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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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죽지 않았다! 10대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싸이월드 미니홈피.IT topics 2010. 3. 18. 09:05
많은 사람들이 2000년도 초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열풍을 기억한다. 한세대를 풍미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 SK에 인수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덕분에 디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바로 시대를 이끌었던 서비스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다. 하지만 2007년부터 점점 커지고 있었던 블로그의 존재로 인해 점점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그 영역을 잃고 말았다. 수많은 미니홈피가 그냥 방치되고 블로그로 넘어오면서 점점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용량은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미투데이와 트위터의 성장으로 인해 더이상 발붙힐 곳이 없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전문가들과 사람들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시대는 끝났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여전히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잘 운영되고 있다. 아직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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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 블로그Blog 2007. 9. 4. 09:58
저번주 주일, KBS 9시 뉴스를 보는데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기사로 나오는 것을 들었다. 블로그 탄생 10주년을 되돌아보는 기사였고 이제는 취미로만 시작했던 것이 거대해져서 미디어로서의 기능까지 갖추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막강한 힘 '블로그' (KBS) 올해가 블로그가 탄생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초창기에 그저 재미삼아, 취미로 시작했던 블로그는 현재 2007년에 와서는 이제는 당당하게 주류문화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전체 인구의 1/4, 약 1300만명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들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정치, 사회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대부분 처음에는 자기 주변의 이야기들로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국내 블로그들중 많은 블로그들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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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야후, 새로운 소셜네트워크를 만드는 중.IT topics 2007. 7. 12. 12:00
제목이 좀 머시기 하지만 CNetNew.com에서 따온 원 제목이 Google, Yahoo creating new social networks니까 좋게 봐 주시라(^^). ZDNet Korea와 CNetNews.com에 의하면 구글과 야후가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구글과 야후, SNS로의 재기를 꿈꾸다 (ZDNet Korea) Google, Yahoo creating new social networks--reports (CNetNews.com) 미국의 블로거에 따르면 구글과 야후가 새로운 SNS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구글의 OrKut과 야후의 360이 있지만 실패한 케이스로 보고있다. 다만 OrKut는 브라질에서는 꽤 선전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봤을때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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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블로그와 해외 블로그의 차이?Blog 2007. 6. 4. 14:07
블로그는 1인 미디어 시스템이다. 블로거가 스스로 기자가 되고 작가가 되면서 동시에 편집장의 역할까지 다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툴이 바로 블로그다. 이런 부분이 2000년대 초에 유행했던 개인 홈페이지와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가장 최근의 올린 글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형식인데다가 디자인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할 수 있다는 편리성까지 갖춘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로서 최고의 기능을 갖춘 것이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 거기에 RSS를 이용한 컨텐츠 배급력까지 갖춰서 아마도 최고의 개인 컨텐츠 관리 시스템(PCMS : Personal Contents Management System)이 아닐까 싶다. 해외(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 블로그는 전문성을 인정받는 미디어 시스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