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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A] 페이스북과 미투데이와 같은 SNS를 모바일로 맘껏 즐겨보자!
    Review 2010. 6. 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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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갤럭시 A와 같은 스마트폰은 과연 어떤 분야에서 많이 활용될까? 아마도 단연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일 것이다. 국내에도 트위터의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아이폰의 확산과 더불어 갤럭시 A와 같은 안드로이드 폰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모바일 SNS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대표적인 SNS는 위에서 잠깐 언급한 트위터와 현재 전세계 No.1 SNS라고 불리는 페이스북이 있고 국내에는 미투데이와 토시 등의 토종 SNS들도 있다. 트위터에 대해서는 시스믹 어플리케이션을 설명하면서 같이 설명했기 때문에 오늘은 전세계 No.1 SNS이자 구글마저 위협하고 있는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과 현재까지 국내 No.1 SNS를 차지하고 있는 미투데이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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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현상 중에 하나는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보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일전에 소개했던 시스믹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은 극히 드물다. 거의 없다. 페이스북 공식 어플리케이션 이외에 2~3개정도가 쓸만한 어플로 존재한다. 그래서 누구 이야기로 '페이스북은 공식 어플이 진리다~'라는 말이 돌 정도다. 그렇다고 공식 어플이 그렇게 못쓸 정도냐? 그것도 아니다. 공식 어플의 성능도 쓸만하기 때문에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안나올 수도 있다(순전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 이 공식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할 수 있으며 꽁짜다(안드로이드 마켓에서 Facebook으로 검색하면 '딱!'하고 나온다 -.-). 아직 T 스토어에서는 못본 듯 싶다.

    페이스북은 트위터와는 달리 서비스 자체적으로 트위터와 같은 단문 서비스 이외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고 긴 글도 쓸 수 있으며 쪽지도 보낼 수 있다. 또한 트위터보다 훨씬 더 개인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트위터가 더 많이 알려졌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구글을 위협할 정도로 페이스북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서남아시아권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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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의 메뉴에서 업데이트 소식을 눌러보면 좀 친숙한 화면이 등장할 것이다. 그렇다. 트위터와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트위터의 경우 여러 서드파티 플러그인(?) 등을 동원해서 다양하게 표현하지만 페이스북은 자체적인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사진, 링크, 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트위터보다 더 많은 글자수를 지원한다(트위터는 140자가 한계다). '의견이 있으십니까?'를 터치하면 글을 쓸 수 있게 키패드가 나오며 입력한 후 '공유'버튼을 누르면 쓴 글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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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의 장점 중 하나는 해당 글에 직접 댓글을 달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의 경우 '@ID 어쩌구' 하면서 댓글 비스므리하게 포스팅 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은 해당 포스트에 직접 댓글을 달 수 있어서 트위터처럼 대화를 놓친다던지 하는 경우는 없다. 이런 방식은 밑에서 소개할 미투데이 역시 마찬가지다. 해당 글을 터치하면 글의 상세화면이 나오고 밑의 댓글 달기를 터치하면 입력할 수 있게 키패드가 나온다. 글을 쓴 다음 댓글달기 버튼을 눌러주면 해당 글에 댓글이 달린다. 간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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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사진 기능이다.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의 자기 계정에 올리면 업데이트 부분에 해당 사진이 올라갔다고 내용이 올라간다. 모바일로도 직접 올릴 수 있고 있던 사진을 웹으로 올려도 된다. 제한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많이 올렸음에도 리밋이 안걸리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개인계정 용량이 큰가 보다. 또한 해당 사진을 다른 서비스에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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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메인 화면에 보면 알람이라고 있다. 내가 쓴 글에 댓글이 달리거나 내가 댓글 단 글에 다른 댓글이 달리거나 나에게 친구 신청이 온다던지, 이벤트 등이 오면 알림에 다 보인다. 매번 들어올 때마다 업데이트보다 더 먼저 확인할 부분이 알람이다. 위의 사진 중 가장 왼쪽이 알람 화면이다. 또한 프로필 화면도 있는데 내가 쓴 글이나 내 정보, 혹은 내가 올린 사진을 확인할 때 보면 된다. 즉, 내가 쓰고, 올린 글이나 사진을 확인하는 곳이 프로필이다. 위의 그림들 중에서 가운데가 프로필 그림이다. 마지막으로 설정은 메인메뉴에서 메뉴버튼을 누르면 설정 버튼이 있는데 누르면 위의 그림 중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설정 화면이 나온다. 주로 자동 업데이트 주기와 알림 설정을 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페이스북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큰 SNS로 국내에도 점점 그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한번 갤럭시 A로 페이스북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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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SNS중에서 No.1 SNS를 말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미투데이를 얘기할 것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SNS의 원조라고 얘기하지만 웹2.0의 정신과는 좀 동떨어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난 미투데이를 국내 No.1 SNS라고 칭하고 싶다. 이런 미투데이를 갤럭시 A에서 쓸 수 있다. 갤럭시 A를 구입했을 때 같이 있는 microSD에 들어있는 미투데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위의 화면은 미투데이를 실행했을 때 로그인을 한 후의 화면이다. 맨 처음에는 모아보기 화면이 나오고 메뉴 버튼을 누르면 모아보는, 나는, 친구들은, 소환받은, 쪽지, 설정 등의 메뉴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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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화면은 모아보기다. 하지만 내가 올린 글에 대해서 확인하고 싶다면 메뉴의 '나는'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내가 쓴 미투 포스트들이 보인다. 모아보기나 나는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연필 모양의 아이콘이 보인다. 누르면 글을 쓸 수 있는 화면이 보인다. 미투데이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달리 글과 함께 태그를 달 수 있다. 어떤 면에서 마이크로 블로그의 성질을 가장 많이 따라한 것이 미투데이라는 생각이 든다. 글과 태그 모두 150자까지 달 수 있다(트위터보다 10자 더 길지만 태그까지 합하면 160자나 더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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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에서 '소환받은'을 누르면 나를 언급한 미투 친구들의 글들이 보인다. 미투데이에서는 나를 언급하는 것을 소환한다고 부르는데 설정에 따라서 SMS로도 보낼 수 있다. 또한 '쪽지'는 트위터의 DM(Direct Message)이나 페이스북의 메일과 같은 성질의 글이다. 마지막으로 설정을 들어가보면 참 단순하다는 생각이 든다. 설정할 것이 몇개 없다(트위터 어플이나 페이스북 어플은 설정에 들어가보면 복잡하기 그지없는데 말이다 -.-).

    위에서 소개한 페이스북이나 미투데이, 그리고 트위터 서비스는 모두 모바일 웹서비스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A에 있는 크롬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아무래도 웹서비스로 즐기는 것 보다는 역시나 어플리케이션으로 즐기는 것이 여러가지로 편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나 미투데이의 경우 예전에 안드로이드 마켓에 개인 개발자가 만든 미투데이 어플리케이션이 올라와있었는데 너무 기능이 떨어져서 모바일 웹서비스로 이용하다가 갤럭시 A에 있는 이 미투데이 어플리케이션을 보고 낼름 이쪽으로 갈아탔다. 사용성과 성능에서 분명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간단한 서비스고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단순한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많은 사용자로 하여금 엄청난 네트워크를 갖게 만드는 것이 미투데이고 위에서 소개한 페이스북이나 이전에 소개했던 트위터와 같은 서비스인 듯 싶다.

    갤럭시 A로 이런 SNS를 맘껏 사용해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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