다." 리서치 전문회사인 유니버섬의 CEO 클라우디아 타타넬리가 지적한 이야기다. 기사에 따르면 타타넬리가 지적한 대로 MBA출신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100대 기업순위에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고 했다.

    MBA 선호기업 1위 구글!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인 포춘이 유니버섬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MBA 선호기업 순위에서 구글이 11년 연속 1위의 맥킨지를 밀어내고 1등을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MBA을 마치고 투자은행이나 경영컨설팅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공식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의미가 남다르다. 2위로는 맥킨지, 3위는 골드만삭스, 4위에 베이 앤 컴페니가 차지했다. 게다가 애플이 6위, MS가 7위, 나이키가 9위, 스타벅스가 14위로 선정되어 순위 쿠테타를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순위 쿠테타는 신세대 MBA의 변화된 가치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바로 이름값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을 더 추구한다는 부분이다. 구글의 업무 스타일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IT업종에서는 최고의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있고 게다가 20%의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시간에 화려한 식단으로 유명한 구글의 사내식당까지 구글은 IT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의 사람들이 다 꿈꾸는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나 역시 기회가 되면 구글에서 일해보고 싶은 심정이다.

    이처럼 종전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신세대 인재들이 주당 70시간의 업무시간과 진을 빼놓는 출장 스케쥴을 견뎌야 하는 금융사들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기사에서는 던졌다. 여전히 많은 연봉을 제시하는 금융사들이 선호기업 20위권 내에 포진하고 있지만 이들 회사가 변하지 않는다면 판도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타타넬리가 말한다고 기사는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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