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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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원에 이어 구글 타블릿까지.. 구글의 애플과의 경쟁구도는 어디까지?Mobile topics 2010. 1. 5. 08:50
올해 초 화두는 애플이 이번에 내놓겠다고 예고(?)를 한 iSlate라 불리는 애플 태블릿에 쏠려있는 듯 싶다. 그동안 내놓았던 애플의 제품들이 대부분 다 호평을 받았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듯 싶다. 아이폰의 성공에 힘입어 애플이 내놓는 제품에는 거의 무조건적인 관대함과 기대가 쏠리도록 만든 애플의 힘이라는 것은 정말로 엄청나니 말이다. 올해 하반기에 4세대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상반기 최대의 이슈가 될 애플 타블렛인 iSlate의 등장은 애플이 모바일 컨텐츠 시장을 이제는 다 장악할 것이라는 예측을 낳게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폰아레나에서 애플의 내부문건이라고 내놓은 진위여부 파악이 불분명한 문서에 대한 포스트에도 엄청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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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안드로이드 바람. 구글 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Mobile topics 2009. 10. 14. 11:50
구글 안드로이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안드로이드가 나온지 어언 2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HTC의 G1, Magic, Hero가 전부였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 LG, 모토롤라 등 대형 스마트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들을 내놓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미국의 T-모바일을 통해서만 구글 폰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앞으로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에서도 구글 폰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의 1, 2, 3위 이통사들이 다 이제는 구글 폰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더 재미난 것은 그동안 심비안을 주 플랫폼으로 해왔던 노키아마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을 내놓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는 노키아 자체의 경쟁력 약화때문이기도 했지만 심비안 플랫폼이 더이상 안드로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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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마트폰 시장, 시장 전체를 키울 것인가? 아니면 자기만 살아남을 것인가?IT topics 2009. 9. 17. 15:46
먹이를 하나두고 열심히 경쟁(?)중인.. -.-; 서로 경쟁하는 플랫폼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광고해준다면 어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경쟁사들끼리는 상대의 제품에 대해서 깎아내리기 바쁘지 광고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다. 아무리 좁디좁은 시장이라도 경쟁관계에 있다면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어찌보면 단순한 1차원적인 생각으로 인해 독점을 노리려고 한다. 국내 웹 포털시장을 보면 얼추 이해가 되지 않는가? 그런데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경쟁관계에 있다고 하더라도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바로 시장 자체를 키우는 일이다. 시장이 크면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다. 작은 시장에서 장사하는 것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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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폰, 조만간 아이폰을 따라 잡을 것이라는 데~Mobile topics 2009. 3. 12. 13:03
하루가 다르게 모바일 세계는 성장해간다. 물론 여기에는 애플의 아이폰이 가져다 준 스마트폰 효과가 꽤 크다. 아이폰의 성장은 구글로 하여금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런칭하게 만들고 MS가 윈도 모바일 7(그 전에 6.5가 나왔지만)을 조기에 출시하도록 자극을 줬으며(윈도 임베디드 로드맵 안에 있었다고는 하나 예상컨데 어느 정도는 앞당겨졌으리라 본다 ^^)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피쳐폰(노멀폰)에도 갖가지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효과들을 흉내내도록 만들었다. 그만큼 모바일 시장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크다. 그런데 조만간(2012년 정도)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구글 폰이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한다. 실리콘닷컴의 기사에서 시장 조사업체인 인포마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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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을 위한 MS판 앱스토어,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Mobile topics 2009. 2. 19. 09:50
MWC 2009에서 윈도 모바일 6.5가 공개되고 난 이후 MS는 뭔가 시장에 임팩트를 줄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거 같다.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 플레이스(Mobile Application Market Place)와 관계가 있다(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했던 My Phone 서비스도 모바일 시장에 임팩트를 줄만한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규모가 크다고 한다). 최근 모바일 시장은 휴대폰 하드웨어 싸움에서 마켓플레이스 싸움으로 진화하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그 포문을 열어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안드로이드 마켓을 열었으며 이에 질세라 림이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을 한대 모으기 시작하면서 블랙베리 어플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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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 그 미묘한 철학의 차이.IT topics 2008. 10. 24. 19:00
애플과 구글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져있는 것이 모바일 플랫폼 정책이라는 얘기가 있다.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에 적용되고 있는 정책에 이 두 회사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져있다는 얘기다. 최근에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그리고 구글 개발자가 아닌 외부 개발자에 의해 수정된 5개의 패치가 고스란히 적용되었다고 한다. 플랫폼 소스를 공개함으로 리눅스와 같이 버그를 전세계 개발자들을 통해서 디버깅하겠다는 의미며 그 첫번째 수확이 5개의 패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과 구글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이라는 어플리케이션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애플의 앱스토어의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만들었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접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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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로 앱스토어 따라하기 나서..Mobile topics 2008. 10. 7. 11:35
스마트폰 업계의 대세는 역시나 어플리케이션 유통센터 런칭인가.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의 안드로이드 마켓, MS의 스카이 마켓에 이어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도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런칭한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블랙베리용 어플리케이션을 사고파는 유통센터인 셈이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이 활성화되는데 앱스토어가 한몫 단단히 했음을 인식한 어찌보면 애플 따라하기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제는 폰 자체가 아닌 그 폰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손안의 PC라 불리는 스마트폰은 출시때 나오는 기본 어플리케이션 이외에도 각 폰에 맞는 플랫폼(윈도 모바일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임베디드 리눅스, iPhone OS X 등)에 맞는 SDK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서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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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발표로 분위기가 고조된 안드로이드의 활성화를 위해 SDK 1.0을 발표한 구글!Mobile topics 2008. 9. 25. 23:20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듯 보인다.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장착한 첫 번째 휴대폰인 G1이 발표된 직후 구글은 안드로이드 SDK 1.0을 발표했다. G1 발표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시기에 편승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 확장에 나섰다고 보인다. 기존에 발표되었던 안드로이드 SDK 0.9과 SDK 1.0의 차이점은 바로 실제로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G1이라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장착된 구글폰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SDK로 만든 어플리케이션은 구글이 애플의 앱스토어를 본따서 만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매하거나 무료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플랫폼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에 유통채널까지 이제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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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의 활성화는 곧 어플리케이션 유통의 활성화에 달렸다!Mobile topics 2008. 9. 3. 11:53
앱스토어(App Store),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 스카이마켓(Skymarket) 위의 3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위의 3개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그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MS의 윈도 모바일 7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온라인 몰 서비스다. 위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PC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다시 폰에 옮겨서 설치해야 하는 불편을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사용자들에게 보여주고 판매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온라인 컨텐츠 유통시장의 형성을 의미한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iPhone OS X 플랫폼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M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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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모바일 7용 온라인 장터인 스카이마켓을 선보인다..Mobile topics 2008. 9. 3. 10:04
애플의 iPhone 성공의 열쇠를 앱스토어에서 봤을까? 구글이 앱스토어를 본따서 만든 안드로이드 마켓에 자극을 받았나. 윈도 모바일의 MS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과 비슷한 컨셉의 윈도 모바일 7용 어플리케이션 장터인 스카이마켓(Skymarket)을 조만간 선보이기 위해 지난 7월말 블로고스피어에 스카이마켓 메니져를 뽑는다는 잡포스팅을 올렸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MS에서 내놓을 윈도 모바일 7용 온라인 장터인 스카이 마켓은 앞서 얘기한대로 애플의 iPhone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의 컨셉을 따라한 온라인 마켓이다. 아직 확실한 이야기들이 안올라와서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애플의 iPhone의 성공을 iPhone OS X 플랫폼을 활용한 여러 어플리케이션 및 컨텐츠의 직접적인 유통 시장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