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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열어가는 태블릿 PC, 과연 어떤 태블릿 PC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Mobile topics 2012. 5. 15. 08:30
요즘들어 태블릿PC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이 모바일 세상에서는 지존급으로 우뚝서고 있지만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얘기할 때 1순위는 대부분이 말하듯 태블릿 PC가 될 것으로 대부분이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패드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태블릿 PC는 이제는 삼성의 갤럭시 탭 시리즈와 아수스, 레노버 등 스마트폰 제조회사 뿐만이 아니라 PC 제조회사들까지 출시 대열에 합세해서 그 규모가 매년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여진다. 이러다보니 시장에서는 수십종의 태블릿 PC가 놓여있게 된다. 그 중에서 어떤 것을 고를 것인가를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태블릿 PC도 푼돈으로 살 수 있는 녀석이 아니기 때문에 말이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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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개최예정인 애플의 WWDC. 아이폰5의 발표가 기대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새로운 녀석이 WWDC를 통해서 등장할 것인지?Mobile topics 2012. 4. 27. 08:30
애플이 6월에 WWDC를 개최한다고 한다. 애플은 매번 WWDC를 통해서 애플의 신제품을 발표해왔는데 이번에는 창업주이자 전 CEO였던 스티브 잡스 사후에 처음 열리는 WWDC라는데 의미를 두는 듯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WWDC에서 드디어 아이폰5가 나오는 것인가 하는 기대를 갖고 있는 듯 싶다. 지금까지 애플의 아이폰 발표 주기를 보면 보통 6월 쯤에 발표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1, 2차 출시 국가에 아이폰을 출시하는 패턴을 가져왔다. 물론 작년 아이폰4S는 약간 다르기는 했지만서도. 어찌되었던 그동안의 애플의 발표 주기를 비춰봐서는 이번에 발표되는 것이 아이폰5와 iOS 업데이트일 것이라는 예측이 어느정도 맞아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4월에 아이패드 발표, 6~7월에 아이폰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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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에 투자하기 시작한 안드로이드 제조사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주니 다행이지만 좀 더 미래를 봤으면...Mobile topics 2012. 3. 27. 12:00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뭘까? 단말기 자체의 하드웨어적인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 단말기를 구동시켜주는 OS 플랫폼과 그 위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이 빵빵해야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 태블릿이 대중화된 현재를 돌아보면 이런 점들이 무척이나 중요하게 다가온다. 현 시점에서 봤을 때 가장 잘 돌아가는 모바일 환경이라고 한다면 아이폰, 아이패드, 앱스토어 등의 애플 모바일 진영이라고 할 수 있다. 전에 글로도 썼지만 애플의 앱스토어에는 수백만개의 앱들이 올라와있으며 그 앱들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는 타 OS용 앱들보다 높은 편이다. 개발사들 역시 타 플랫폼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iOS용 앱을 서비스에 맞춰서 먼저 만들고 지원하곤 한다. 그러니까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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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모바일 생태계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은 다름아닌 만족도가 높은 엄청난 양의 어플리케이션 군단이다!Mobile topics 2012. 3. 22. 12:00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까지 모바일 디바이스의 에코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보통 모바일 세계의 에코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축, 혹은 포인트는 3가지라고 얘기를 한다. 하나는 모바일 플랫폼이요 또 하나는 단말기 사양,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컨텐츠다. 이 3가지의 축이 조화롭게 잘 이뤄진다면 이 안에서 다양한 생산 활동 및 소비 활동이 이뤄지고 제조사, 개발사, 사용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한다. 아직까지는 이 3가지 축의 조화가 진리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의 iOS를 중심으로 하는 애플 월드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월드의 양강 체제 아래 MS의 윈도 폰을 플랫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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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마트폰 사용 방법? 갤럭시 노트와 아이폰의 서로 다른 사용 패턴을 살펴본다면...Mobile topics 2012. 2. 22. 14:55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노트와 아이폰3Gs를 사용한다(예전에 아이폰4를 사용했는데 와이프에게 주고 아이폰3Gs로 돌아왔다. 이유는 묻지 마시라 -.-). 하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고 하나는 iOS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분명히 차이는 존재한다. 비싼 스마트폰을 하나도 아닌 두개씩 사용하는 이유는 블로깅 때문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모바일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고 또 가끔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던 서로 다른 특성의 스마트폰 2대를 갖고 다니면서 나름대로의 사용 패턴 등을 생각해봤다. 참고로 사진의 주인공은 갤럭시 노트와 아이폰4다. 일단 갤럭시 노트의 경우 5.3인치에 HD급 해상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는 약간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당연히 사용패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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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뚜렷한 모바일 OS 바다의 삼성과 모바일 플랫폼 사업에서 계속 실패한 인텔이 타이젠을 통해서 다시 한번 모바일 OS 시장에 도전하려고 한다Mobile topics 2012. 2. 6. 08:27
인터넷을 검색하는데 재미난 기사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삼성과 인텔이 인텔의 모바일 OS인 타이젠을 국가 OS로 만들겠다는 뉴스다. 제목은 낚시성이 짙지만 내용을 살펴보니 나름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현재 삼성의 주력 모바일 OS는 안드로이드다. 갤럭시 시리즈로 대변되는 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위치를 아이폰의 애플급으로 만들어줬다. 삼성은 갤럭시 A부터 시작해서 갤럭시 S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역을 잡았고 갤럭시 S2를 통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나름 주도적인 위치를 잡더니 갤럭시 노트라는 태블릿 폰 시장에서도 선두주자로 자리잡는 등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과거의 애니콜 신화를 이룬 것처럼 이뤄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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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모바일 OS. 과연 제조사는 단일 OS 정책이 유리할까? 아니면 멀티 OS 정책이 유리할까?Mobile topics 2012. 1. 27. 08:30
요즘 들어 스마트폰의 모바일 OS가 다양해지는 것을 본다. 많이도 나왔다. 또 나온 만큼 사라지기도 한다. 초창기 스마트폰용 모바일 OS는 MS의 윈도 모바일과 심비안 뿐이었으리라. 물론 군소 모바일 OS도 있었지만 나름 스마트폰(그 당시에는 PDA폰이라는 말을 더 많이 썼지만)용 모바일 OS라 불릴만한 것은 이 두가지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플이 iOS를 기반으로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모바일 OS 경쟁에 불을 붙이더니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OS 경쟁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이미 잘 알려진 모바일 OS만 해도 꽤 된다. 가장 많이 퍼져있는 모바일 OS로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있고 애플 모바일 단말기에만 적용되지만 그래도 모바일 OS 전쟁의 시작을 알린 iOS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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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업그레이드 계획 중 왜 갤럭시 S, 갤럭시 탭은 제외가 되었을까?Mobile topics 2011. 12. 22. 08:30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에 대한 발표를 했다고 한다. 업그레이드 대상으로 나온 모델이 갤럭시 S2, 갤럭시 S2 LTE, 갤럭시 S2 HD LTE, 갤럭시 탭 10.1, 갤럭시 탭 8.9 LTE, 갤럭시 노트 등 총 6개의 모델이다. 삼성은 이 모델들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유럽부터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발표된 모델들 중에서 갤럭시 S와 갤럭시 탭(7인치)이 빠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갤럭시 S와 갤럭시 탭은 둘 다 안드로이드 2.3 진져브래드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상태다. 둘 다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가 탭재된 상태로 출시되어서 2.2 프로요에 이어 2.3 진져브래드까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참고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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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유작이 되어버린 아이폰4S. 기대만큼 안나왔다고 그렇게 실망할 필요가 없는 제품인데..Mobile topics 2011. 10. 27. 11:50
이번에 나온 아이폰4S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린다. 뭐 극과 극까지는 아니지만 실망감을 표출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대로 쓸만하지 않겠느냐라고 기대하는 사람도 주변에서 많이 봤다. 어떤 친구는 아이폰3Gs를 갖고 있으면서 아이폰5를 기다리느라 아이폰4로 가지 않았는데 기다리던 아이폰5는 안나오고 아이폰4S가 나왔다고 거의 울다시피하면서 나한테 하소연을 했는데 뭐 내가 아이폰 신제품을 내놓는 것도 아니고 뭐 애플의 계획대로 발표한 것인데 왜 이리도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그만큼 기대가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이폰4S에 대해서는 이미 이 블로그에서도 몇번 다뤘기 때문에 자세하게는 쓰지 않겠지만(여기 참조) 과연 그렇게 욕을 얻어먹어야 할 정도의 스마트폰일까 하는 데에는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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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래시, HTTP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컨텐츠 재생이 가능하게 되었는데..Mobile topics 2011. 9. 20. 13:05
아이패드, 아이폰 등의 애플 제품에서 드디어 어도비 플래시를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를 사용하고 있는 애플 모바일 제품에서는 플래시 컨텐츠를 사용할 수 없게 제한을 걸어뒀다. 구글의 유튜브 역시 플래시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재생하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별도의 전용 플레이어를 이용해서 재생하도록 되어있을 정도다. 애플이 플래시 컨텐츠를 iOS에서 허용하지 않는 표면적인 이유는 플래시 플레이어가 너무 무겁기 때문에 iOS의 컨셉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플래시 플레이어가 시스템 자원을 너무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iOS를 구동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며 또한 HTML5가 표준으로 되는 때에 플래시같이 구형(자기들 얘기로는) RIA 플랫폼을 지원할 필요가 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