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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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를 겨냥한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 출시, 하지만 향후 지원 문제는 어떻게?Mobile topics 2011. 2. 1. 10:41
이번에 삼성이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진 갤럭시 S의 후속기종들이 공개되었다. 뭐 좀 지난 얘기기는 하지만 살짝 살펴볼려고 한다. 그리고 엄청난 양으로 밀어부치는 삼성의 스마트폰 정책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생각도 좀 적을까 한다. 이번에 MWC 2011에서 삼성이 선보일 갤럭시 S의 후속모델은 총 4개로 갤럭시라는 브랜드 타이틀은 그대로 가져가고 Ace, Fit, Gio, mini의 이름으로 출시가 된다. 갤럭시 S가 베이스 모델이기 때문에 성능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약간씩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갤럭시 Ace * 3.5인치 HVGA 터치스크린 탑재 * 800MHz CPU * 구글 보이스 및 싱크프리 오피스 뷰어 탑재 * 러시아에서 먼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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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버전 업과 제조사들의 늦장 대응, 괜히 욕먹는 안드로이드?Mobile topics 2010. 11. 9. 13:19
안드로이드 2.3 진져브래드가 구글의 넥서스 원에 조만간 적용이 될 것이라는 루머(라고 해야 할 듯.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듯 싶으니)가 테크크런치를 통해서 유포(?) 되었다. 안드로이드의 가장 최신 버전이 될 것으로 알려진 진져브래드는 원래는 안드로이드 3.0이 될 것이라고 얘기가 나왔다가 몇 달 전에는 2.5로 버전이 다운그레이드 되더니 이번에는 그냥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의 다음 버전인 2.3으로 결정이 된 듯 싶다. 그만큼 처음에 알려진 수많은 기능 업데이트 및 추가 등이 많이 빠진 상태로 나오게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적어도 버그들은 다 잡혀서 나올 듯 보이며 타블릿을 위한 지원 정도는 추가되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안드로이드는 버전의 마이너 변화(2.0에서 3.0으로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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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로 진행되는 넥서스 원의 안드로이드 2.2.1 업데이트 진행기...Mobile topics 2010. 9. 28. 11:00
트위터에서 넥서스 원의 안드로이드 2.2.1의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회사로 출근하면서 들었는데 그 글을 보자마자 내 넥서스 원을 꺼내 들었는데(요즘 내 넥서스 원은 아이팟 터치의 모바일 AP로 그 역할을 쏠쏠히 하고 있다 -.-) 아직까지 내 넥서스 원에는 업그레이드에 대한 반응이 없다. OTA(Over the Air)로 진행되는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OS 업그레이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데 3G로 받아서 느려서 그런가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 회사에 도착해서 넥서스 원이 회사의 WiFi를 인식하자마자 한 30초쯤 뒤에 바로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떴다. 바로 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대화상자가 뜬 것이다. 넥서스 원의 가장 좋은 점은 구글에서 직접 다루기 때문에 그런지 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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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토로이, 모토 쿼티, 모토 글램의 안드로이드 2.2 업그레이드 예정Mobile topics 2010. 9. 13. 11:41
이번에 모토롤라가 국내에 출시한 3가지 안드로이드 폰에 대해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고 한다. 현재 모토롤라가 국내에 출시한 3가지 안드로이드 폰은 올해 초에 출시한 모토로이(정말로 비운의 모델이라 -.-)와 2달전에 출시한 모토 쿼티(기다리고 기다렸던 드로이드의 한국 판),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모토 글램이다. 일단 모토롤라는 모토로이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올해 4분기(10~12월)에 실시하고 모토쿼티와 모토글램의 업그레이드는 내년 1분기(1~3월)에 실시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미 모토로이의 루팅을 통해서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해서 쓰고 있는 사용자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회에 프로요 정식버전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특히 모토 쿼티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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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2.2 프로요로 공식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넥서스 원Mobile topics 2010. 7. 5. 08:40
오늘 아침에 넥서스 원을 보니 이상한 메시지가 하나 들어왔다. 메시지라기 보다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할테니 하겠냐는 메시지였다. 아무 생각없이 '예'를 눌렀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이 최근 구글에서 넥서스 원의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공식 업그레이드를 OTA(Over-the-air)로 진행하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차 싶어서 냅따 사진기로 진행되는 모습을 찍었다. 위의 사진 중 왼쪽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는 모습이라고 생각이 든다. 안드로이드 옆에 상자가 열려있는 모습은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나올 때마다 보이는 모습으로 예전에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베타 버전을 메뉴얼로 업그레이드 할 때 같은 모습이 보였었다. 다운로드가 다 된 이후에는 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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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마트폰 지원? No! 소비자는 끝까지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원한다!Mobile topics 2010. 6. 3. 13:45
국내에 안드로이드 폰들이 봇물터지듯 마구 쏟아지고 있다. SKT가 올해 10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고 그 중에 8개가 안드로이드 폰(그런데 모토롤라 드로이드의 경우 어떻게 될련지는 모르겠다 -.-)이고 그 전에 올해 초에만 해도 모토롤라의 모토로이와 LG의 안드로-1이 나왔으며 삼성의 갤럭시 A와 SKY의 시리우스, HTC의 디자이어 등이 시중에 나온 상태다. 이 외에도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출격대기중에 있다. 정말로 올해는 스마트폰 풍년이 될 듯 보인다. 스마트폰 관련 글을 쓰는 내게 있어서는 아주 먹을꺼리가 많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나오면서 제조사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신경전이라기 보다는 어찌보면 소비자들로서 당연한 요구사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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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윈도 폰, HD2. 하지만 윈도 폰 7으로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Mobile topics 2010. 3. 15. 12:57
아쉬운 뉴스 하나가 전해졌다. 윈도 모바일 6.5탑재 윈도 폰의 거의 마지막 보루라고 알려진, 현존하는 최고의 윈도 폰이라 불리는 HTC의 HD2의 윈도 폰 7 시리즈(WP7)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MS 관계자는 이번 5월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HD2가 WP7의 기본적인 스팩에 약간(!) 못미쳐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한다. 현재 나온 윈도 폰들 중 스냅드레곤 1GHz를 탑재하고 4.3인치에 WVGA(800 x 480) 해상도를 지닌 HD2는 가장 WP7에 근접한 스마트폰으로 향후 WP7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세상에 나왔다. 아직까지 현존하는 윈도 폰들 중에서는 최고의 스팩과 만족감을 주는 모델이지만 아쉽게도 WP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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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모바일 6.5의 윈도 폰 7 시리즈 업그레이드는 지원할 것인가?Mobile topics 2010. 3. 10. 08:30
이번 MWC 2010에서 MS는 차세대 윈도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 7을 공개했다. 공개할 때 아예 이름을 바꿔서 윈도 폰 7 시리즈(WP7)라고 브랭딩화 시켜서 공개했다. 아마도 앞으로 나올 윈도 모바일 시리즈는 다 윈도 폰 시리즈로 바뀌어서 공개가 될 듯 싶다. 이번에 공개된 WP7은 상당히 좋은 반응을 가져왔다. 물론 제대로 출시되려면 하반기가 될 듯 보이고 아마도 크리스마스 시즌(12월)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나름 기대를 갖기에 충분한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보여진다. 그와 동시에 몇가지 숙제를 안겨주게 되었다. 가장 큰 숙제는 기존 윈도 모바일 6(WM6) 시리즈와의 호환성 문제다. WP7은 WM6과은 전혀 호환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커널이 다르기 때문인데 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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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마켓플레이스의 업데이트 가격 정책에 변화(지불 폐지)가 생겼다...Mobile topics 2009. 3. 31. 10:11
예전에 MS가 윈도 마켓플레이스(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한 이후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할 때 99달러를 지불하도록 하는 정책을 적용할려고 한다는 얘기를 CNet 기사릍 통해서 전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까 이 업그레이드 정책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한다. 아마도 해당 기사가 나간 후 개발자들의 원성을 좀 많이 산 듯 싶다. 뭐 MS 관계자에 의하면 공식 발표된 내용도 아니었다고 하니 한편의 해프닝으로 끝나버린 사건처럼 보인다. 일단 새로 적용될 정책은 업그레이드(혹은 업데이트)시 지불되는 비용은 없다고 한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이런 정책을 적용하는데 비슷하게 적용시킬 듯 보인다. 하지만 1년 사용료 99달러와 어플리케이션 하나 등록 시 99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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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어플 개발자들은 어플 업그레이드마다 $99를 지불해야 한다는데?Mobile topics 2009. 3. 29. 07:31
MS의 앱스토어인 윈도 마켓플레이스(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의 어플리케이션 등록 및 업그레이드 정책이 몇개 공개된 듯 싶다. 이미 공개된 내용으로는 윈도 마켓플레이스에서 윈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등록할 때 1년 마켓 플레이스 사용비 99 달러와 어플리케이션 등록 1건당 99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수익의 30%가 수수료로 빠지고 70%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업그레이드에 대한 내용이다. 어플리케이션(그것이 게임이든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든)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다음 내부적으로 버그를 발견해서 수정했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등록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기존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에 재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