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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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기능을 강화한 벌집 UI의 국민 네비게이션, 김기사 2.0 블로거 간담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3. 4. 8. 05:49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내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는 일정관리도 하고 SNS도 즐기고 하니까 에버노트나 아니면 페이스북 어플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싶다. 아니면 네이버에 자주 접속해서 뉴스도 보니까 네이버라고 할 수도 있을 듯 싶고 말이다. 카카오톡이나 전화와 같은 일반적인 작업이 아닌 경우라면 네이버나 에버노트, 페이스북 정도가 아닐까 싶다. 웹브라우저는 모바일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듯 싶다. 적어도 내 경우에는 말이다. 그런데 자동차를 갖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또 그게 아닌가보다. 어느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업체의 조사(?)에 의하면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에 못지않게 많이 사용하는 것이 네비게이션 어플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매립형, 혹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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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파이어폭스의 15년간 기술과 경험이 녹아들어간 모바일 OS, 파이어폭스 OS를 맛보다Mobile topics 2013. 4. 4. 08:00
지난 MWC 2013에서는 안드로이드와 iOS 외에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들이 전시가 되었다. MWC 2013에서는 직접 볼 수 없었던(하지만 다른 경로로 먼저 살펴볼 수 있었던) 타이젠 OS와 함께 눈길을 끈 모바일 OS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로 유명한 모질라재단에서 선보인 파이어폭스 OS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존에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와 iOS에 도전하는 신규 세력으로 타이젠, 우분투 폰(Ubuntu for phone), 그리고 파이어폭스 OS를 꼽는데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하기로 하고 오늘은 가볍게 파이어폭스 OS를 잠깐 만져본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모질라재단은 MWC 2013에서 따로 파이어폭스 OS 부스를 만들어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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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넷북에서 모바일(태블릿PC, 스마트폰)로 넘어가고 있는 Acer와 모바일 틈새시장을 노리는 후지쯔Mobile topics 2013. 3. 29. 13:35
MWC 2013이 끝난지는 거의 한달 가까이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쓸꺼리들은 많은 듯 싶다. 워낙 많은 업체들이 나와서 말이지. 찍어놓은 소스는 어찌되었던 다 소진해야 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늦게라도 소개하는 글을 올릴려고 한다. 오늘은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에이서(Acer)와 후지쯔(Fujitsu) 부스를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를 꺼내볼려고 한다. 넷북에서 태블릿PC,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고 있는 Acer Acer 부스는 MWC 2013의 8개의 홀 중에서 3홀에 있었으며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듯 Acer는 넷북으로 PC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고 태블릿PC의 호황과 함께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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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인텔의 만남, 국가에서도 밀어주겠다고 하는 모바일 OS, 심플함이 돋보이는 Tizen의 간단 스케치Mobile topics 2013. 3. 25. 08:13
올해 상반기에는 iOS와 안드로이드, Windows Phone 8 이외의 새로운 모바일 OS들이 대거(?) 등장했다. MWC 2013에서도 Firefox OS와 Tizen이 선보여졌으며 그 외에도 Ubuntu OS도 등장했다. 비록 MWC 2013에서 Firefox OS는 봤지만 Tizen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에 지인이 Tizen을 보여준다고 해서 '룰루랄라~'하면서 가서 보게 되었다. 물론 맨 뒤에 얘기하겠지만 Tizen에서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에 있는 분이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자리였지만 어플리케이션보다는 아무래도 Tizen에 눈길이 더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거 같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뒤에 설명할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Tizen에 대해서 가볍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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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접으면 스마트폰 펴면 태블릿,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NEC의 Medias W.. 그리고 애플의 iWatch 이전에 내가 있다는 I'm Watch..Mobile topics 2013. 3. 20. 11:50
뭐 볼것이 별로 없다고 혹평을 받은 MWC 2013이지만 돌아다니다보면 나름 재미난 제품들을 많이 찾게 된다. 오늘은 2개의 재미난 제품을 소개해볼까 한다. 둘 다 MWC 2013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은 아니고 이미 언론에 알려졌던 제품들이었지만 막상 실제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어서 말이지. 접으면 스마트폰, 펴면 태블릿.. NEC의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Medias W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개념은 많이 들어왔고 이런저런 사진도 많이 보기는 했지만 NEC에서 발표한 Medias W는 확실히 그 컨셉이 잘 잡혀진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접힌 상태에서는 4.3인치의 스마트폰이 되고 쭉 펴면 5.7인치의 태블릿PC가 되는 재미난 컨셉의 제품인 Medias W. 이날 NEC는 오로지 기자들 상대로만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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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Office 2013 Home Primium 패키지의 각 어플리케이션의 첫 화면, 그리고 뭐가 바뀌었는지에 대한 가벼운 스케치..Mobile topics 2013. 3. 19. 08:00
최근 집에서 MS 오피스 2013을 1년 구독해서 사용하고 있다. MS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프로그램인데 1년 구독을 하면 MS 오피스 2013 홈 프리미엄 제품을 5대의 PC에 한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오피스 2013을 집에 있는 PC와 개인용으로 갖고 다니는 PC에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옛날부터 회사 일로 인해서 MS 오피스 시리즈들을 계속 써오고 있는 중이다. 오피스 97부터 시작해서 오피스 2000, 오피스 XP, 오피스 2003에 이어 오피스 2007에 오피스 2010까지 쭉 써왔다. 그리고 오피스 2013을 쓰면서 오피스의 역사를 나름 체험하고 있는 중이라고나 할까. 어떤 기능이 더 추가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언급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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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몰락해가는 거함, 모토롤라.. 그리고 유리관에 제품을 모셔두기만 했던 HP..Mobile topics 2013. 3. 19. 08:00
이번 MWC 2013을 참관하면서 여러 부스를 돌아다녔었는데 그 중에서 좀 안습이었던 부스와 이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되는 부스가 있었다. 안습이라고 생각했던 부스는 다름아닌 모토롤라 부스였고 이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되었던 부스는 HP 부스였다능. 왜 그랬는지를 간단하게 사진으로 얘기하고자 한다. 몰락의 절정을 보여준 모토롤라 MWC 2013의 첫째 날 관람을 끝내고 숙소에 들어와서 국내 뉴스를 인터넷으로 보는데 MWC 2013의 여러 부스들 중 부스 크기는 큰데 사람이 없어서 썰렁한 부스가 있다는 얘기가 보였다. 살펴보니 다름아닌 모토롤라 부스. 그래서 다음날 친히 모토롤라 부스를 방문해줬다. 모토롤라 부스는 삼성과 LG, 화웨이와 ZTE가 있던 3관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었다. 부스 자체는 3관 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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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짧은 만남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갤럭시 S4에 대한 느낌Mobile topics 2013. 3. 18. 11:50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어느 한적한(?) 강남 근처 토즈에서 간만에(?) 삼성전자 블루로거 모임이 있었다. 발대식 이후에 오랫만에 모이는 모임이었는데 이 날의 핵심은 만남도 만남이지만 그것보다는 바로 이 녀석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바로 금요일 아침에 발표되었던 갤럭시 S4를 실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갤럭시 S4다. 금요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모바일로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 1을 보기는 했지만 역시 화면으로 보는 것과 실물로 직접 보는 것은 느낌이 달랐다. 정말로 이날 취재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가 하면...위와 같은 취재열기 덕분에 제대로 사진찍기가 어려웠을 정도다. 실제로 참석할 블루로거들 중에 저 덩치들의 취재열기로 인해 제대로 사진한장 못건졌다는 블로거도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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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 1을 통해서 드디어 공개된 갤럭시 S4의 디자인과 기능, 그리고 성능에 대한 간단 정리Mobile topics 2013. 3. 15. 15:40
오늘 IT 세계의 화두는 단연 삼성이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8시에 뉴욕의 라디오시티에서 진행한 Samsung Unpacked 2013 Episode 1에서 공개한 갤럭시 S4가 아닐까 싶다. 수많은 언론들과 블로그들이 갤럭시 S4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쏟아내고 있다. 나도 가볍게 정리 차원에서 하나 남겨둘까 한다. 다른 컨셉으로 진행한 Samsung Unpacked 2013 Episode 1 기존 언팩 행사와 달리 이번 언팩 행사에 삼성은 꽤나 많은 공을 들인 듯 싶다. 언팩 전에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고 미디어를 통해서 다양한 내용들을 먼저 내보냈다. 물론 갤럭시 S4에 대한 사양이나 디자인 등은 언팩 전에 유출이 되어서 그렇게 새롭지는 않았지만 말이지. 언팩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의 영상을 직접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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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세대 갤럭시를 기다린다. 갤럭시 S4가 공개될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 1의 실시간 중계..Mobile topics 2013. 3. 15. 01:28
드디어 소문속의 갤럭시 S4를 보게 된다. 한국시간으로 3월 16일 오전 8시에 뉴욕의 라디오시티에서 Samsung Unpacked 행사가 열리는데 이 행사에서 삼성은 드디어 소문속의 갤럭시 S4를 공개하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뉴욕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이다. 자 이 블로그에서 아래의 영상을 통해서 삼성 언팩 행사를 오전 8시부터 생중계로 볼 수 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서 봐주길 바란다.위의 영상은 라이브 영상으로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언팩 행사가 시작될 것이다. 며칠 전부터 삼성은 BE READY 4 THE NEXT GALAXY라는 타이틀로 삼성 언팩 행사를 홍보해왔다. 또 과거와 달리 이제 삼성의 언팩 행사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는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