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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스킨을 바꾸다.
    Blog 2007. 4. 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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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 스킨을 바꿨다. 스킨을 바꾼지 얼마나 된다고 또 바꾸냐 할 수 있겠지만 스킨이 맘에 안들기 때문에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어떤 사람은 기분에 따라 바꾸고, 어떤 사람은 계절마다 바꾸고, 어떤 사람은 날씨에 따라 바꾸고. 스킨의 변화는 곧 블로그를 얼마만큼 잘 가꾸느냐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한다(물론 컨텐츠의 질이 우선이지만 말이다).

    원래는 2단 스킨을 선호하는데 이유는 컨텐츠 창을 넓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사이드바에 들어갈 것들이 많아지면 밑으로 계속 스크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컨텐츠 창 좌우로 사이드바를 지원하는 3단 스킨을 채용해봤다. 양쪽으로 적당히 모듈(카테고리, 태그, 덧글, 트랙백, 링크 등)을 배치하면 좌우에 밸런스가 잘 맞는 블로그를 꾸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애드센스의 배치 역시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잘 배치해야 가독성을 해치지 않고 사람들 눈에 잘 띄어 광고 효과를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예전에는 컨텐츠에 섞여서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했는데 그건 안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적절하게 위치선정을 잘 해서 최상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의 위치(좌우 사이드바 상단과 컨텐츠 가장 위, 그리고 덧글 아래)로 선정하고 애드센스를 달았다. 그리고 광고임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색을 다르게 해서 딱 보면 애드센스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커피색 블로그에 노란색 애드센스니 얼마나 잘 보이겠는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킨에 대한 반응은 아직까지는 좋다. 계속 좋기를 바란다. 나도 이 스킨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다.

    그나저나 오후에 잠시 도메인 서버가 맛가서 poem23.com 도메인으로 못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했다. poem23.tistory.com으로는 들어오는데 poem23.com으로는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내 경우 개인적인 DNS서버가 없기 때문에 무료 DNS서버인 DNSEver를 이용한다. 그런데 그 서비스에 누군가가 DDOS 공격을 감행한 것이다. 그래서 서버가 맛가고 제대로 접속이 안되었던 것이다. 한 3시간정도 그랬던거 같다. 다행이 지금은 제대로 복구되어 접속이 된다.

    또 하나, 티스토리에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RSS의 갱신이 빨리빨리 안이루어지고 있다. 아니 티스토리보다는 이올린의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왜 지금까지 이 포스팅 바로 전 포스팅인 'MS, 차세대 윈도우 서버 롱혼 공개'가 최신 포스트로 안올라오고 있는건지. 처음에는 피드버너의 RSS 수집이 늦어져서 그런가 싶어서 poem23.tistory.com/rss로 직접 RSS Feed를 걸었다. 그런데 그래도 마찬가지다. 이올린에 뭔가 문제가 있는 듯 싶다. 올블로그에는 제대로 올라가고 있다.

    그나저나 요즘 ZDNet Korea 기사를 봐도 IT쪽으로 쓸만한 기사꺼리가 안올라온다. 재미난 기사가 올라와야 내가 보고 그 기사를 바탕으로 2차 창작물을 만들어내지 않겠는가. 내 블로그를 잘 보면 주로 ZDNet Korea의 기사를 바탕으로 내 느낌이나 의견을 첨부하는 2차 창작물이 많다. 그런데 요즘 ZDNet Korea 기사들을 보면 내 흥미를 끌만한 기사들이 안올라오고 있다. 이리도 IT쪽의 이슈꺼리가 없는걸까?

    이제부터는 슬슬 이전에 썼던 포스팅 내용을 지금 상황에 맞춰서 다시 재정비하는 작업을 할 것이다. 롱테일 법칙이라고 있다. 옛날에 썼던 글도 검색사이트를 통해서 다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그 포스트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지금 시대에 맞춰서 다시 작성하는 수고가 필요한 듯 싶다. 포스팅의 재창출이라고 할 수 있겠다.

    뭐 이래저래 좀 바빠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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