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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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과 사용성의 반비례 관계를 깨주고 있는 생채인식을 이용한 스마트폰 보안 방식Security 2014. 1. 6. 08:00
우리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스마트폰에서 보안이라고 한다면 이른바 락스크린(Lock Screen)이라 불리는 잠금화면을 푸는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잠금화면을 푸는 방법으로는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 입력(핀 번호 입력이라고도 한다) 방식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계열에서 많이 사용하는 패턴 인식, 핀 번호 입력, 그리고 기존 갤럭시 넥서스 때부터 사용되어 온 얼굴 인식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얼굴 인식의 경우에는 인식율이 낮은 편이라서 그렇게 대중화된 보안 방식은 아니고 주로 숫자로 된 핀 번호를 입력하거나 패턴을 입력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해왔다. 이른바 사용자가 자신만이 알고 있는 비밀번호를 숫자나 문자, 패턴으로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고전적인 본인 인증 방식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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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2014년을 맞으시기를..Blog 2013. 12. 31. 12:06
생각해보니 2013년에는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습니다. 학주니닷컴 블로그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작년의 부진을 나름 이겨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많았던거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국가적으로는 혼란의 시기였고 그건 아마도 내년도 올해와 별반 다를 바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올해의 아쉬운 점들, 안타까운 점들, 나쁜 것들은 다 떨쳐내고 내년에는 즐겁고 활기차고 좋은 것들만 받아서 지낼 수 있는 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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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업무 진행. 효율성은 좋지만 보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에 대한 해결책은?Security 2013. 12. 30. 08:00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우리들의 삶 속으로 깊게 파고들기 시작한 것은 어떻게 보면 몇년 안된 최근의 일입니다. 스마트폰이라 불릴 수 있는 MS의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PDA폰은 지금으로부터 8~9년전에도 있었던 휴대폰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삶과의 직접적인, 긴밀한 연결이 시작된 것은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은 다음부터라고 보여집니다. 또 태블릿PC의 활성화 역시 2010년에 애플이 아이패드를 선보인 다음부터라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어찌되었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는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지닌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스마트 디바이스가 없는 삶은 거의 상상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기업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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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과연 화폐로서의 가치가 있을까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IT topics 2013. 12. 24. 10:27
지난 주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진행한 '디지탈화폐와 비트코인'이라는 세미나에 다녀왔다.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이 도대체 어떤 녀석인지, 또 이 녀석이 지금의 한국의 원화나 미국의 달러, 일본의 엔등의 국책 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화폐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가 궁금해서 말이다. 일단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위키피디아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보면 될 듯 싶다. 이 포스트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정의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려고 한다. 비트코인 : http://ko.wikipedia.org/wiki/%EB%B9%84%ED%8A%B8%EC%BD%94%EC%9D%B8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 화폐로서의 비트코인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화폐의 개념적인 정의를 잠깐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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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3] 모바일 보안을 좀 더 확실하게.. 삼성 녹스를 갤럭시 노트 3에서 만나보자.Review 2013. 12. 11. 13:10
지난 2월, MWC 2013에서 삼성은 기업형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선보였다. 개인적으로 보안에 관심이 많고 하고 있는 일도 보안쪽인지라 이 솔루션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언제쯤 나오나, 언제쯤 만져볼 수 있을까 하고 기다렸는데 이번에 갤럭시 노트 3에 삼성 녹스가 기본탑재가 되어있는 것을 보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살펴보게 되었다. 일단 삼성 녹스의 기본 개념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그래야 밑에서 설명하는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으니 말이다. 삼성 녹스는 어떤 녀석?삼성 녹스는 갤럭시 노트 3의 기본 상태 위에서 따로 가상화 기법을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안에 다른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실행시키는 방식으로 일반 환경과 다른 보안 환경을 제공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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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커지는 이유는?Mobile topics 2013. 12. 9. 08:00
3인치대를 유지했던 초창기 스마트폰들 초창기에 스마트폰의 컨셉으로 국내에 등장했을 시기의 PDA폰(PDA 기능을 지닌 휴대폰)은 3인치대의 화면을 지닌 감압식 휴대폰이었습니다. 모바일 운영체제도 지금에는 그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이었고 말이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생산했고 그 이후에 LG전자도 만들어서 국내에 출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제품으로는 HP 제품과 팜(Palm) 제품들이 있었고요. 어찌되었던 초창기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제품들의 크기는 대략 3인치, 혹은 그 이하의 크기였습니다. 왜냐하면 풀 터치 화면을 지닌 것이 아니라 물리적 키패드가 함께 존재하는 형식의 스마트폰이었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윈도 모바일용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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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의 첫 등장을 패러디한 서류 봉투 안의 서피스 프로의 등장...Mobile topics 2013. 12. 7. 09:00
뭐.. 패러디 아닌 패러디가 되겠지만.. 블로그에 하도 글을 안올려서 마치 죽어있는 블로그처럼 보일까봐(걱정도 팔자야 -.-) 그냥 생각없이 쓰는 포스팅.. ^^; 몇년 전에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서류 봉투에서 뭔가를 꺼냈다. 다름아닌 맥북 에어. 세계에서 어쩌면 가장 얇고 세련된 노트북이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노트북이 아무리 가볍고 작다고 하더라도 서류 봉투에서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름아닌 발상의 전환, 역발상의 진수를 보여준 어쩌면 신의 한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발한 소개였다. 뭐 그런 기발함까지는 아니더라도 혼자 그냥 외근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심심해서(-.-) 그냥 맥북에어를 서류 봉투에서 꺼내는 모습을 패러디 아닌 패러디를 해봤다. 아래 사진의 대상은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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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의 진화. PC와의 연동은 물론이고 문자메시지와의 통합까지 이뤄냄으로 통합 메시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데..Mobile topics 2013. 12. 4. 16:30
최근 메신저의 추세는 어떨까? 이전 포스팅에서 국내의 경우 카카오톡이 SMS 시장까지 흡수하면서 거의 천하통일을 하다시피 했다는 얘기를 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거의 국내에서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세계적으로 메신저 시장은 단순한 메신저가 아닌 스마트폰의 SMS 기능을 흡수하면서 통합 메시징 툴로서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메신저 앱들이 업데이트 되면서 그런 현상이 더욱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SMS만 흡수했을까? PC와, 혹은 웹과의 연동을 통해서 말 그대로 통합 메시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메신저 앱인 행아웃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서 행아웃이 SMS 기능까지 합쳐저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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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따라서 변화하는 메신저 시장. 변화의 역사와 원인, 그리고 다음 시대의 메신저는?Mobile topics 2013. 12. 2. 13:19
지금은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을, 일본에서는 라인을, 미국에서는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많이 사용할 것이다. 아이폰 사용자끼리는 아이메신저를 이용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모바일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은 SMS, MMS 정도였는데 지금은 앞서 언급한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들이 나와서 SMS, MMS의 역할을 거의 대신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런 모바일 메신저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몇년 되지 않는다. 그 전에는 이런 역할을 대부분 PC 메신저들이 담당하고 있었다. 메신저 시장을 호령했던 PC 메신저 MSN 메신저, 네이트온, 버디버디, 세이클럽 등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들을 기억하는가? 네이트온의 경우 지금도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버디버디와 세이클럽, MSN 메신저가 PC 메신저 시장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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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3] 내가 원하는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잘 활용하는 방법. 삼성 허브와 밸류 패키지를 이용해본다면..Review 2013. 11. 30. 09:00
갤럭시 노트 3에는 2가지 삼성에서 제공해주는 컨텐츠 스토어가 존재한다. 삼성앱스와 삼성허브가 그 주인공들이다. 어떻게 보면 구글의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나 SKT에서 제공하는 T스토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삼성앱스와 삼성허브는 컨텐츠의 종류에 따라서 나눠서 제공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서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앱과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나누고 멀티미디어 컨텐츠만을 따로 찾아보고 구매해서 볼 수 있는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삼성허브는 나름 괜찮은 시도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게임과 같은 컨텐츠의 경우에는 삼성앱스와 중복으로 제공되곤 하지만 말이다. 삼성허브는 5가지 카테고리로 제공된다. 뮤직, 비디오, 북스, 게임, 러닝의 5가지 멀티미디어 컨텐츠 카테고리를 제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