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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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구글은 무섭고 애플은 짜증나고....IT topics 2008. 8. 5. 16:55
M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MS는 지금 구글과 애플, 오픈소스가 겁난다는 얘기다. ZDNet Korea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름 정리해봤다. 구글, 무서워... 먼저 MS는 구글의 기세가 무섭다고 말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에서 완전히 구글에게 발려버린 MS는 최근 야후를 인수할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아직 MS는 야후 인수에 미련을 못버린듯 하고 조만간 다른 방법으로 재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다. MS가 야후를 인수한다면 적어도 검색엔진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구글과 어느정도 상대할 만 하다고 한다. 하기사 예전 자료기는 하지만 MS와 야후의 점유율을 산술적으로 합하면 대략 30%정도로 구글의 절반정도(혹은 그 이하)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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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를 넘어 PaaS로, 웹 플랫폼의 진화는 계속된다.Cloud service 2008. 7. 2. 16:54
최근 세일즈포스닷컴은 구글과 연계하여 웹기반의 통합소프트웨어로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독스(구글 오피스)와 Gmail, 구글 캘린더 등의 구글웨어를 기존 세일즈포스닷컴에서 제공하고 있는 CRM 서비스와 함께 제공해서 점점 시장이 커지고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혀나가겠다는 얘기다. 세일즈포스닷컴은 CRM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항목인 메일 정보를 고객정보에 추가할 수 있게 되어서 세일즈포스닷컴 서비스내에서 모든 거래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즉, SaaS에 국한되었던 서비스를 웹 플랫폼화 시켰다는 의미가 된다. 물론 기존에 세일즈포스닷컴은 MS 오피스나 아웃룩과 같은 PC용 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해서 통합기능을 제공했으나 이제는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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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왜 SaaS가 적용된 기업형 서비스가 없는걸까?IT topics 2008. 7. 1. 11:55
웹2.0 시대에 들어서면서 웹서비스의 변화중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SaaS(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의 등장이 아닐까 싶다. SaaS를 적용한 많은 서비스들이 웹2.0 서비스들의 중심에 서면서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행태를 많이 바꾸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라는 의미의 SaaS는 우리가 데스크탑 PC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사용하던 많은 작업들을 웹으로 옮기게 했다. 워드프로세서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스프래드시트로 표를 작성하고 프리젠테이션으로 자료를 만드는 일련의 행위들은 이전에는 MS 오피스를 설치해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로 작업을 하던가 아니면 한글 오피스를 설치해서 아래아 한글 등을 사용해야만 했다. 혹은 오픈오피스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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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MS 오피스화 되어가는 구글 오피스IT topics 2008. 3. 27. 16:55
온라인 오피스의 대명사인 구글 오피스가 점점 오프라인 오피스인 MS 오피스를 닮아가고 있다. 구글 독스, 구글 스프래드시트, 구글 프리젠테이션 등 오피스의 3대요소를 모두 갖춘 구글 오피스는 구글 독스를 조금씩 변화를 줘서 오프라인 오피스인 MS 오피스와 비슷하게 그 모양을 커스터마이징 하고 있는 중이다. 메뉴부분이 중점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미 툴바 부분이 MS 오피스와 비슷해졌다는 것은 예전의 포스트을 통해서 밝힌 적이 있다. 거기에 메뉴 부분이 바뀌었다. MS 오피스처럼 탑다운 메뉴가 생긴 것이다. 파일이나 편집 등의 메뉴를 선택하면 MS 오피스와 같은 서브메뉴가 보인다. 점점 온라인 오피스가 오프라인 오피스의 그것을 쫒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단 UI부터 비슷해지면 사용자는 온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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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오피스, 웹브라우저 기반의 SaaS로 재탄생하다.IT topics 2007. 12. 21. 13:21
오픈오피스가 웹브라우저 기반의 SaaS로 서비스 릴리즈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브라우저 기반의「오픈오피스」릴리스 (ZDNet Korea) Browser-based OpenOffice.org released (ZDNet UK) 구글의 구글오피스와 네이버, 한컴씽크프리의 씽크프리오피스와 더불어 오픈오피스마저 웹브라우저 기반의 SaaS로 제공됨으로 웹오피스의 춘추전국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현재 MS도 MS오피스의 일부 기능을 웹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중이고 라이브 오피스 슈트가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오픈오피스 홈페이지나 다른 곳에서 오픈오피스의 웹버전을 확인할 수 없어서 안타깝다. 기사에서도 접속자수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릴리즈가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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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를 통해서 본 어플리케이션의 미래IT topics 2007. 12. 12. 17:25
2007년 IT업계의 화두는 무엇이었을까? ZDNet Korea에서 제공하는 외신 10대뉴스들 중에서 2007년 IT업계의 화두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aaS(Software as a Service)였다고 말하고 있다. [외신 10대 뉴스] 2007년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거듭나다! (ZDNet Korea) SaaS(싸스라고도 불린다. 조류독감인 사스가 아니다 -.-)의 비약적인 발전은 웹을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간에서 플랫폼으로 바꿔놓았다. 윈도용 응용프로그램(혹은 리눅스, 유닉스용 응용프로그램)이 아닌 웹에서 서비스로서 데스크탑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SaaS는 플랫폼으로서의 웹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줬다는데 의미가 있다. 가장 성공한 SaaS로서 세일즈포스닷컴을 들 수 있다. 세일즈포스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