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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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MS도 태블릿PC에서 ARM을 버리고 인텔로 갔다. 아톰을 탑재한 보급형 태블릿PC, 서피스 3 발표..Mobile topics 2015. 4. 2. 10:01
MS에서 새로운 태블릿PC(라고 쓰고 노트북이라고 읽는다 -.-)를 내놓았다. 새롭다기 보다는 이전에 나왔던 모델의 후속 버전인데 리모델링을 했다고 보는게 좋을 듯 싶다. 새로운 태블릿PC는 서피스 3(Surface 3)로 기존에 나왔던 서피스 RT, 서피스 2의 후속제품이다. 하지만 이전의 서피스 제품과는 달리 이 새 모델은 서피스 프로 시리즈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더 어울리는 듯 싶다.서피스 3의 특징은 기존 서피스 시리즈가 탑재했던 CPU인 ARM 계열의 엔디비아의 테그라를 사용하지 않고 서피스 프로 시리즈와 같은 인텔 CPU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물론 서피스 프로 시리즈에서 탑재한 Core i5, i7은 아니다. 아톰(ATOM)을 쓴다. 서피스 3는 이번에 인텔에서 새로 발표한 쿼드코어 아톰 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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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8에 걸맞는 태블릿을 직접 만들겠다는 MS의 의지의 결정작, MS의 최초의 테블릿PC인 Surface. MS가 바라던 모습의 PC가 아닐까?Mobile topics 2012. 6. 26. 08:50
이번에 MS가 공개한 윈도8이 탑재된 태블릿PC, 서피스(Surface)를 보면서 이제 MS도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운영체제 +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에 하드웨어까지 통합한, 진정한 통합플랫폼으로 나갈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MS는 운영체제(윈도, 윈도 폰 등)나 어플리케이션(오피스, 개발 툴 등), 서비스(윈도 에져나 기타 인터넷 서비스들)와 같은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을 판매해왔고 제조사들이 하드웨어를 제조해서 결합해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을 메인으로 삼았는데 이번 서피스는 아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일체형으로 내놓았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MS의 전략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고. 이번에 내놓은 MS의 서피스(영문으로 Surface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