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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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777명과 함께 한 윈도 7 런칭행사.IT topics 2009. 10. 23. 13:56
이번에 윈도7 런칭파티에 초대되어 777명의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신청은 했는데 메일도 없고 전화도 없기에 '아~ 나는 안되었나보다. 단지 변방의 이름없는 블로거일 뿐이니~'하면서 그냥 포기하고 트위터에 그냥 푸념을 적었는데 그게 이상하게 이슈가 되어서 다시 확인해서 뽑혔다는 메일과 전화가 오는 상황이 되었다. 뭐 과정은 어떻게 되었다 치더라도 윈도7 얼티메이트 정품을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이기 때문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어떤 기준으로 777명의 파워블로거를 뽑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행사를 쭉 보면서 윈도 비스타때의 악몽을 떨쳐버리기 위해 마케팅에 엄청나게 쏟아부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여하튼 돈은 꽤나 들인 행사라는 것이 티가 날 정도니 말이다.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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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과연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을 첫번째 MS 윈도가 될까?IT topics 2008. 12. 4. 11:48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는 MS 제품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그동안 나왔던 MS의 각종 어플리케이션, 플랫폼들은 적게는 1개부터 많게는 4~5개까지 서비스팩을 내보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보안해왔다. 윈도 XP의 경우 서비스팩 3까지 나왔고 비스타 역시 서비스팩 1이 나왔으며 조만간 서비스팩 2가 나올 예정이다. 오피스 역시 서비스팩이 존재한다. 이렇듯 대부분의 MS 제품들은 초기 출시된 버전의 버그나 개선점을 보안하여 서비스팩 형식으로 다시 배포한다. 가끔은 같은 플랫폼이지만 서비스팩이 어떤 버전이 설치되었느냐에 따라서 아예 다른 버전으로 인식하기도 한다(대표적인 예가 윈도 XP 서비스팩 2가 아닐까 싶다. 서비스팩 2 이전과 이후가 너무 명확히 차이가 나서 아예 새로운 윈도 XP라고 얘기가 나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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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차기 모바일 플랫폼인 퀘벡, 윈도 7 기반으로 만들어진다.IT topics 2008. 11. 5. 08:41
MS의 모바일 플랫폼은 여러가지가 있다. 지금은 윈도 임베디드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있지만 예전에는 Windows CE(WinCE), Windows XP Embedded(WinXPe), Windows Mobile(WinMo), Windows XP Embedded POS (WinXPe POS)등 다양했다. 그 중에서 WinCE, WinXPe, WinXPe POS 등은 윈도 임베디드라는 이름으로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 윈도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 중에서 윈도 XP를 기반으로 임베디드형으로 만든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의 차기 버전인 코드명 퀘벡(Quebec)이 윈도 7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예전에 컨퍼런스 등에서 들었을 때는 윈도 비스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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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이제는 넷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IT topics 2008. 10. 27. 15:51
윈도 XP는 이미 MS에서 지원이 끝난 OS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PC용으로 개인에게 판매되는 윈도 XP는 이미 끝났고 기업용으로도 지원이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며 2010년까지 넷북 등 저사양 노트북을 위한 지원은 계속되지만 솔직히 말하면 MS는 윈도 비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7년 넘게 지원해온 윈도 XP의 목숨(?)을 끊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윈도 비스타. 얘는 MS 입장에서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XP의 다음 버전으로 자신만만하게 내놓았으나 시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박해(?)아닌 박해를 받더니 윈도 XP만도 못한 OS로 전락해버렸다. OS적인 측면으로 봐서 보안적인 측면으로 봐서 XP보다 훨씬 괜찮은 OS임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문제 및 UAC로 인해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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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의 차기 OS, 코드명 그대로 윈도 7으로 확정IT topics 2008. 10. 14. 11:20
윈도 비스타의 차기 윈도 버전이 코드네임 그대로 윈도 7으로 결정되었다고 MS가 블로그를 통해서 밝혔다. 코드명이 그대로 제품명으로 결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존 윈도 95, 윈도 98, 윈도 2000과 같은 출시년도에 따르는 방법도 있었고 윈도 ME, 윈도 XP, 윈도 비스타와 같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코드명 그대로 윈도 7으로 내보내게 되었다. 윈도 7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 일단 7번째 릴리즈라는 의미를 가진다. 95, 98, ME, 2000, XP, 비스타에 이은 7번째 릴리즈라는 의미에서 윈도 7이라고 붙였다는 얘기도 나온다. 또한 일단 인식하기 쉽고 간단한 네이밍이라는 것도 이유가 된다고 한다. 윈도 7. 얼마나 간단한가(^^)? 또한 7이라는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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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Explorer 8, ActiveX 제한으로 인터넷 대란을 가져올까?IT topics 2008. 7. 22. 14:06
아침에 회사에서 메일이 하나 왔는데 MS에 관련된 기사에 대한 메일이다. 이번에 나오는 Internet Explorer 7(IE7)의 후속버전인 Internet Explorer 8(IE8)에 ActiveX 기능을 축소시키겠다는 얘기다.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축소가 아닌 아예 막아버리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인터뷰 내용을 봐서는 윈도 비스타에서 UAC로 ActiveX를 제한하는 것 이상으로 제한하겠다는 의미인듯 보인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리나라와 같이 ActiveX로 떡칠을 해놓은 웹사이트가 대부분인 인터넷 환경에서는 IE8은 꿔다놓은 보릿자루 마냥 그냥 놔두고 기존처럼 IE6이나 IE7을 사용해야 할까? 도대체 왜 우리나라 웹사이트들은, 특히 금융권 사이트나 정부 사이트들은 ActiveX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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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드는 윈도 XP 시대...IT topics 2008. 6. 21. 12:00
윈도 XP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6월 30일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PC 제조업체(Dell, HP 등)에서 윈도 XP를 탑재한 PC나 노트북을 판매할 수 없다. MS와의 윈도 XP 라이센스가 모두 만료되기 때문이다. MS는 공식적으로 6월 30일까지만 윈도 XP가 탑재된 PC나 노트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윈도 XP가 드디어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져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과연 윈도 XP가 그대로 사라지게 되는 것인가? 그렇지도 않다. 초저가 PC에서는 2010년 6월 30일까지 윈도 XP를 탑재해서 팔 수 있으며, 윈도 비스타에서 윈도 XP 다운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계속 남아있게 된다. 게다가 MS는 윈도 XP에 대한 지원을 메인 스트림에 대한 지원은 2009년까지, 일반 지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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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최대 라이벌은 다름아닌 윈도 XP...IT topics 2008. 6. 10. 14:03
MS의 비스타에 대한 시름이 꽤나 깊어가는거 같다. 윈도 XP의 다음 버전인 윈도 비스타가 출시된지 벌써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여전히 시장에서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 없는 상태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추세인듯 싶다. 작년 12월에 미국의 포래스터리서치가 5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윈도의 점유율을 조사했을 때 윈도 비스타의 점유율은 6.3%로 윈도 XP의 89%에 턱없이 모자랐다. 게다가 윈도 비스타의 점유율이 대략 3% 오른 수치인데 그것이 윈도 XP에서 업그레이드한 비율이 아닌 윈도 2000에서 윈도 비스타로 갈아탄 비율과 비슷하다는 것이 MS 입장에서는 더 골치꺼리라 할 수 있겠다. 이래서일까? MS가 최근 기업들을 대상으로 윈도 비스타를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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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에 멀티터치를 넣다IT topics 2008. 5. 28. 16:57
MS의 비스타 차기OS인 윈도 7의 내용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오전에 윈도 7의 스크린샷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했는데(실제로는 CrunchGear에서 공개한 것을 가져온 것이지만 -.-) 최근에 Windows Vista Team Blog를 통해서 윈도 7의 멀티터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Video: Multi-Touch in Windows 7 이제는 OS 레벨에서 터치스크린을, 특히 멀티터치를 지원하는거 같다(그런데 터치가 지원되지 않는 PC에서는 의미가 없는게 아닐지). 애플의 iPhone, iPod touch에서 볼 수 있었던 멀티터치 기능을 이제는 윈도 7이 설치된 노트북(물론 터치가 지원되는)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윈도 7에서의 멀티터치 지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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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의 차기버전, 윈도 7의 스크린샷 공개..IT topics 2008. 5. 28. 11:53
MS의 윈도 비스타의 차기버전인 윈도 7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TechCrunch와 CrunchGear를 통해서 공개된 윈도 7의 스크린샷을 보고자 하니 윈도 비스타에서 많이 발전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 일부에서는 애플의 Mac OS X를 많이 따라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그런데 생각해보니 윈도 비스타 역시 Mac OS X를 많이 따라했다는 비판을 받지 않았나?). 그렇다면 공개된 스크린샷을 감상해보자. 많이 이뻐진 것은 사실이니 기대가 되기는 한다. 그와 동시에 윈도 비스타가 꼭 예전의 윈도 ME 꼴이 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된다. 윈도 비스타 출시가 아직 2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차기버전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하기사 일부에서는 거의 윈도 비스타는 윈도 ME 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