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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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아몰레드 HD 패널과 IPS True HD 패널의 비교? 네거티브 마케팅의 일부일 뿐 더 이상의 의미는 없는데..Mobile topics 2011. 11. 7. 08:30
최근 LG가 옵티머스 LTE를 출시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AMOLED 패널과 IPS True HD 패널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이다. 뭐 아몰레드 패널과 비교하는 것이라 직접적으로 어떤 회사다라고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수많은 인터뷰 기사에서 대놓고 삼성을 언급했기 때문에 말이 좋아서 아몰레드 패널과의 비교지 실질적으로는 삼성의 갤럭시 S2 HD LTE와의 비교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단순한 비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아몰레드 패널을 깎아내림으로 이른바 네거티브 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LG 디스플레이 관계자나 LG 전자 관계자들의 인터뷰 기사에 보면 아몰레드와 IPS True HD에 대한 비교 내용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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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후보에게 쓴 편지. 이 편지 한장이 정치권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데...Current topics 2011. 10. 24. 21:56
아래는 10월 25일에 있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오는 야권단일후보인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안철수 교수가 보낸 편지의 전문이다. 안교수는 자신이 직접 지원유세에 나가지는 않겠지만 마음으로 지지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원유세에 나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편지 한장으로 사람들에게 강력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모른다. 적어도 현재까지의 정치판에서 이런 충격은 정말로 보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네거티브 방식의 선거전략에 질려하던 사람들은 안교수의 이런 편지에 꽤 충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여당측의 나경원 후보가 째째하다느니 뭐니 하고 애써 의미를 반감시키려 하고는 있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퍼진 안교수의 편지는 유권자들에게 꽤 의미있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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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올해 말, 그리고 내년의 LG의 마케팅 포인트는 다름아닌 '3D'Mobile topics 2011. 10. 19. 08:30
이번에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LG전자가 중점적으로 내세운 화두는 다름아닌 '3D'다. 삼성전자가 '스마트'를 내세운데 비해 LG전자는 '3D'를 전면에 내세우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D TV 시장 전쟁에서 삼성전자에 한판승을 나름대로 거뒀다고 생각했는지 전분야에 걸쳐서 화면관련 부분은 다 3D로 밀고있는 상황이다. 3D TV에 모니터, PC, 휴대폰까지. 그래서 캐치프랜드도 '3D로 한판 더 붙자'라고 한 듯 싶고. 이번 KES 2011에서의 LG 부스의 분위기는 3D로의 도배다. 백색가전들 중에서 일부만 제외하고는 대부분에서 3D를 중요포인트로 앞세워서 홍보하고 있었다. 대형화면으로 게임을 시연하는 것도 3D로 진행했고 3D 안경을 나눠주면서 LG 부스 어디에 돌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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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과 이명박에게 먹혀버린 정치권, 대통령 선거Current topics 2007. 12. 4. 19:51
어느덧 선거가 보름정도 남은거 같다. 19일이 선거일이고 오늘이 4일이니 15일이 남은셈이다. 각 포탈사이트마다 'D-15'라는 말머리를 붙이면서 선거관련 뉴스유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이번 선거는 다른 선거때와 달리 이래저래 이슈들이 많은 선거인지라 더 이슈 확산에 열을 올리고 있는듯 하다. 처음에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에 13명이 등록했다고 한다. 역대 최고란다. 13명. 정당순으로 순번을 배정하고 나머지 무소속은 가나다순으로 정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정동영이 1번, 이명박이 2번이고 문국현이 6번, 이회창이 맨 마지막 번호인 12번을 달았다(그런데 이상하다. 13명인데 번호는 12번이 끝이다. 아마 중간에 누군가 포기했나보다). 보통 1~3번에 관심이 많이 집중되고 뒷번호들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