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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axy S5] 평소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Fit을 어떻게 이용할까?
    Review 2014. 6. 24. 08:00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Fit을 사용한지 벌써 한달이 넘은 듯 싶다. 가만보면 이 녀석들을 갖고 보통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까? 아니, 사용할까 하는 생각을 종종 갖는다. 스마트폰만 갖고 있을 때의 모습과 그래도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함께 갖고 있을 때의 모습, 사용법은 분명히 약간의 차이점은 존재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내 생각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Fit의 마무리 사용기로 평소에 어떻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어쩌면 나만의 방법일 수도 있고, 또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패턴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거니 하는 생각에서 말이다.


    내 수면 패턴을 체크해준다. 기어 Fit의 수면 기능

    갤럭시 S5와 기어 Fit을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바뀌게 된 것이 S헬스를 자주 보게 된다는 점이다. 기어 Fit이 아무래도 개인 건강관리쪽에 나름 특화된 제품인지라 그 부분을 좀 집중적으로 사용해보자고 생각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매일은 못하지만 거의 매일 기어 Fit에서 제공하는 수면 모드를 종종 애용한다. 내 수면 패턴을 잘 알 수 있어서 나름 도움이 된다. 밑에서도 언급하겠지만 S헬스의 수면 부분을 보면 내 평균 수면시간과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위의 사진에서 보면 대략 6시간 40분정도 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정도인 것을 보면 좀 오래 잔 편이다. 주말에는 보통 그정도는 잠자는거 같다.


    대중교통 승차 시간과 출발 시간 확인

    이제 일어났으니 출근을 해야겠다. 정리하고 집 밖으로 나와서 먼저 확인하는 것은 갤럭시 S5에서 서울버스 앱을 통해서 타야 할 버스가 도착할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다. 버스 도착 시간이 보아하니 2분 남짓 남았다. 열나 뛰어야겠다(-.-). 버스타고 전철역에 가면서 확인하는 것은 전철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시간을 확인하는 일이다. 저 시간은 따로 앱으로 제공해주지 않기에 역사에 붙여있는 시간표를 사진으로 찍어서 갖고 다니면서 확인한다(나름 아날로그적인 방법이다만 효과는 좋다 -.-). 참고로 이 날은 버스 탈 때나 지하철 탈 때나 열나 뛰어야만 했다. -.-;


    에버노트를 통한 할 일 관리

    전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 날에 해야 할 일을 정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내 경우에는 에버노트를 자주 이용하는데 To-Do List를 작성하고 체크박스를 둬서 오늘 할 일을 정리한다. 에버노트는 PC용 어플리케이션, 웹 서비스와도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출근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사무실에서 PC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은 매 항목을 끝날 때마다 체크해서 그 날에 할 일을 하나씩 지워나간다. 에버노트를 이용해도 좋고 구글 킵(Google Keep)을 이용해도 괜찮다만 난 에버노트에 익숙해서 에버노트를 많이 사용한다.


    오늘 무슨 뉴스가 있나 확인

    에버노트로 할 일 관리를 어느정도 마무리 지었으면 그날 뉴스가 뭐가 있는지 확인한다. 갤럭시 S5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서 월 스트리트 저널과 뉴욕 타임즈를 유료 서비스로 받게 되었는데(물론 6개월, 1년의 한시적인 무료 사용이지만) 솔직히 영어 뉴스보다는 한글로 된 네이버, 다음에서 제공하는 뉴스가 보기는 더 편하다. 그런데 일단 아침에 영어공부도 할 겸, 겸사겸사 이들 앱을 이용해서 뉴스를 본다. 아침마다 새로운 뉴스를 알아서 알림으로 제공해주니 편하다. 모르는 단어는? 낼름 사전으로 이동해서 찾아서 본다(갤럭시 S5의 뉴에이스 사전 앱을 이용하는데 나름 괜찮다). 얼추 이 작업까지 하면 전철로 갈아타야 할 역의 절반정도까지 이동하게 된다.


    S헬스를 통해 평소 건강관리를...

    앞서 갤럭시 S5와 기어 Fit을 사용하면서 많이 사용하게 된 앱으로 S헬스를 이야기했다. 기어 Fit의 다양한 기능과 연계해서 나름대로의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되니 자주 애용하게 되는 듯 싶다. 이동하면서도 가끔 내용을 보면서 내 상태를 체크하곤 한다.


    가끔 재미삼아 측정해보는 것이 심박수 측정인데 갤럭시 S5에서도 제공하고 기어 Fit에서도 제공한다. 측정 결과는 비슷한거 같다. 운동을 한다면 100~110bpm 정도, 심하게 하면 140bpm까지 가는데 평소에는 대략 73~80bpm정도로 측정되는거 같다. 정상이겠거니 하면서 산다(그래야 한다 -.-).


    기어 Fit으로 수면 관리와 심박수만 체크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다름아닌 만보기 기능일 것이다. 얘는 기어 Fit을 착용하는 내내 측정한다. 갤럭시 S5에도 만보기 기능이 있지만 내 경우에는 기어 Fit 데이터를 기본으로 만보기 기능을 이용한다. 항상 기어 Fit을 착용하고 있으니 알게모르게 꾸준히 내 걸음걸이 수치가 기록된다. 한달 가까이 기록된 데이터를 보니 평균 7천보 정도 걷는거 같다. 대학원 수업이 있는 월, 화요일은 기본으로 만보가 넘고 주말에는 4~5천보 수준으로 떨어진다. 평균을 내니 그정도 나오는거 같다. 좀 많이 걸어야 하는데 하는 일의 특성상 그게 쉽지는 않다.


    맨 처음에 언급했던 수면 기능도 S헬스를 통해서 관리할 수 있다. 음 내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이라고 했는데 한달 평균을 재보니 7시간 46분이란다. 뭐 밤샌 날은 측정도 안하고 가끔 측정하지 않고 그냥 잔 적도 있어서 데이터 누락이 좀 있을 수 있어서 생각했던 수치와 차이가 있는거 같다. 뭐 어찌되었던 사람은 평균 8시간은 자줘야 한다고 하는데 비슷하게 잔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싶은데 실제로 난 평균 5시간정도 밖에 못잔다. 진짜로 -.-).


    직장인들의 소소한 삶의 재미, 웹툰 보기

    모든 직장인들이 다 그렇지는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직장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출근할 때 웹툰을 보곤 하는데 나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개인적으로 네이버웹툰의 가우스전자를 즐겨본다(참고로 매일 보는 것은 가우스전자고 수요일에 럭키짱, 금요일에 오성x한음 정도만 본다). 웹툰은 한번 다 보는데 1분도 채 소비를 안하니 부담이 안가서 보기가 편하다.


    영어공부로 시간을 알차게..

    웹툰까지 봐도 회사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보통 이럴 때는 음악을 듣거나 받아놓은 팟캐스트를 듣곤 하는데 요즘에는 공부를 좀 해야겠다 싶어서 이러닝 서비스를 이용한다. 보통은 팟캐스트로 제공되는 영어 방송을 듣곤 하는데 이번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서 듣게 된 삼성러닝의 귀가 트이는 영어를 다운로드 받은 후에는 일단 기간이 제공되는 동안에는 이 방송을 듣는다. 아마도 서비스 기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영문 팟캐스트를 듣게 될 듯 싶다. 어찌되었던 15분정도의 영어공부라 부담없이 듣는다. 아무래도 영어공부는 중요하기에 말이지.


    이렇게 하면서 보통 출근시간을 보낸다. 위의 순서대로 쭉 하다보면 얼추 회사 근처까지 오게 된다. 내 경우에는 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왕복 3시간의 출퇴근시간을 그냥 허비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다보니 스마트폰이 있으니 어떻게든 활용해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하는데 막상 위에서 보듯 내 평소의 패턴을 보면 알차게 보내는 것은 극히 일부인 듯 싶기도 하다. 어찌되었던 이런 식으로 나만의 갤럭시 S5와 기어 Fit을 출근 시간에 활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S5에 있는 방수 기능이 이럴 때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바로..

    화장실에 있을 때다. 보통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갖고 많이 가곤 하는데 옆에 물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래도 좀 부담스럽다. 씻다가 물이라도 튀면 좀 그렇기 때문에 말이다. 하지만 방수 기능 덕분에 갤럭시 S5는 부담없이 화장실에도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이런 부분에서는 무척이나 편리한 듯 싶다.


    이렇게 간단히 평소 내가 사용하는 갤럭시 S5와 기어 Fit의 사용방식에 대해서 살펴봤다. 위에서 언급했듯 나와 비슷한 패턴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저 학주니라는 블로거는 이렇게 사용하는구나 하고 참고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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