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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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작업에 적합한 생산성 만땅의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에 대한 생각..Mobile topics 2016. 7. 1. 08:00
작년에 출시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12.9인치 모델)는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대한 화면과 막강한 프로세스 파워를 지니고 나와서 나름대로의 소기의 성과를 거둔 듯 싶다. 태블릿으로 본격적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는 녀석이 나왔으니 말이지. 특히나 함께 출시한 애플팬슬의 역할도 제대로 한몫 하는 듯 싶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거나 UI 기획을 하거나, 아니면 설계에 들어갈 플로우차트 등의 다양한 설계 내용을 만들 때에도 드로잉 앱과 애플팬슬을 이용하여 많이 작업하는 것을 주변에서 보니 말이다. 여하튼간에 생산성을 강조한 디바이스라는 컨셉에 잘 들어맞는 듯 싶다. 솔직히 12.9인치 크기의 태블릿은 퍼스널 디바이스로 보기에는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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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의 아이패드 미니의 등장. 드디어 애플도 아이패드에 휴대성과 이동성을 가져가려는 것일까?Mobile topics 2012. 5. 19. 09:00
재미난 뉴스를 하나 봤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용 패널 공급업체로 LG 디스플레이(LGD)와 AUO를 선정했다는 뉴스며 애플은 9월쯤에 이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CNet이 일본 증권회사 맥쿼리, 타이완의 리버티타임스 등을 인용해서 보도했다는 것이다. 또 이들을 통해서 공급받을 아이패드 미니 패널은 대략 600만대 정도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 뉴스가 사실이라면 LGD는 뉴 아이패드에서 삼성에 패널 공급권을 빼앗긴 것을 얼추 다시 되찾아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과 같다. 뭐 LGD가 다시 애플에 아이패드용 패널을 공급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내 관심사는 아이패드 미니라는 그 제품 자체에 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디자인의 통일성 및 어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