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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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영역에서 애용하던 가상화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의 듀얼OS를 통해서 엔드유저에게까지 진출하게 되는데..Mobile topics 2013. 8. 14. 08:00
최근 클라우드 시대에 이름을 높이고 있는 기술, 혹은 아이템이라고 한다면 몇가지를 둘 수 있을 듯 싶다. 대표적인 단어로는 빅데이터가 있을 듯 싶고 이 빅데이터 뒤에 늘 따라다니는 하둡이라는 기술도 클라우드 시대에 그 이름을 높이고 있는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어가 그 이름을 높히고 있으니 다름아닌 가상화다. 클라우드라는 세계는 여러 서버나 장비가 하나의 가상화를 통해서 통합된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지고 그 만들어진 플랫폼을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 즉 빅데이터가 생성되어 처리되는 세계라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렇듯 클라우드 세계에서는 빅데이터와 하둡, 그리고 가상화라는 단어는 그 가치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 가상화가 또 한번 다른 영역에서 이름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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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Premiere 2013] 영국 런던에서 보여준 삼성의 새로운 윈도 8 브랜드인 ATIV 시리즈들에 대한 간단한 스케치IT topics 2013. 6. 24. 11:32
한국시간으로 지난 금요일(6월 21일) 새벽 2시(영국 시간으로는 6월 20일 오후 7시)에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었던 삼성 프리미어 2013에서는 갤럭시 S4 시리즈들과 함께 윈도 8이 탑재된 태블릿 시리즈인 아티브(ATIV)의 새 모델들도 같이 선보였다.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글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했으니 여기서는 새로운 ATIV 시리즈에 대해서 소개할까 한다. 실제로 갤럭시 시리즈들보다는 내 경우에는 ATIV 시리즈에 더 관심이 많이 갔다. 참고로 삼성은 윈도 8을 탑재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모두 ATIV라는 브랜드로 통일시켰다. 삼성 노트북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시리즈9 역시 밑에서 소개하겠지만 ATIV 시리즈에 편입되었으며 일체형 PC 역시 윈도 8이 탑재되서 출시되기 때문에 ATIV 시리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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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Viewer] 윈도 8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 원격지원 솔루션의 강자, 팀뷰어Review 2013. 4. 8. 08:48
회사 일을 하다보면 가끔 원격으로 어딘가에 접속해서 일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또 집에서 회사에 있는 내 컴퓨터에 연결해서 일을 해야 할 경우도 생기곤 한다. 솔직히 어느 쪽이든 피곤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이 올 때에는 그래도 이왕이면 무난하게 잘 연결해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원격 접속 서비스는 주변에 찾다보면 생각보다 많다. 보통 기업에서 지원 서비스용으로 많이 제공하는 것이 이스트소프트의 알서포트 알서포트의 RemoteCall이라라는 원격접속 툴이다. 웹을 통해서 원격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내가 속한 회사에서도 사용중이다. 네이트온에서도 원격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이제는 곧 사라질 서비스지만 MSN 메신져에서도 원격지원 기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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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플랫폼 시장 재장악을 위한 회심의 카드, Windows 8. 그 컨셉의 의미와 모바일과의 연계성, 그리고 그 미래는 어떻게 될지?Mobile topics 2012. 11. 17. 09:19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PC용 운영체제(OS)라고 한다면 무엇이 떠오를까? 아마도 대다수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Windows(윈도)를 떠올릴 것이다. MS는 1980년대에 IBM에 DOS(디스크 운영체제)인 MS-DOS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세력을 키워오더니 1995년에 MS Windows 95라는 GUI(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가 강화된 OS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PC OS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Windows 98에 이어 Windows XP라는 최고의 히트작이 나왔을 때에는 전세계 개인용 OS 시장의 98% 이상을 장악해버리는 기염을 토해낸다. Windows Vista때 주춤하지만 절치부심하고 내놓은 Windows 7에서 다시 한번 대박을 터트리면서 적어도 지금까지는 개인용, 혹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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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 태블릿? 노트북? 윈도 8에 최적화된 생산성을 높인 태블릿이란? ATIV SmartPC의 디자인 소고Review 2012. 11. 9. 17:45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윈도 8 탑재 스마트PC인 ATIV SmartPC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잠깐 만져봤다. 알다시피 삼성은 윈도 8 탑재 태블릿 노트북 계열로 ATIV 시리즈를 선보였는데 태블릿 계열이 아닌 노트북 계열로 어떻게 보면 가슴아픈 실패작이라 불리는 슬레이트PC의 후속작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삼성 관계자의 얘기로는 적어도 슬레이트PC보다는 완성도 면에서 훨씬 좋다고 자평했다고 하니까 말이지. 삼성 ATIV SmartPC는 ATOM 칩셋을 탑재한 SmartPC와 Intel I5 칩셋을 탑재한 SmartPC Pro가 있다. 성능은 뭐 당연히 SmartPC Pro가 더 높지만 모빌리티와 업무용으로 사용할 정도라면 ATOM 칩셋을 탑재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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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때문에 줄어드는 PC 시장에 대한 레노버의 반격! 윈도 8에 최적화된 컨퍼터블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요가와 싱크패드 트위스트.IT topics 2012. 10. 29. 08:58
최근 PC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고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방식이 모바일로 많이 옮겨지면서 그동안 PC를 통해서 즐기던 것들이 모바일로 많이 옮겨졌고 상대적으로 PC의 사용 빈도가 낮아지면서 PC 시장도 같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뭐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렇다고 하고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태블릿 PC가 활성화되면서 PC의 사용 횟수가 급격히 줄었고 내 주변의 몇몇 지인들은 PC를 없애고 태블릿 PC를 메인처럼 쓰는 경우도 봤다. 시장통계기관의 통계자료를 봐도 PC 시장은 매년 축소되고 있기도 하다. 이래저래 불황은 불황이다. 하지만 이런 시장의 움직임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회사가 있으니 레노버가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노트북들 중에서 가격대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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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한 마음의 한일까? 한드로이드 태블릿 '옵티머스패드 LTE'Mobile topics 2012. 9. 17. 19:52
이 블로그에서 하도 무거운 이야기만 하는거 같아서 그냥 가볍게 우스개 포스팅 하나 날려본다. 화장실에서 갤럭시 S3로 IT 뉴스를 보는데 LG의 태블릿 이야기가 나왔다. 읽다가 보니 저런 재미난 상황이.. 기사의 내용은 LG가 이번에 인텔 CPU를 사용해서 윈도 8을 탑재한 태블릿을 만들려고 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LG는 알다시피 옵티머스 태블릿을 몇개 내놓았지만 시장에서 처참히 실패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는 비교조차 안되고 삼성의 갤럭시 탭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10.1에 비해 한참 모자른 성적을 거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인텔 CPU + MS의 윈도 8을 결합한 윈도 8 태블릿을 내놓을려고 준비중에 있다는 뉴스인데... 위의 그림에서 붉은 색 밑줄을 친 곳을 보면 '한드로이드'란다. 얼마나 안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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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의 모빌리티를 살린 데스크탑 PC 컨셉의 모바일 디바이스. 하이브리드 PC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2. 7. 18. 08:30
이 글은 삼성SDI 블로그인 에코에너지 인사이트에 개제된 글입니다. 해당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008년 중반기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불어오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은 2009년도 하반기에 아이폰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됨으로 인해 빅뱅의 시기를 맞는다. 아이폰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자 삼성이나 LG, 팬텍과 같은 국내 업체들도 이제 상응하는 성능의 스마트폰들을 본격적으로 내놓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되어 진행되어오고 있는 국내 모바일 시장은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음으로 본격적인 태블릿 PC 시장의 도래를 알리기 시작한다. 국내에 애플의 아이패드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후에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삼성이 갤럭시 탭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내놓음으로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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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8에서 채택된 메트로 UI. 모바일에서는 혁신이었을지 몰라도 데스크탑에서는 오히려 불편한 UI가 될 수도 있는데...Mobile topics 2012. 4. 3. 08:30
이번에 발표된 윈도 8 컨슈머 프리뷰도 그렇고 그 전에 공개된 윈도 8 개발자 프리뷰도 그렇고 윈도 8의 기본적인 컨셉은 메트로 UI라는 것을 잘 알 수가 있다. MS는 메트로 UI를 데스크탑에도 적용시켜서 모바일과 통일된 UI를 가져가려고 하는 듯 싶다. 잘 알다시피 메트로 UI는 윈도 폰 7에서 먼저 나왔다. 아직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대중화되지 못한 윈도 폰 7이지만 메트로 UI 그 자체는 나름 의미가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컨셉의 UI를 들고 나와서 모바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다르게 가져가보자라는 MS의 끊임없는 고뇌에서 나온 UI가 메트로 UI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예전에 윈도 모바일 6.5나 Zune HD 등에서 선보였던 UI가 채택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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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8 컨슈머 프리뷰의 넷북 실행기. 메트로 UI를 실행할 수 없는 50%도 채 안되는 실행력이 실망스럽기는 하지만...Review 2012. 3. 9. 12:00
지난 MWC 2012에서 MS는 윈도 8의 일반 사용자용 프리뷰 버전인 윈도 8 컨슈머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대략 반년전에 윈도 8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공개한 이후에 지금까지 어떤 개선점이 있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예전에 윈도 8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설치했던 넷북(삼성 N150 아디다스 에디션)에 설치한 후 이것저것 살펴봤다. 오늘은 그 과정과 내용을 좀 공유해볼까 한다. 일단 설치과정 자체는 오늘은 생략하도록 한다. 윈도 8 컨슈머 프리뷰 버전이 설치된 넷북에 전원을 넣자 저렇게 물고기 모양의 시작화면이 나오는데 베타버전에는 저렇게 나온다고 한다(그런데 개발자 프리뷰에서는 저렇게 안나왔는데 말이지 -.-). 일단 저 물고기 모양이 나오면 이제부터는 '아~ 베타버전이구나'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