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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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왜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나IT topics 2008. 1. 16. 10:50
MS에서 윈도 비스타를 내놓은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윈도 XP 이후에 7년만의 새로운 OS고 MS가 야심차게 준비해서 내놓은 제품이기도 하다. 개인 사용자용 윈도 시리즈의 계보(윈도 95에서 98을 거처 ME에 XP, 그리고 비스타)의 가장 마지막을 차지하는 OS이기도 하다. 이렇게 야심차게 MS에서 밀어주고 있는 비스타의 국내 성적은 어떨까? 조선일보에서 재미난 기사를 하나 써서 읽게 되었다. MS '윈도 비스타'의 굴욕 (조선일보) 나 역시 윈도 비스타를 설치해서 사용해봤고 많은 사람들이 윈도 비스타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기에 윈도 비스타가 그동안 MS에서 TV 광고를 통해서 들려준 '와우~'라는 탄성 대신에 '후우~'라는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는 것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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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브라우저」가 향하는 미래IT topics 2007. 4. 6. 19:24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져는 MS의 인터넷 익스폴러(이하 IE)다. 아마도 한국에서는 거의 90% 이상, 전세계적으로도 적어도 80% 이상을 차지하는 웹브라우져다. 90년대 중후반, 인터넷의 새장을 열었던(정확이 얘기하면 웹의 확산) 넷스케이프 네이게이터와의 웹브라우져 전쟁이서 이긴 IE는 현재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공룡 웹브라우져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이하 FF)의 출현과 MS의 새로운 OS인 Vista에서의 웹브라우져 호환성 문제로 MS의 IE는 그 확고한 위치를 위협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 웹표준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비록 한국에서는 IE의 확고한 강세속에 있지만 점점 FF의 점유율도 늘어가고 있으며 그 외 다른 웹브라우져를 사용하는 네티즌들도 점차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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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사이트 脫MS 논의 '급물살'… '비스타사태' 파장IT topics 2007. 2. 15. 00:32
논문관련 자료를 찾다가 아이뉴스24에서 다음의 기사가 헤더라인으로 뜬 것을 봤다. 공공 사이트 脫MS 논의 '급물살'… '비스타사태' 파장 (아이뉴스24) 내용인즉 현재 공공사이트의 대부분이 윈도와 IE에 종속적이니 모든 플랫폼에서, 그리고 표준을 지원하는 모든 웹브라우져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수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럴려면 돈이 장난아니게 깨진다는 내용도 함께 있다. 국내 대형 포탈사이트와 공공기관사이트, 은행관련 금융사이트가 모두 ActiveX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차례 여러 블로그에서, 뉴스에서, 그리고 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렇게 된 이유중 하나는 한국의 거의 대다수(99%정도)의 인터넷 사용자가 윈도에서 IE를 사용하여 인터넷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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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제가 되는 ActiveX에 대하여..IT topics 2007. 1. 19. 18:34
요즘 AcitveX에 관련하여 이런저런 얘기들도 많이 오가고있고 많은 글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것도 안다. 게다가 정부가 이번에 MS에서 나올 차세대 운영체제인 Vista에 ActiveX 사용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사건(?)때문에 한층 더 얘기가 많아지는거 같다(이 부분은 [기사 원문]을 참고). 그렇다면 왜 이리도 많은 얘기들이 나오는걸까? 참고로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ENTClic님의 블로그에서 글을 보고 느낀것이 있어서이다(^^). 먼저 ActiveX라는게 뭘까? ActiveX는 일단 웹환경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웹환경은 우리가 얘기하는 사이트(혹은 홈페이지)로 대변할 수 있으며 각 사이트는 HTML문서로 구성되어있다. 그 사이에 XML이니 기타 등등의 여러 기술들이 복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