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ria 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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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에서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로 재탄생 후 첫 번째로 내놓는 스마트폰 Xperia NXT 시리즈인 Xperia S와 첫 번째 LTE폰인 Xperia ionMobile topics 2012. 1. 21. 10:45
최근 소니는 에릭슨과의 조인트 회사인 소니에릭슨의 에릭슨 주식을 100% 다 사들이고 소니에릭슨을 소니의 자회사로 만들었다. 그리고 소니에릭슨에서 에릭슨을 버리고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뭐 소니에릭슨이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이하 SMC)라고 이름만 바꾼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지만 뭐 내부적으로는 꽤나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CES 2012에서 SMC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이게 된다. SMC는 기존의 소니에릭슨 때 스마트폰 브랜드로 사용했던 Xperia를 그대로 가져갔다. 다만 똑같이 가져간 것은 아니고 NXT(아마도 Next의 약자가 아닐까 싶다 NXT는 Next Generation Smartphone의 약자란다. 너무 직설적인 네이밍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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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오랫만에 하는 스마트폰 열거식.Mobile topics 2011. 10. 23. 09:22
오랫만에 일요일 아침부터 갖고 있던(물론 다시 반납해야 할 녀석들도 있지만) 스마트폰들을 쭉 열거해봤다. 이런 열거식은 참 오랫만이다. 예전에는 종종 하곤 했는데 요즘은 뭐 이런데에 재미도 못느끼고 해서. 자 왼쪽부터 보자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를 시작으로 블랙베리 볼드 9900이 있고 그 옆으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레이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갤럭시 S2 LTE가 보인다. 아크를 빼고는 이른바 다 최근에 나온 녀석들이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블랙베리 볼드 9900이 들어오기 전까지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던 녀석이다. 지금도 OPMD USIM을 끼워두고 데이터세어링으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때나 만화나 소설을 볼 때, 음악을 들을 때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서브폰(단 전화를 못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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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Ray] 여성을 위한 디자인. 엑스페리아 레이에 담겨있는 디자인 철학은 뭘까?Review 2011. 10. 5. 08:30
이번에 SKT를 통해서 출시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레이는 모토가 여성을 위한 스마트폰이다. 도대체 뭐가 여성을 위한 스마트폰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소니에릭슨은 기존의 스팩경쟁을 하는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은 주로 남성위주의 시장이라고 보고 여성은 스팩보다는 외형적인 디자인과 내부의 UX, 그리고 감각을 되살리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더 관심을 둔다고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가 나온 것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 여성을 위한 디자인이라 불리는 엑스페리아 레이의 외형적인 디자인을 좀 살펴볼까 한다. 실질적인 녀석의 모습을 보면서 말이다. 레이의 박스다. 이건 아쉽게도 기존 엑스페리아 시리즈들과 비슷하다. 여성을 위한 스마트폰이라면 박스부터 좀 여심을 잡을 수 있게 만들었으면 어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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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가 쓰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의 무게는 몇그램일까요?Mobile topics 2011. 6. 27. 16:23
난 개인적으로 소니 제품들을 좋아한다. 현재 주력 스마트폰으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를 사용하고 있고(물론 삼성의 갤럭시 S2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 시리즈를 어떻게든 써볼려고 노력하는(구입하지는 않았다. 아시다시피 가격이 쫌 -.-) 사람 중 하나다. 그래서 최근에는 소니코리아에서 NEX-C3 런칭파티에 갔을 때 NEX-C3에 무지많이 군침을 흘리기도 했다. 뭐 그건 그렇다고 치고. NEX-C3 런칭파티에 갔을 때 거기에 전자저울이 하나 있기에 아크의 무게를 좀 달아봤다. 공개된 스팩에는 아크의 무게는 117g으로 되어있는데 실제 무게는 어떨까? 내가 갖고 있는 아크의 무게는 118g이다. 참고로 내 아크에는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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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Arc] 멋진 디자인과 깔끔한 영상, 야경에 강한 카메라까지! 매력덩어리 아크Review 2011. 5. 3. 09:00
이번에 소니에릭슨에서 나온 엑스페리아 아크(arc)는 멋드러진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영상재생능력, 그리고 Exmor R Mobile 센서 탑재로 어두운 곳에서도 뛰어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뭐 성능 자체는 1GHz 스냅드레곤 칩셋을 사용했지만 소니만의 디자인 감각으로 나름대로의 틈새시장(?)을 잘 노린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디자인이 아닐까. 국내에서 나온 가장 얇은(갤럭시 S2의 경우 국내 버전은 아쉽게도 두께가 좀 두꺼워졌다. 하기사 그게 큰 문제는 안되지만 말이지) 스마트폰인 아크는 뒷면의 아치모양의 곡선이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색상은 검정색과 은색, 2가지지만 내가 봤을 때 은색이 훨씬 더 멋드러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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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치를 품은 멋진 디자인의 스마트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Mobile topics 2011. 3. 28. 13:12
이번 MWC 2011에서 소니에릭슨은 참 재미난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았다. Xperia Arc(이하 아크)라 불리는 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치 아치모양을 딴, MS의 아크마우스처럼 휘어진 디자인을 채택한 아크는 적어도 내 생각에 MWC 2011에서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 S2와 함께 2011년을 이끌고 갈 수 있을법한 포텐셜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잠시 아크의 겉모습 디자인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디자인 전문가는 아닌지라 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먼저 염두해두길 바란다. 시원시원한 4.2인치의 화면과 아치 모양의 뒷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들이 3.7인치, 4인치, 4.3인치 등의 크기를 지니곤 하는데 아크는 약간 특이하게 4.2인치의 크기를 지닌다(그런데 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