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opics
-
포탈 사이트들의 사전검열 및 임시조치에 대해서Current topics 2007. 8. 29. 18:05
최근 블로고스피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나오고있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아마도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한 사이버검열일듯 싶다. 이랜드 사태로 인하여 노동계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탈에 소개되었다가 이랜드측의 요구로 임시조치(글들이 DB에서는 지워지지 않았으나 일시적으로 비공개로 되어 인터넷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는 조치) 처리가 된 내용이다. 네이버는 23건의 게시물을, 다음은 26건의 게시물을 임시조치 시켰다고 한다. 이중에서 네이버는 1건, 다음은 24건의 게시물이 다시 원상복귀가 되었다.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탈 사이트에서는 해당 게시물에 대해서 관련자들이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삭제 등을 요구하면 일단은 해당 게시물 작성자에게 임시조치에 대한 통보를 내리고 임시조치를 취한다고 한다. 그리고..
-
피랍자 전원 석방과 선교금지에 대해서Current topics 2007. 8. 29. 13:39
어제 뉴스를 보니까 아프간에서 탈레반에 의해 피랍된 19명의 피랍자 전원석방 협상타결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고 기쁜이라고 생각한다. 23명이 피랍되어 모두 안전하게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2명이 안타깝게 살해당하고 2명이 먼저 풀려났으며 이번에 19명이 모두 돌아올 수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안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무려 40일간이나 잡혀있었다. 피랍된 사람들의 건강이 우선 걱정이 된다. 탈레반이 2명을 살해했을 때 그 이유로 내세운 것이 건강이 너무 안좋아서 자기네들로서는 부담이 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한국사람으로서 국내 기후와는 너무 안맞는, 음식이나 주변환경이 너무 틀린 곳에 그것도 자유롭지도 못한 상태에서 있었으니 건강상태가 많이..
-
라디오(아날로그)가 주는 따뜻함Current topics 2007. 8. 28. 09:47
요즘은 디지탈 세대라고 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디지탈 기기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솔직히 전자제품 대부분이 디지탈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PC를 비롯하여 TV도 이제는 디지탈 방송(DTV)이 나오고 있으며 사람들은 귀에 이어폰을 끼고 듣는 것이 CDP가 아닌 이제는 MP3P를 갖고 음악을 듣고 있으며 PMP와 같은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를 들고 다니면서 DMB나 동영상을 본다. 물론 휴대폰에 있는 DMB를 보기도 한다. 주변의 모든 상황이 디지탈로 덮여있는 상황이다. 옛날 아날로그때의 추억들은 다 사라지고 있는거 같다. MP3P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는 레코드판이라 불리던 LP를 이용하여 전축(턴테이블)에 넣고 돌리며 음악을 들었다. 직~직~ 소리를 들어가며 그래도 원음..
-
움직이는 이미지의 $100 지폐가 곧 등장?Current topics 2007. 8. 27. 08:30
미국 $100 지폐에 마법이 깃든다고 한다. 뭔 헛소리냐 하면, 미화 $100 지폐에 지폐를 움직이면 도안된 이미지들에 변화가 생기도록 지폐를 만들 것이라고 한다. 美 100달러 지폐에 '첨단기술' 심는다 (아이뉴스24) 이는 곧 영화 헤리포터 시리즈에서 나오는 신문안의 사진들이 움직이거나 동영상으로 보이는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현재 $100 지폐에는 벤자민 플랭클린이 새겨져 있으며(C-노트라고 불린다) 이것은 위조범들의 메인 타겟이 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 밖에서도 많은 위조가 일어나고 있어서 미국 정부가 꽤 곤욕스러워하고 있는데. 그래서 60년만에 화페의 디자인이 바뀐다고 한다. 새로운 화폐 보안장치로 움직이는 이미지를 화폐에 구현함으로 위조를 최대한 막겠다는 것이 미국의 복안인듯 싶..
-
시원시원한 느낌의 아나운서, 손정은 아나운서Current topics 2007. 8. 25. 13:46
뭐 이 블로그가 IT 관련 뉴스와 기타 정치, 사회 현상을 주로 다루는 블로그이기는 하지만 나도 나름대로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인터넷 스포츠신문을 자주 들여다보고 거기서 나온 뉴스들에 대해서 비판도 해보고 그런다. 이 블로그만 보고 나를 판단하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가끔 어떤 분들에게 보기와는 전혀 다르게 그런 부분(?)까지도 박학다식(?)하시네요 하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참 묘한 생각이 든다. 뭐 이런 헛소리를 지껄인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예전에 올렸던 글이었지만 블로그가 자주 성격이 바뀌고 계정이 이리저리 옮겨지면서 사라졌던 글을 다시 쓸려고 하기 때문이다. 다름이 아닌 MBC 주말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손정은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다. 음.. 이 처자.. 참 얼굴 시원스럽게 생겼..
-
IT 강국의 그림자, 인터넷 위험속의 아이들Current topics 2007. 8. 22. 11:25
보통 우리나라를 IT 강국이라고 말한다. 인터넷 인프라는 거의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으며 네이버와 같은 포탈 사이트에는 볼꺼리들이 많다. 그리고 온라인 게임의 강국이라 불릴만큼 다양한 온라인 게임들이 있으며 퀄리티 역시 패키지 게임 못지않고 오히려 더 뛰어난 경우도 많다. 이렇다보니 인터넷에 많이 노출되는 사회며 그만큼 PC 사용율도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그것이 성인들에 한해서라면 큰 문제는 안되겠지만 인터넷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져서 이제는 4~5살 아이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다는 점은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PC중독 어린이, 보안「주사」맞을 시간 (ZDNet Korea) 나같은 30대들이 어렸을 때 놀았던 놀이문화와 지금 아이들의 놀이문화는 그 개념부터가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우리네들 ..
-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컴백이 논란이라고?Current topics 2007. 8. 20. 19:00
스포츠신문이 아무리 찌라시 신문이라고 해도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의 기사를 봤는데 그저 잘못된 비유와 잘못된 예시를 제시함으로 사람들의 시선만을 끌기 위함을 다음의 기사에서 여실하게 보게 된다. 물의 연예인의 컴백 논란 (스포츠서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으로 옛날 O양 비디오 사건의 주인공인 오현경을 꼽았다. 사생활 비디오 파문을 일으킨 죄인이란다. 오현경은 저 사건때문에 무려 10년이나 연예계를 떠나있었다. 비슷한 경우로는 가수 백지영이 있지만 백지영은 이미 복귀해서 잘 가수활동을 하고 있으니. 그런데 문제는 물의를 일으켰다는 부분이다. O양 비디오로 인해 연예인의 난잡한 성생활 부분이 드러나기는 했지만 분명 저 부분은 개인 사생활이다. 본인 스스로가 비디오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그 썩을놈의..
-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 이명박 당선Current topics 2007. 8. 20. 16:42
경선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명박 후보가 81084표로 78632표를 얻은 박근혜 후보를 2452표차로 누르고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당선되었다고 한다. 얼추 예상한 일이고 발표 전부터 각 언론에서 이명박 우위를 점치는 기사들이 나왔기 때문에 놀랄 일은 아니었지만 2452표 차이라는 것은 박근혜 역시 무시못할 상대였음을 나타내는 증거이리라. 당연히 경선결과에 승복해야 하겠지만 박근혜 진영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사뭇 기대된다. 경선에 불복한 예전의 많은 정치인들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음을 기억한다면 이번에는 이명박을 밀어주고 다음 기회를 노리던지 해야 할 것이다. 경선 불복으로 실패한 정치인 중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이인제가 아니던가. 그의 행보로 인해 스스로도 실패했지만 당 역시 실패했음을 알아야 할 ..
-
대통령 선거보다 더했던 한나라당 후보 경선Current topics 2007. 8. 20. 10:36
어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투표가 있었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어제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투표가 어제였다고 하고 오늘 4시에 발표된다고 한다. 누가 되었던간에 경선 결과의 승복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텐데 우리네들 정치사를 보면 꼭 그런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이번 한나라당 경선 과정을 쭉 언론 등을 통해서 지켜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한나라당은 어떤 후보가 나서더라도 이번에는 대통령 선거에 반드시 이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다. 예전에도 비슷한 성격의 글을 쓴 적이 있지만 여하튼간에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워낙 여당이 개판을 쳐놔서 말이지. 이번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은 2강의 체제로 갔다. 이명박과 박근혜. 두 사람의 싸움이었으며 원희룡과 같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