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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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사용자가 본 갤럭시 S3는 참 아담하다는...Mobile topics 2012. 7. 22. 09:00
최근에 갤럭시 S3를 손에 넣게 되었다. 그동안 주력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고 있었던 터라 갤럭시 S3가 생각보다 작아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재미난 것은 갤럭시 S나 갤럭시 S2를 갖고 있는 주변 지인들은 갤럭시 S3가 커보인다고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그동안 손에, 그리고 눈에 익었던 녀석이 5.3인치의 갤럭시 노트였던지라 내 눈에는 갤럭시 S3가 아담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의 크기를 한번 저렇게 비교해봤다. 갤럭시 노트에는 흰색 플립커버가 달려있기에 저렇게 펼쳐놓고 그 위에 갤럭시 S3를 놓아봤는데 확실히 차이가 보인다. 갤럭시 S3의 디스플레이도 4.8인치로 결코 작은 것이 아닌데 5.3인치의 크기 앞에서는 이 녀석도 한없이 작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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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5.3인치의 훌륭한 차량용 네비게이션으로 변신한 갤럭시 노트Review 2012. 4. 23. 08:40
가끔 스마트폰으로 차량용 네비게이션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 SKT용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아이폰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T맵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데 정말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들 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라는 생각을 감히 해볼 수 있을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T맵에 대한 얘기야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하고 있으니 따로 언급하는 것은 생략하도록 하고. 며칠 전에 회사에서 외근을 나갈 일이 생겨서 같이 나간 동료의 차를 타고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분의 차에는 따로 네비게이션이 없었고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S를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갤럭시 S2도 아니고 갤럭시 S를 말이다. 갤럭시 S는 4인치로 작다고 할 수는 없지만 차량용 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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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글로벌 500만대 판매.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뒤집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선전에는 이유가 있다?Mobile topics 2012. 3. 29. 12:00
최근 삼성의 갤럭시 노트가 전세계적으로 500만대를 팔았다는 뉴스가 나왔다. 국내에서도 100만대 넘게 팔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말이다. 삼성은 갤럭시 노트의 텐밀리언셀러(천만대)를 노린다는데 이대로만 쭉 간다면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생각해보면 갤럭시 노트가 왜 그렇게 많이 팔렸는가가 이해가 잘 가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나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는 있지만 사이즈가 애매해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듯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말이다. 또한 그동안 나왔던 5인치급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다 실패했었다는 과거의 전력에 비춰봤을 때 단순히 와콤센서를 부착한 펜의 존재만으로 그렇게 많은 판매를 이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던 갤럭시 노트의 500만대 판매는 어떻게 보면 기존의 사람들이(혹은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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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5.3형의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가 보여주는 더 많은 정보의 바다에 빠져본다면?Review 2011. 12. 26. 08:30
5.3형의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기존의 태블릿폰 계열임을 거절하고 새로운 노트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바로 그 녀석. 갤럭시 노트! 일단 기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폰과는 달리 펜입력과 터치입력이라는 두가지 입력방식을 갖고 새로운 카테고리에 도전했다는 것이 새롭다는 느낌이 드는 녀석이다. 그리고 이 녀석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5.3형이라는 큰 디스플레이에 HD 슈퍼 아몰레드 패널을 탑재해서 큰 화면에 걸맞는 1280 x 800의 해상도로 어색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바로 이 5.3형의 HD 슈퍼 아몰레드 패널이 보여주는 효과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일단 갤럭시 노트의 대기화면을 살펴보면 멋진 펜 그림이 보인다. 단순한 태블릿폰이 아닌 펜을 품은 노트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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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치급의 Full HD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그런데 해상도와 화면 크기 사이에는 어느정도 적당한 기준이 있지 않을까?Mobile topics 2011. 12. 6. 08:30
요즘들어 최신 스마트폰들의 기준이 되어버린 것이 다름아닌 Full HD 지원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LG가 열심히 네거티브 논란을 일으켰던 IPS True HD와 슈퍼 아몰레드 HD의 차이점도 그렇고 Full HD 지원에 선명한 화질 등이 최신 스마트폰의 하나의 기준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특히 LTE로 넘어오면서 LTE의 빠른 속도로 Full HD급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떠오르면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지는 듯 싶다. 현재 이른바 Full H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S2 HD LTE(갤럭시 S2 LTE는 아니다), 옵티머스 LTE, 갤럭시 넥서스(얘는 3G 모델임 ^^), 갤럭시 노트 등이며 얘네들이 지원하는 해상도는 다름아닌 1280 x 720이다. 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