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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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난 월요일의 단상..Mobile topics 2013. 9. 23. 07:23
긴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몸이 안움직여주는군. 연휴도 끝나고 월요일이고 해서 좀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집에서 5시 40분에 출발 -.-) 다들 아침에 막힐 것을 예상해서 일찍 나왔는지 그 시간에 차가 막히는 상황을 맞이했다능. 여하튼간에 서둘러 온 덕분에 1시간만에(평소에는 1시간 40분) 올 수 있었음. 오자마자 회사 옥상에 올라가서 해뜨는거(일출장면) 내 주력 카메라가 된 소니 RX100 mk2로 일몰모드로(일출인데 왜 일몰모드로 해야 했을까 -.-) 한방 박아 줌. 오늘부터 또 줄기차게 야근이 시작되겠지 -.-; 그나저나 추석 연휴에 애플의 선물이 도착했다. iOS 7.0 업데이트가 뜬 것이다. 그래서 갖고 있는 애플 디바이스들에 모두 업데이트 진행. 내가 갖고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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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아이패드 미니. 휴대성과 범용성을 동시에 잡으려는 애플의 노림수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Review 2012. 11. 7. 13:42
요즘 모바일계의 핫이슈라고 한다면 구글이 내놓은 넥서스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일 것이다. 넥서스 4, 7, 10은 구글의 레퍼런스 모델이라는 이슈와 동시에 하드웨어에 대한 기준, 가격에 대한 기준을 확실히 세웠다는 의미가 있다. 삼성이나 HTC 등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만들고 있는 제조사들은 넥서스 시리즈로 인해 고민을 좀 해야할 듯 싶다. 그리고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는 오히려 같이 나와서 뉴 아이패드를 오징어로 만들어버린 아이패드 4세대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 4세대에 대한 얘기는 쏙 들어가고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얘기만 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미니를 한번 손에 쥘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잠깐동안의 경험이었지만 슬쩍 만져본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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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에 대한 느낌. 잡스의 고언을 무시하고 나온 7인치 아이패드 미니와 뉴 아이패드를 팀킬 시킨 아이패드 4세대, 그 외의 것들 등...Mobile topics 2012. 10. 24. 11:24
오늘 새벽에 애플이 전격적으로 발표한 신제품 발표회 내용을 오늘 아침에서야 확인할 수 있었다. 뭐 아이패드 미니에 대해서는 곧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고 13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맥북 프로 역시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5mm 두께의 아이맥은 정말 예상을 못했던 부분이다. 뭐 다른 블로그에서 라이브 블로깅을 해서 내용은 얼추 알고는 있을테니 그냥 간단히 내 느낌만 적어볼까 한다. 드디어 나온 7인치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 미니. 결국은 나왔다. 스티브 잡스가 7인치 태블릿 시장은 나오자마자 죽는다고 악담을 퍼부울 때가 2년전인거 같은데 결국 애플도 7인치를 내놓았다. 예상했던 일이다. 스팩 역시 예상했던대로 나왔다. 기본 사양은 아이패드 2지만 카메라 성능은 아이패드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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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폰4S의 뒤를 이은 차세대 아이폰이 등장하는가? 9월 12일에 그 모든 전모가 밝혀질 듯...Mobile topics 2012. 9. 5. 09:32
아마 오늘 가장 핫(Hot)한 뉴스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 배포일 것이다. 매년 애플은 기자들에게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을 보내왔는데 이번에는 아이폰4S의 차기 모델이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때문에, 그리고 최근 삼성과의 특허전쟁으로 인한 영향으로 더 관심이 가는 듯 싶다. 애플 입장에서는 흥행성공의 조건은 다 갖춘 셈이다.애플이 미디어들에게 보냈다는 초대장이다. 12라는 숫자에 그림자로 5가 보인다. 상단의 'It's almost here'라는 문장에 그 의미를 다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은 그림자에 나타난 5라는 숫자를 아이폰5의 5로 생각하고 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이 든다. '설마 12월 5일에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겠지?'하면서도 말이다(^^). 9월 12일에 개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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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뉴 아이패드의 화질Review 2012. 5. 14. 08:30
며칠 전에 후배가 이번에 애플이 발표한 아이패드2의 후속작, 뉴 아이패드를 구입했다고 해서 만나서 그 뉴 아이패드를 만져보게 되었다. 이미 뉴 아이패드에 대한 리뷰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많이 공개되었고 언론들도 다루고 있기에 따로 쓸 생각은 없다. 게다가 리뷰할 정도로 많이 다룬 것도 아니고 짧은 시간에 느낌만 공유할 정도였기에 말이다. 개인적으로 뉴 아이패드의 핵심은 화질이라는 생각이 든다. 크기나 모양은 기존의 아이패드2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심지어 듀얼코어 AP도 같다. GPU만 쿼드코어다. 그래서 변태 AP라는 얘기도 듣는 녀석이 뉴 아이패드다. 하지만 역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위력은 대단했다. 간단히 내 블로그를 대상으로 체크를 해봤는데 가로모드에서의 폰트 표현력 및 선명도, 가독성은 만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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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됨 위에 깔끔함을 더하다. 갤럭시 S3 마블 화이트 모델에 대한 느낌은?Review 2012. 5. 11. 12:00
오늘은 저번에 이어 갤럭시 S3의 마블 화이트 모델의 디자인을 좀 살펴볼까 한다. 저번에 소개했던 갤럭시 S3의 패블블루 모델도 괜찮았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봤을 때에는 오늘 소개하는 마블 화이트 모델이 더 맘에 든다. 뭐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 판단에 맡겨야 하기에 그냥 쭉 감상해보길 바란다. 갤럭시 S3 마블 화이트 모델이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저번에 소개했던 갤럭시 S3 패블블루 모델과 동일하다. 색이 흰색 계열로 바뀌었을 뿐이다. 패블블루 모델과 다른 점은 뒷면에 헤어라인이 없다는 점이다. 패블블루 모델의 뒷커버는 헤어라인이 있어서 뭔가 조금 감각적으로 보인다는 느낌이 있는데 마블 화이트 모델에는 아쉽게도 그 헤어라인은 없다. 깔끔함을 강조하려는 컨셉처럼 보인다. 다만 보통 스마트폰에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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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에 혁신을 가져온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뉴 아이패드. 애플의 디지탈 교과서 시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Mobile topics 2012. 3. 30. 08:30
이번에 발표된 아이패드 3세대인 뉴 아이패드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듯 싶다. 본격적으로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풀리기 시작하면서 리뷰들도 많이 올라오고 감상평들도 SNS를 중심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평가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좋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지만 아이패드2와 비교해서 그렇게 매리트가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올라오고 있지는 않는게 현실인 듯 싶다. 이번에 나온 뉴 아이패드의 경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함으로 인해 해상도가 1024 x 768에서 2048 x 1536이라는 어지간한 PC 모니터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컨텐츠의 지원이 저 해상도를 다 지원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저 해상도를 만족 시킬만한 컨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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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모바일 생태계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은 다름아닌 만족도가 높은 엄청난 양의 어플리케이션 군단이다!Mobile topics 2012. 3. 22. 12:00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까지 모바일 디바이스의 에코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보통 모바일 세계의 에코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축, 혹은 포인트는 3가지라고 얘기를 한다. 하나는 모바일 플랫폼이요 또 하나는 단말기 사양,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컨텐츠다. 이 3가지의 축이 조화롭게 잘 이뤄진다면 이 안에서 다양한 생산 활동 및 소비 활동이 이뤄지고 제조사, 개발사, 사용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한다. 아직까지는 이 3가지 축의 조화가 진리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의 iOS를 중심으로 하는 애플 월드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월드의 양강 체제 아래 MS의 윈도 폰을 플랫폼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