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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올해 말과 내년에 삼성전자가 던지는 화두는 다름아닌 '스마트'Mobile topics 2011. 10. 17. 09:23반응형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가장 큰 부스는 삼성과 LG였다. 먼저 그 중에서 삼성전자 부스의 분위기를 좀 스캐치해보고자 한다. 삼성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스마트(Smart)를 밀고 나간다는 것이었다. 라이벌인 LG가 3D로 밀고 나가는 것에 비해 다른 전략을 취한 것인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전략이 좀 더 나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LG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또 할 수 있으니 그때 얘기하기로 하고...
삼성은 스마트를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내놓은 제품들도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들도 많았고 스마트TV와 홈시어터 시스템도 내놓았다. 가전제품들도 선보였는데 내 경우에는 아무래도 관심이 모바일과 스마트TV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많이 쏠렸다.
KES 2011에서 삼성은 갤럭시 S2 LTE를 선보였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또 자세히 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냥 모양이 저렇다 할 정도만 언급하고자 한다. 갤럭시 S2 HD LTE도 선보였는데 유리관에 모이 모셔두고 만져보지 못하게 해서 좀 원성을 받기도 했는데 이는 밑에서 또 언급하려고 한다.
스마트TV 기능이 있는 모니터들도 나왔는데 예전에 리뷰했던 TA950도 보여서 참 반가웠다. 요즘은 이렇게 TV 기능이 같이 있는 모니터들이 대세인 듯 싶다. 다만 TV 주파수와 모니터의 주파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잘 융화시켰는지가 관건이 될 듯 싶기는 한데 말이지.
자세한 부분은 밑의 동영상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듯 싶다. 투명 LCD 안에 넣어진 갤럭시 S2 HD LTE의 모습을 찍은 동영상인데 화면과 내부의 아이템이 잘 어우러져 재미난 홍보효과를 가져오는 듯 싶었다.
이 외에도 갤럭시 S2의 핑크와 화이트 버전도 나왔고 소문의 슬레이트 7도 나왔었다. 카메라인 NX200도 나왔고 미러팝이라 불리는 MW800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물론 자세하게는 못하고 짧게 말이지. ^^;
여하튼 올해와 내년의 삼성의 화두는 역시 '스마트'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KES 2011 부스였다.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