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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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블로그는 툴이 좋은게 아니라 내용의 충실함이다Blog 2008. 4. 18. 13:05
요근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는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하느냐가 아닌 어떤 컨텐츠를 생산해내느냐가(쉽게 말하면 어떤 글을 쓰느냐인데 글 말고도 동영상도 사진도 그림도 음악도 다 포함되니까 컨텐츠로 ^^)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듯 하지만 의외로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다. 예전에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논쟁(이었던가)이 벌어진적이 있었다. 일부 블로거들이 설치형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사용해야 고수급 블로거며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이용하면 초보 블로거라고 폄하했던 기억이 있다. 나 역시 이왕에 블로그 다운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설치형으로 쓰던지 아니면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것이 보기에 좋다라고 생각을 했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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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블로그 검색결과 조작?IT topics 2007. 8. 22. 09:02
네이버의 검색결과 조작의혹이 이제는 주류언론에까지 이슈화가 되는 모양이다. 오늘 인터넷 신문을 보는데 다음의 기사를 발견했다. 네이버가 블로그 검색 조작? (한국일보) 기사에는 태터툴즈와 같은 설치형 블로그 및 티스토리, 이글루스와 같은 전문 블로그 서비스를 통한 블로그에서 작성한 글들이 네이버의 검색결과에서 사라지고 있고 그 빈자리를 네이버 블로그가 채우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문 블로그에서 배낀 스팸 블로그가 검색 결과에 노출이 되고 원작자의 글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검색이 안되고 있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어서 네이버의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으며 올블로그 등의 메타 사이트를 중심으로 네이버를 성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기사에서는 네이버가 자체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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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비Blog 2007. 8. 1. 14:40
한동안 웹호스팅으로 블로그 계정을 옮기고 이것저것 설정하느라 블로그가 제대로 정상화가 안되었다. 그래도 이 블로그는 예전 티스토리에서 태터툴즈로 툴은 그대로고 계정만 옮긴 케이스라 빨리 안정화를 취할 수 있었는데 다른 블로그들은 여전히 제자리를 못찾고 있었다(라고는 하지만 다른 블로그라고 할것도 없다. 이거 이외에 1개밖에 없었고 나머지 1개는 오늘 만든건지라 -.-). 일단 얼추 정리를 해놓고 본격적으로 가동시킬 생각이다. 현재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총 3개다. 각 블로그의 이름과 성격을 살펴보면 학주니의 IT라는 사과상자 : 내 메인 블로그다. 예전에는 Hakjoony's Look & Feel 이라는 제목을 사용했는데 그다지 어감이나 이런것이 별로라서 한글로 블로그 타이틀을 바꿨다. 사과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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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컴즈의 엠파스 완전 합병을 보면서..IT topics 2007. 6. 25. 13:27
엠파스가 SK 컴즈(SK 커뮤니케이션즈)에 드디어 흡수되었다. 작년 10월에 SK컴즈가 엠파스의 주주를 25%를 사들여 대주주가 되었는데 드디어 완전 합병 발표를 오늘 하게 되었다. 이로서 엠파스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SK 컴즈는 이미 2000만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싸이월드에 국내 No.1 메신져인 네이트온, 그리고 독특한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블로그 서비스인 이글루스에 포탈 사이트인 네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거기에 엠파스를 서비스 라인업에 추가시키게 된 것이다. 포털업계의 2, 3위를 지키고 있는 엠파스와 네이트의 합병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이번 일로 과연 SK 컴즈는 어떻게 각 서비스들을 운영할 것인가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 네이트와 엠파스는 같은 포탈 서비스다. 이미 네이버 다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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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거를 폐쇄하면서..Blog 2007. 6. 5. 10:49
요즘 멀티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 많아진듯 하다. 하기사 개인 홈페이지와는 달리 블로그는 만들기도 편하고 계정을 사서 만드는 설치형 블로그 만큼이나 서비스형 블로그의 성능도 많이 높아졌고 말이다. 그래서 쉽게 만드는 만큼 주제별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내 경우에도 방금까지 3개의 블로그를 운영했다. 하나는 지금 보고있는 이 블로그고 다른 하나는 미투데이 로그를 기록하는 블로그, 나머지 하나는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는 블로그. 이렇게 3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고 미투데이 로그 블로그는 이글루스,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는 구글 블로거로 운영을 했다. 그 중에서 구글 블로거를 폐쇄할까 생각중이다. 도저히 멀티 블로그를 운영할 자신이 없다. 솔직히 이글루스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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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터넷 인프라? 역시나 한국이 최고!IT topics 2007. 5. 21. 11:21
저번주는 내내 중국에 있었다. 내가 일하고 있는 내용과 관련하여 샤프전자에서 전자사전 펌웨어를 중국에 외주주고 있었기 때문에 펌웨어 수정때문에 샤프직원들과 같이 중국에 4박 5일간 다녀왔다. 원래는 3박 4일이었는데 워낙 일이 많아서 하루 연기시켰다. 내가 다녀온 동네는 중국 광주에 위치한 IT World라는 동네다. 얘기를 들어보니 한국의 가산디지탈단지처럼 여기도 중국에서 IT시범단지식으로 만들어놓은 계획도시인듯 싶다. 많은 IT 업체들이 입주해 있었다. 뭐 중국에 대한 포스팅은 추후에 사진(몇장 못찍었지만)과 더불어 정리하도록 하고. -.-; 일단 요전 블로그에도 써놨듯 중국이 인터넷 도메인을 제어하고 통제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내 블로그까지 통제하는 줄은 몰랐다. 엄밀히 얘기하면 티스토리와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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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이 어려울 듯.. -.-;Blog 2007. 5. 16. 11:53
여기는 중국.. 일때문에 중국 광주에 출장나왔다. 금요일쯤 돌아갈 예정인데.. 인터넷이 여기도 되기는 한다. 그런데 접속이 안되는 사이트들이 넘 많다. 결정적으로.. -.-; 티스토리와 이글루스 블로그들에 전혀 접속이 안된다. 이 글도 느리다 느린 중국 인터넷으로 겨우 한국에 있는 내 컴에 접속해서 쓴다. 너무 느리게. -.-; 그래서 아마도 토요일(혹은 일요일)까지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 힘들듯 하다. -.-; 예전에 책에서 중국이 몇개의 도메인을 제어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티스토리와 이글루스가 그거에 포함되는지 원. -.- 여하튼 느리고, 안되는 곳 많고. 맘에 안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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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로그용 블로그를 만들고..Blog 2007. 5. 5. 22:40
블로그를 여러개 만드는 것이 내 취미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용도에 따라서 블로그를 나누어 운영하는 것이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일전에 포스트로 Google Blogger에 블로그 하나를 개설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글 블로거는 이전에도 꼭 한번 써보고 싶었던 블로그다. 알다시피 세계적으로 블로그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해외 유명 블로거들이 많이 있는 블로그 서비스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한눈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만 카테고리와 테그의 혼합형인 레이블이 있고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대신 백링크라는게 있는데 이건 같은 Blogger 서비스를 사용하는 블로그끼리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참고 : Google Blogger에 발을 들여놓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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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Blogger에 발을 들여놓다.Blog 2007. 5. 5. 12:14
Google Blogger에 블로그 하나를 개설했다. 이전부터 갖고 싶었던 블로그 서비스이기도 하다. 블로그 타이틀은 'Small Talk in Hakjoony.com'이다. 타이틀에서 보다시피 잡다한 글, 정리안된 글, 여기에는 쓰기 조금 거시기(?)한 글들을 포스팅 할 생각이다. Google Blogger에 꼭 블로그 하나를 갖고 싶었다. 이유인즉, 블로그의 10년 역사중에서 Blogger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크기 때문이다. Google에 인수되기 전에 Blogger는 전 세계적으로 블로그의 확산을 이끌어 온 선구자이다. 물론 데이브 와이너가 블로그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존 바그너에 의해서 웹로그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알리기 시작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블로그를 알리는데 일등공신은 누가 뭐라해도 살람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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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로그에 블로그를 하나 개설하다.Blog 2007. 4. 25. 18:45
프리로그에 블로그 하나를 만들었다. 어쩌면 내 자료창고로 사용할지도 모르겠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를 자료창고로 사용하고 있는데 또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다만. 지금은 거의 네이버 블로그는 사용을 안하고 있어서. -.-; 아마도 여기서 쓸 수 없는 허접한 이야기들을 풀어낼려고 만든게 아닐까 싶다(어이~ 네가 만든거야. 네가 모르면 어떻하냐?). 원래는 이글루스에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이글루스 블로그에는 태그를 지원하지 않아서 티스토리에 만들려고 했다가 이왕이면 색다르게 해보자고 해서 프리로그에 만들었다(원래는 다음도 있었고 구글 블로거도 후보군에 올라있었다). 여하튼 이번에 만든 프리로그 블로그는 제목은 '학주니의 잡다한 이야기'다. 그나저나 언제 폭발시킬지 모르는 블로그가 될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