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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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를 한데 모아두고 보니 삼성의 스마트폰 역사가 대충 보이는 듯 싶은데..Mobile topics 2012. 2. 2. 09:27
요즘 IT 관련 뉴스를 보다보면 애플과 삼성의 법정공방 뉴스가 꽤 나온다. 특허에 관련된 부분도 그렇고 디자인에 관련된 부분도 그렇고 정말 많이 나온다. 어찌보면 애플과 구글의 싸움이어야 하는데 구글 대신에 삼성이 그 짐을 다 짊어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얘기인 즉, 삼성이 이제는 애플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과거에 윈도 모바일로 PDA를 만들었을 때의 삼성이 아니라는 얘기다. 아이폰의 애플마저 두렵게 할 존재가 되었다. 물론 삼성에 대해서 적개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꽤 존재한다. 삼성 역시 마케팅에 무리수를 둬서 꽤나 안티를 많이 양산해낸 것도 사실이다. T*옴니아2 사건은 두고두고 반삼성쪽에서 회자되는 이야기며 지금까지 계속 삼성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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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 치팅컬처Books 2009. 1. 17. 15:40
얼마전에 서돌출판사에서 책 한권을 보내줬다. 그 전에 한번 읽어보고 평가를 내달라고 한 그 책이었다. 책의 제목은 '치팅컬처'라는 책으로 '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라는 소제목이 함께 달려있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전세계적으로 편법으로 탈세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부추기면서도 그러면 안되는데 하는 도덕적, 윤리적인 부분과의 충돌이 계속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을 쓴 것이다. 이 책을 받았던 것은 좀 지나기는 했는데 워낙 책이 두꺼워서, 또 이래저래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틈틈히 읽어보는데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하지만 전반부의 어느정도만 읽어도 이 책이 밝히고자 하는 내용을 얼추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은 우리네들 삶에 있어서 참 불편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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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제의 대상으로 보는 정부와 여권..Current topics 2008. 8. 21. 11:23
정부의 인터넷 통제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보고했는데 여기에 논란의 소지가 될 2가지 조항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포털 등 서비스 제공자(OSP)에 불법 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의무화와 OSP가 문제 댓글을 임시조치하지 않을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이 바로 그것이다. 논란의 소지가 될 글이나 댓글은 가차없이 임시조치를 내려 인터넷을 정화하겠다는 것이 방통위의 생각인듯 보인다. 여기서 말하는 임시조치는 DB에는 남아있되 보이지 않게 블라인드 처리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화면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삭제된 것이나 다름없다. 그동안 포탈사이트들은 문제가 되는 글이나 댓글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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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이 꼴통이 또 일을 저질렀다.Current topics 2007. 8. 18. 18:37
어제 재미난 글이 이슈화가 되었다. 조갑제라는 꼴통이 쓴 글이 블로고스피어와 언론을 통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왜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더 도덕적인가? (조갑제닷컴) 일단 나는 이 조갑제라는 인간이 싫다. 그동안 이 자가 쓴 논평이나 행적을 살펴보면 철저하게 친미주의적이며 친일주의적이고 자기 스스로는 보수라고 한다지만 건전한 보수주의자가 아닌 말 그대로 수구꼴통 보수주의자다. 자기의 기준에 안맞으면 모두 나쁜 것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철저한 이기주의자다. 이 자가 쓴 논평이나 글들을 보면 철저하게 편향적이고 한쪽으로만 치우쳐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월간조선 편집장이었는데 이제는 물러나있다. 조선일보에서조차 이 인간을 귀찮아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자가 저 글을 썼다. 그리고 난 그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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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자들, 존경하지 않지만 친구 되고 싶다Current topics 2007. 8. 18. 18:35
중앙일보를 읽는데 다음의 기사가 있어서 한번 본다. 존경하지 않지만 친구 되고 싶다 (중앙일보) 대기업 중견간부 900명에서 부자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단다. 부자들에 대한 점수를 평균을 내보니 67.4점이란다. 평균 70점도 안된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얼마나 처신을 제대로 못하는지 알만할 듯 하다. 전반적인 평가로는 ‘그들의 노력은 인정하나 존경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위한 노력은 인정하지만 부자가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부정과 나쁜 짓(?)을 했는지. 그리고 주변에 자기가 얻은 만큼 얼마나 배풀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 부자들은 매우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거 같다. 설문조사 내용에도 보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는 부자에 대한 반감, 즉 반(反)부자 정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