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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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제는 TV까지 접수하려 하나...IT topics 2008. 6. 30. 08:06
구글이 재미난 가젯을 이번에 선보인거 같다. 이름하여 구글 미디어 서버다. 구글 데스크탑의 가젯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가젯의 기능은 PC에 저장되어 있는 각종 미디어 파일들(동영상, 그림, 사진 등)을 DLNA 인증을 받은 멀티미디어 기기(플레이스테이션(PS), XBox, 미디어 센터 PC 등)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역할이다. 구글 미디어 서버는 위에서 얘기했듯 구글 데스크탑용 가젯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윈도용으로만 제공된다고 한다. 이 구글 미디어 서버는 PS, XBox, 미디어 센터 PC등과 연동하며 이들 기기는 TV에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최종에는 PC와 TV를 이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PC -> 구글 미디어 서버 -> XBox -> TV 의 연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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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nesty Hypercube, 웹 기반 위젯을 내 바탕화면에...IT topics 2008. 6. 17. 13:39
전 세계적으로 위젯 시장은 대충 2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애플 데시보드나 윈도 비스타 가젯, 야후 위젯, 구글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 등 데스크탑용 위젯 프로그램과 iGoogle,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에서 사용하는 웹 기반의 위젯으로 말이다. 둘 다 위젯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공통분모를 갖지만 데스크탑 기반 위젯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웹 기반의 위젯은 기반이 되는 웹 플랫폼 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웹 기반의 위젯은 자원 소모가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보다 적다는 장점도 존재한다(대신 웹브라우저에서 소모되는 자원이 만만치 않다는 부작용도 같이 있다).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은 그 종류가 많지 않음에 비해 웹 기반의 위젯들은 그 종류가 많고 기능도 좋은 위젯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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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Google로 국내 검색시장에 재진입 시도IT topics 2008. 5. 14. 14:13
구글코리아가 iGoogle을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국내 검색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뉴스를 봤다. 그리고 오늘 구글코리아에서 iGoogle 오픈파티를 개최한다고 메일이 날라왔다. iGoogle은 간단히 얘기하면 개인화 페이지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위자드웍스의 위자드닷컴이 있으며 해외 서비스로는 넷바이브스라는 개인화 페이지 서비스가 존재한다. iGoogle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위젯을 사용하여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시작화면을 꾸미는 그러한 서비스인 것이다. 이제는 시작화면을 꾸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위젯으로 자기가 원하는 기능을 하나의 화면에 꾸밀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이번 iGoogle에서는 다양한 테마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전에 제공했던 테마들은 좀 단순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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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 변경 및 RSS 정리Blog 2008. 4. 29. 14:51
이래저래 블로그 스킨을 여러번 바꾸게 된다. 아무래도 사람의 맘은 갈대라서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그런데 나는 남자인데 -.-). 예전의 해왜 웹계정에서 텍스트큐브를 사용할 때에는 트래픽을 최대한 적게 먹을 수 있는 심플하고도 깔끔한 스킨을 찾게 되었는데 티스토리로 옮긴 이후에는 트래픽 걱정을 안하게 되니까 집중도 있고 화려한 스킨을 찾게 되는거 같다. 위젯들도 마구잡이로 달고 말이다. 이래저래 국내에서 블로깅 할려면 국내 서버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듯 싶다. 물론 그 전에 사용하던 해외 웹계정도 워드프레스를 설치해서 hakjoony.com 도메인을 연결해서 미투데이 글배달용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깝지도 않은 상태다. 게다가 중국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접속할 수 없기 때문에 해왜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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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닷컴, 내가 원하는 포탈사이트를 만드는..IT topics 2008. 3. 6. 14:22
네이버가 국내 No.1 포탈사이트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 현재 다음이 네이버와 검색대결을 벌이고 있는데 왜 네이버를 그렇게 따라잡을려고 할까? 야후 코리아가 국내 No.1 포탈에서 한없이 밀려난 이유가 무엇일까? 좀 뜬금없는 질문이기는 하지만 네이버가 국내 No.1 포탈이 된 이유는 다름아닌 강력한 마케팅으로 인한 인지도 상승과 지식iN, 네이버 블로그 등의 내부 컨텐츠 검색 강화, 그리고 가정집이나 업무용 PC의 웹브라우저 시작화면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시작화면 장악은 대한민국 대부분의 네티즌이 일단 네이버를 먼저 보고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출이 많은 서비스일수록 그만큼 사용빈도수가 높고 시장장악력이 커짐은 당연한 일이다. 다음이 네이버에게 밀린 것은 일단 마케팅 부분에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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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닷컴의 마이너 체인지Blog 2008. 3. 4. 15:20
블로그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먼저 텍스트큐브의 버전을 1.5.4에서 1.6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내부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성능향상이 이뤄진거 같다. 애드센스도 2개에서 1개로 줄였고 옆의 사이드바에서 트랙백 부분과 월별 글 카운트, 플래시 카운터 등을 뺐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스폿플렉스 스크립트를 제거했다. 원래는 스킨도 바꿀려고 했는데 선택했던 스킨이 생각보다 이쁘지가 않아서 그냥 현재의 스킨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원 골격은 그대로 놔두고 약간의 변화만을 줬다. 변화를 준 이유는 블로그 접속 퍼포먼스의 향상때문이다. 이전 포스트에 어떤 블로거께서 한RSS를 통해서 이 블로그에 접속하는데 늘 느리다고 댓글을 남겨줬다. 이 블로그의 접속이 느린 것은 어쩔 수 없다. 웹호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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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접속자와 대화를 해보자, 레드윙IT topics 2008. 2. 29. 15:55
블로고스피어를 돌아다니면서 가끔은 이 블로그의 운영자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 얼굴을 보고 대면하는 것이 아닌 운영자가 쓴 글이나 사진 등의 컨텐츠만을 보고 그 운영자의 성향을 파악해야하는 블로그의 특성상 그 운영자가 궁금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나 블로고스피어에서 유명한 블로그에 접속해서 글을 읽다보면 그 블로거의 정체가 사뭇 궁금해지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망(?)일 것이다.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여러가지 색의 레드윙이라는 위젯을 볼 수 있다. 설치되어있는 블로그도 있고 안한 블로그도 있지만 말이다. 블로그에 설치하는 위젯으로 그 블로그에 접속한 접속자를 알 수 있는 서비스다. 그리고 접속자와 메신져로 대화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레드윙이다.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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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모바일 플랫폼, 야후! Go. 서드파티들에게 제공한다.Mobile topics 2008. 1. 8. 01:14
야후가 자기들의 모바일 플랫폼을 다른 업체에 공개한다는 내용이 TechCrunch에 올라왔다. Yahoo Opens Up Its Mobile Platform To Third Parties (TechCrunch) 예전에는 휴대폰 등에 서비스를 올리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 하나는 제한된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제한된 기능으로 서비스를 하던지 자바 기반의 프로그램을 올리는 방법이다. 내가 봤을때도 꽤나 답답한 방법이다. 그런데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구글의 각종 서비스들을 모바일 기기 위에서도 무리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야후 역시 자체 모바일 플랫폼을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제공할려고 하고 있다. 개발 업체들은 야후의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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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와 다음 캘린더의 간단한 비교IT topics 2007. 12. 3. 16:11
나는 웹 일정관리 툴로 구글 캘린더를 사용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공개, 비공개로 나누어 자기만의 캘린더를 만들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캘린더를 가져와서 혼합해서 쓸 수도 있다. 즉,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경기일정이라던지, 회사에서는 팀장들이 만들어놓은 업무일정이나 외근 스케쥴 등을 가져와서 자기 캘린더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그 외에도 Gmail이나 Gtalk로의 알람기능도 그런대로 쓸만하다(주로 Gmail 알람기능을 사용한다). 이번에 다음에서 다음 켈린더 서비스를 내놓았다. 인터페이스나 사용방법 등은 구글 캘린더와 거의 흡사하다. 구글 캘린더도 한글지원을 하지만 다음 캘린더는 아예 한글지원이 기본이요 UI 측면만 봐서는 구글 캘린더보다 더 이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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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서비스들의 플랫폼 오픈은 이제 현실이다.IT topics 2007. 12. 3. 13:24
미국의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에 대항해서 플랫폼을 곧 발표한다고 한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에 대항해 플랫폼 오픈화 발표 (ZDNet Korea) 페이스북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서비스 규모나 등록 회원수로만 봤을 때는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보다는 앞서지만 마이스페이스 입장에서는 점점 추격해오는 페이스북을 가만 보고만 있지는 않을 생각인 듯 싶다. 마이스페이스는 우리나라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비슷한 형식의 개인 홈페이지 네트워크 서비스다(약간 성격이 다를 수는 있지만 겉모양은 거의 미니홈피다). 미국안에서 점점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페이스북은 OpenAPI를 지원하고 있어서 공개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