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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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i.MX515 프로세서로 스마트북 시장을 노린다!Mobile topics 2009. 7. 27. 09:02
프리스케일이라고 들어봤는가? 최근들어 반도체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특히 스마트폰이나 스마트북쪽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 들어봤을법한 이름이다. 솔직히 나 역시 프리스케일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잘 몰랐다. 아니, 지금도 잘 모른다. 모바일에 관련된 칩 제조회사이며 글로벌 회사고 모바일쪽, 특히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 중 많은 수를 만들어낸다는 얘기정도만 알 뿐이다. 참고로 프리스케일이라는 회사는 모토롤라의 반도체 사업부가 분사해서 만든 회사라고 한다. 이런 프리스케일이 이번에 i.MX515 프로세서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i.MX515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수많은 스마트북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프리스케일 역시 i.MX515를 기반으로 스마트북 시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에 프리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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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을 대비하는 텍스트큐브의 모블로그(Moblog) 인터페이스...Blog 2009. 4. 15. 09:23
최근 들어 MID(Mobile Internet Device)를 이용한 무선 풀브라우징 인터넷 서핑이 자유로워지는 듯 보인다. 물론 휴대폰을 이용하게 되면 데이터 요금제로 인한 가격의 압박으로 제대로 못즐기는 것이 사실이지만 WiFi가 지원되는 MID라면 무선 AP가 설치되어 있는 별다방(스타벅스)을 이용하거나 최근에는 많은 커피숍들이 무선 AP를 지원하고 있기에 어디서든지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아이폰 열풍으로 인해 아이팟 터치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폰 사용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어서 조만간 무선 인터넷이 많이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이 든다. 그러다보니 이런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블로깅도 자유롭게 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모블로깅(Moblogging)이라 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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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폰 웹트래픽의 50%를 책임지고 있는 아이폰Mobile topics 2009. 3. 26. 14:18
미국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서비스 이용의 50%는 아이폰이 책임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미국의 광고통계회사인 AdMob Mobile Mertics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소비되는 모바일 웹트래픽의 50%는 아이폰을 통한 웹서핑이라고 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구글 폰을 통한 웹서핑이 벌써 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폰과 구글 폰은 아직까지는 거의 단일 모델이라고 봐야 할 듯 싶다. 아이폰은 2G, 3G 모델을 다 합한 것이고 구글 폰은 HTC의 터치 드림(G1)만을 체크한 것이다. 위의 통계만 봐도 미국내에서 아이폰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확실히 아이폰에 있는 사파리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얘기도 된다. 구글 폰에 있는 크롬 라이트 웹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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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모바일 풀브라우징, 웹의 생태계를 바꾼다...Mobile topics 2008. 11. 17. 15:46
웹의 지도가 점점 바뀌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얘긴가 하면 웹이 PC와 유선을 넘어서 무선과 모바일로 시장을 이동하고 있다는 얘기다. MID(Mobile Internet Device, 모바일 인터넷기기)들이 점점 발전하면서 웹은 이제 데스크탑 PC에서 IE나 FF, 사파리 등의 웹브라우저로 보는데서 탈피하고 있다.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WiBro가 탑재된 UMPC, 넷북, 노트북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게 최근 웹의 추세라 보인다. 이러한 웹 시장을 움직이는데 한몫 단단히 한 것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의 존재가 그것이다. 스마트폰이 활성화 됨으로 이제 사람들은 PC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에서 나와서 폰에서 즐기는 인터넷으로 그 사용성향이 이동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제는 폰에서 기존의 WAP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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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넷북이 이끌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시장, 제 3의 탈피를 꿈꾸다Mobile topics 2008. 10. 20. 16:39
인터넷이 다시 탈피를 시도하고 있다. 인터넷의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인 확산은 1990년대부터라고 볼 수 있다. 넷스케이프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웹브라우저 전쟁으로 일컷는 1차 웹브라우저 전쟁때 인터넷은 한번 탈피를 했다. 본격적으로 세상에서 뿌리를 내리며 확산하고 있을 때 MS의 IE는 넷스케이프를 시장에서 몰아내면서 인터넷은 1차 탈피를 끝냈다. 2차 탈피는 웹2.0을 타고 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웹2.0의 열풍은 인터넷의 성격을 바꿔놓았다. 예전에는 CP(컨텐츠 제공자)들의 일방적인 정보를 수용하는 입장이었는데 웹2.0의 열풍으로 소비자는 CP와 같은 정보 생산자로 겸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공유, 참여, 확산이라는 개념아래 블로그와 같은 툴들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은 또다시 변화를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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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검색시장마저 휩쓸고 다니고 있다..Mobile topics 2008. 9. 16. 17:36
모바일 검색시장에서 구글의 독주가 쭉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comScore는 구글의 모바일 검색이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까지 타 검색서비스를 제치고 독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모바일 검색시장에서 구글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무려 60%고 미국에서는 63%, 영국에서는 무려 74%나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야후는 미국에서 34.6%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가히 구글의 독주나 다름없다고 봐야 할 듯 싶다. 이전 포스트에서 MS가 RIM의 블랙베리에 기본검색엔진을 라이브검색으로 하도록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 특히나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서 모바일 검색엔진이 차지하는 비중은 유선 인터넷 시장에서 인터넷 검색엔진이 차지하는 비중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본다. 구글이 지금까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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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다음에 내놓을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IT topics 2008. 7. 14. 13:46
최근 구글은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인 라이블리(Lively) 서비스를 내놓았다. 아직 개인적으로 세컨드라이프도 안해본 상황에서 라이블리를 해봤을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점점 구글이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은 라이블리를 통해서 세컨드라이프를 이길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기는 했지만 구글이 라이블리를 내놓은 이유는 아마도 모바일 환경과 3D 가상환경을 접목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3D 가상현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구글의 모바일 인터넷 환경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구글어스 및 구글맵스와 YouTube 등의 구글웨어와 라이블리를 접목한 온오프라인 생활을 모두 주름잡을 거대 기반을 마련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