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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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지났지만 여전히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아이팟 터치 1세대에 대한 이야기Mobile topics 2011. 8. 28. 09:00
이번에 아이맥 27인치를 들여오면서 본격적으로 맥라이프(Mac Life)를 시작하게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년전에 샀던 2009년 신형 맥북 유니바디를 구입한 이후로 맥에 대해서 나름 조금씩 써보게 되었는데 회사를 이직하면서 개발용으로 맥북프로를 쓰게 되었고 집에서도 이제 아이맥을 사용하게 됨으로 정말로 맥라이프를 제대로 경험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내가 얼마나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이 블로그에서는 애플에 대해서 칭찬도 했지만 그만큼 비판도 많이 했다. 특히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 애플은 독과점 업체의 전철을 그대로 따라주기 떄문에 그에 대한 비판을 많이 했지만 제품에 대한 평가 자체는 후하게 줬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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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운영에 변화를 주고 싶지만 걸리는 것들이 많구나...Mobile topics 2010. 10. 4. 08:11
개인적으로 모바일, 특히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았고 또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다루는 스마트폰들도 많아지게 되었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가끔 스마트폰 열거식(?)을 하곤 했지만 실제로 그 중에서 사용하는 것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다. 여하튼간에 지금까지 투폰체제를 유지하면서 잘 지내왔는데 최근들어 기분의 변화랄까 나름 스마트폰 운영에 색다른 변화를 줄려고 이리저리 고심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여러가지 계획들을 쭉 생각해봤는데 시작도 하기전에 난관에 부딪치게 되었다. 내 스마트폰 운영의 중심이었던 안드로이드 폰, 넥서스 원 일단 내가 현재 갖고있는 스마트폰은 블랙베리 볼드 9000과 구글 넥서스 원이다. 그리고 아이팟 터치 1세대를 갖고 있으며 그 전에는 T*옴니아2와 갤럭시A, 갤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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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져 본 아이폰4. 겉으로 본 모습에 대한 소감은?Mobile topics 2010. 9. 13. 11:03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도 아이폰4가 풀리기 시작했다. 10일 광화문 KT 본사에 엄청난 수의 아이폰4 예약신청자가 몰려들었다는 뉴스가 각 방송사의 메인뉴스로 떠오를 정도로 아이폰4에 대한 관심은 작년 말의 아이폰3Gs때와 비슷하게 뜨거웠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이다. KT가 어떻게든 애플과 잘 협상을 했는지 추석을 넘겨서 예약물량이 풀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풀리기 시작했다. 아이폰에 올인했다는 말이 나와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신속한 움직임이다. 아이폰4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풀리기 시작함으로서 삼성이나 LG, 팬택과 같은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기민해질 것으로 보인다. 난 아이폰4를 예약신청하지 않았다. 아이폰4보다 오히려 아이팟 터치 4세대에 관심이 많았다. 몇차레 포스를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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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은 아니었던 이번에 발표한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아쉬움!Mobile topics 2010. 9. 3. 11:50
어제 새벽에 애플은 참 많은 것들을 쏟아냈다. 아이팟 터치 4세대에 iTV, 새로운 iOS(4.1, 4.2 버전), iTunes 10, 아이팟 나노의 멀티터치 지원 등. 자세한 이야기는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에 포스트로 자세히 올라와있으니 그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이야기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처음에는 '이야~'했지만 내용을 자세히 보니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기대했던 아이팟 터치 4세대 난 이 블로그에서 종종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었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애플스토어에 밤새고 기다려서라도 산다는 내용을 쓴 적도 있다. 그래서 이번 발표를 무척이나 기다렸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바라던 대로 나왔다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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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한테 마구 강림하는 지름신이 지르라고 하는 녀석들은...Mobile topics 2010. 8. 26. 14:47
요즘들어 지르고 싶은 아이템들이 몇개 있다. 뭐 지름신이야 늘 내 머리속을 해집고 다니지만 요즘들어 강하게 땡기는 것들이 좀 있다. 일단 대표적인 녀석이 바로 이것이다. 짜자잔.. 아이패드.. 주변에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잠깐 빌려서 써보곤 했는데 써볼때마다 참 지름신이 나를 유혹한다. 질러라.. 질러라.. 질러라.. 하지만 새거 지르기에는 좀 비싸고.. 그래서 중고가를 알아보는데 중고가 역시 만만치 않다. 요즘은 아이패드 중고가가 거의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를 보이고 있어서 그나마 지름신을 좀 달래주고 있는데 내가 알아본 아이패드 32GB WiFi 모델이 90만원이다. 중고가 90만원이라는 얘기다. 3G 모델은 당연히 더 비쌀 것이며 3G의 경우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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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원 덕분에 다시 한번 웃음을 찾은 내 아이팟 터치!Mobile topics 2010. 8. 20. 11:54
넥서스 원과 아이팟 터치. 이 두 단말기의 조합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넥서스 원과 아이폰OS를 탑재한 아이팟 터치의 단순한 플랫폼 비교일까? 그럴꺼라면 저기에 넥서스 원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이 와도 상관없을 것이다. 넥서스 원이 비록 구글에서 만든(하드웨어 제조는 hTC가 했지만) 구글 공식 안드로이드 폰이기는 해도 삼성의 갤럭시S나 hTC의 디자이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팬택의 베가, LG의 옵티머스 시리즈도 충분히 안드로이드 폰으로서의 매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내가 넥서스 원과 아이팟 터치의 조합을 선호했던 이유는 아래의 이유 때문이다. 내 넥서스 원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탑재되어 있다. KT에서 출시한 넥서스 원 역시 마찬가지다(참고로 내 넥서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