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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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는 이름의 의미로 엔터프라이즈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그려는 태블릿Mobile topics 2015. 12. 17. 08:00
최근에 국내에 본격적으로 애플의 태블릿인 아이패드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패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신 버전이며 기본적인 성능 뿐만이 아니라 화면 크기까지 확대해서 나온 제품으로 대상 자체가 기업형, 업무용 버전으로 나온 어쩌면 대놓고 업무용 태블릿으로 나온 최초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 동안에 나왔던 아이패드는 9.7인치의 일반 아이패드 모델과 7.9인치의 아이패드 미니 모델로 나왔습니다. 물론 9.7인치 모델이나 7.9인치 모델이 업무용으로, 기업형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성능이나 지원되는 앱, 그리고 화면 크기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번 애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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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12.9인치의 대형 화면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죽어가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 생산성을 무기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도전하기 시작한 애플의 노림수는?Mobile topics 2015. 9. 17. 06:34
지난 주 목요일 새벽(한국 시간으로 9/10일 새벽 2시)에 진행된 애플의 신제품 이벤트에서 애플은 작정하듯 애플TV,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의 애플 제품군들을 막 쏟아내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서 PC 계열을 제외한 전 제품들(아이팟은 빼고)의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제품을 한두개 찍어서 얘기해볼까 한다. 정말로 나왔다. 12.9인치의 대화면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프로(iPad Pro). 결국에 나왔다. 과연 나올까 싶었는데 정말로 나왔다. 12.9인치의 크기는 어지간한 노트북 화면 크기다. 일전에 삼성에서 갤럭시 노트 프로, 갤럭시 탭 프로 등 12인치급의 프로 시리즈를 내놓았었는데 그것의 아이패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기존의 9.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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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 태블릿? 노트북? 윈도 8에 최적화된 생산성을 높인 태블릿이란? ATIV SmartPC의 디자인 소고Review 2012. 11. 9. 17:45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윈도 8 탑재 스마트PC인 ATIV SmartPC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잠깐 만져봤다. 알다시피 삼성은 윈도 8 탑재 태블릿 노트북 계열로 ATIV 시리즈를 선보였는데 태블릿 계열이 아닌 노트북 계열로 어떻게 보면 가슴아픈 실패작이라 불리는 슬레이트PC의 후속작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삼성 관계자의 얘기로는 적어도 슬레이트PC보다는 완성도 면에서 훨씬 좋다고 자평했다고 하니까 말이지. 삼성 ATIV SmartPC는 ATOM 칩셋을 탑재한 SmartPC와 Intel I5 칩셋을 탑재한 SmartPC Pro가 있다. 성능은 뭐 당연히 SmartPC Pro가 더 높지만 모빌리티와 업무용으로 사용할 정도라면 ATOM 칩셋을 탑재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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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집에서 깔끔하게 차려놓은 개인 작업공간인데..Personal story 2011. 10. 24. 11:18
요즘들어 이래저래 작업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집에서도 나름 작업실을 꾸며놓고 사용하기도 한다. 이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두어달 사이에 아이맥도 지르고, 맥북에어도 지르고(물론 그것들을 지르기 위해 갖고 있던 수많은 제품들을 처분해야만 했지만 -.-) 해서 나름대로의 집에서의 작업공간과 이동작업공간을 구축해두기는 했다. 아래의 사진은 집에서의 내 작업공간의 모습이다. 뭐 나름 깔끔하다. 원목으로 된 책상 위에 아이맥이 놓여져있고 프린트 및 복사 등의 작업을 위해 레이져복합기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맥을 중심으로 좌로는 아이패드(1세대)가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놓여져있고 오른쪽에는 맥북에어가 있다. 뭐 3스크린 체제라고 할 수는 있으나 맥북에어는 어지간하면 밖에서만 사용하고(집에서는 안방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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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크롬북] 구글독스와 오피스 웹 앱을 통해서 크롬북을 이동형 오피스로!Review 2011. 9. 1. 11:49
삼성의 센스 크롬북 시리즈 5(이하 크롬북)은 크롬 OS가 탑재된 노트북이어서 크롬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그런데 반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웹서비스 이외의 다른 작업은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된다. 포토샵으로 사진을 수정한다던지, 아니면 동영상 플레이어로 동영상을 본다던지, 음악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다던지, MS 오피스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작업을 한다던지 하는 것을 못한다는 얘기다. 위에서 열거한 작업들은 모두 일반적으로 PC를 이용해서 많이 하는 작업들이다. 결국 이런 작업을 못하는 크롬북은 윈도 XP가 설치된 넷북만도 못한 녀석이다라고 오해할 수 있기에 딱 좋은 녀석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비록 MS오피스를 쓸 수 없고 포토샵을 사용할 수 없으며 팟플레이어나 곰플레이어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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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리즈 9]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대로 변신해주는 나만의 작업실!Review 2011. 5. 18. 08:23
삼성 노트북 센스 시리즈 9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이동성이 아닐까 싶다. 13인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1kg정도의 적은 무게와 얇은 두께,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을 지녀 집에서도 사용할 뿐만이 아니라 나가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회사에서도 업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리즈 9의 최대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노트북은? 어떻게든 자주 사용해줘서 그 성능을 맘껏 느끼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기존의 넷북은 성능에서 딸려서 안되고 성능이 좋은 노트북은 무거워서 이걸 노트북이라고 해야 할지 데스크탑이라고 해야할지 모르는 애매한 상황이 연출되곤 했는데 시리즈 9은 그럴 이유가 없다는 것이 써보면서 정말로 괜찮은 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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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데일리 기고문]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오피스, 보안대책 시급Security 2010. 8. 14. 23:11
며칠 전에 디지탈데일리를 통해서 제가 쓴 글이 기사화되어 올라갔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해 회사에서 시켜서 쓴 글인데 막상 기사로 올라간 것을 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원래 쓴 글과는 살짝 내용이 바뀌기는 했습니다만(아마도 이런데 편집일려나요 -.-) 그래도 들어갈 말은 다 들어갔으니 다행일려나요. 일단 기사화해준 디지탈데일리의 이유지 기자님께 감사를 드리며.. ^^; 그나저나 저 썩소 날리는 사진은 정말로.. -.-;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오피스, 보안대책 시급 (디지탈데일리) 원래는 원문을 보면 좋겠지만 나중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블로그에도 글을 옮겨놓습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위의 링크를 보셨으면 합니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오피스, 보안대책 시급” [전문가기고] 2010년 08월 10일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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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독스와 MS 오피스의 한판 승부, 그 결과는?IT topics 2009. 11. 16. 08:53
최근 메셔블(Mashable)에서 재미난 설문조사를 했다. 메셔블은 주로 SNS에 관련된 뉴스들을 전달해주는 팀블로그로 SNS 뉴스를 전달하는 테크크런지와 같은 사이트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싶다. 최근 이 메셔블에서 재미난 설문조사를 했는데 그 주제가 'Microsoft Office Overpowers Google Docs in Reader Vote', 즉 메셔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글 독스가 과연 MS 오피스를 넘을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이다. 일단 투표의 대상으로 선정한 것이 2개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으로 MS의 대표적인 오피스인 MS 오피스와 최근 온라인 오피스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구글 오피스라 불리는 구글 독스다. MS 오피스는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이고 구글 독스는 웹 어플리케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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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야후의 제휴. 구글과의 경쟁구도에서 어떤 파괴력을 보여줄 것인가...?IT topics 2009. 8. 6. 11:50
야후와 MS가 검색엔진 부분에서 제휴를 했다고 한다. 뭐 저번주 이야기니만큼 그닥 새롭게 느껴지지도 않을 것이라 보여진다. MS는 그렇게 야후의 검색분야를 먹고싶어하더니 완전히 다 먹지는 못하고 제휴라는 방법으로 야후의 검색엔진을 가져와버린 듯 싶다. 물론 제휴 기간이 무려 10년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IT업계에서의 10년은 거의 3~40년의 기술격차를 가져온다고 봤을 때 완전 종속이라고 봐도 좋을 듯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MS와 야후의 검색 서비스 제휴에 대해서 MS의 이익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니까 말이다. 하지만 야후의 핵심은 검색엔진이지만 야후를 그동안 지탱했던 것은 검색엔진 보다는 다른 서비스들이었다는 것을 안다면 야후가 일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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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속에 구글앱스를 오피스 시장으로 열심히 침투시키는 중...Cloud service 2009. 5. 15. 13:00
테크크런치에 재미난 기사가 하나 떴다. 구글이 구글앱스를 통해서 MS 오피스가 장악하고 있는 데스크탑 오피스 시장을 클라우드로 본격적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하면서 흐름이 점점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으며 구글앱스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2004년 Gmail을 런칭한 구글은 그 이후에 오프라인 지원, 메신져 기능 추가, 구글 검색엔진 지원, 모바일 접속 강화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서 Gmail의 규모를 키워왔다. 그리고 그러한 Gmail을 기반으로 해서 캘린더, Docs(구글독스 - 워드, 스프래드시트, 프리젠테이션 기능이 포함된 구글 오피스) 등을 추가해서 기업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구글앱스를 런칭해서 본격적으로 오피스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구글은 구글앱스를 내세우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