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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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좀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에버노트의 지침서, 에버노트 라이프를 읽고.Books 2012. 6. 8. 08:30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중에 하나가 다름아닌 에버노트다. 에버노트는 간단한 메모부터 시작해서 회사에서는 회의록을 쓸 때도 이용하고 명함 관리를 할 때도 이용한다. 또 자주 찾아보는 자료들을 모아서 정리할 때도 이용한다. 스마트폰에서도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 PC에서도, 그리고 PC에서 데스크탑 어플이나 웹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천후 어플로 매우 애용하는 녀석 중에 하나다. 드롭박스와 함께 자주 사용하는 2대 어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처음 에버노트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어려운 어플리케이션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여러 단말기나 환경에서 동기화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노트패드와 별반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일반 노트패드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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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스마트워킹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를 해볼 수 있다면? 스마트워킹 라이프Books 2011. 11. 15. 12:31
최근들어서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 블랙베리 등의 다양한 스마트폰들과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들이 활성화되고 또 무료 WiFi 사용이나 3G를 이용한 무선 인터넷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개인적인 사용 뿐만이 아니라 업무에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많이 연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부가 작년부터 꾸준히 얘기해온 정책 중에 하나가 바로 스마트워크인데 재택근무나 이동식 스마트워크 사무실 등을 구축해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하려고 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사무실까지의 이동시간의 효과적인 이용과 물리적인 사무실의 공간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많이 도입하려고 준비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책만 나오고 있고 기업들도 실질적인 방법보다는 원칙적인 이야기만 흘러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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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을 통해 네이버 메인에 한번 노출된 '학주니'와 모트윗.. ^^;Blog 2009. 12. 7. 09:32
어제 갑자기 문자가 하나 왔다. 예전에 혜민아빠님의 요청으로 찍었던 미니 인터뷰 중에서 윈도 모바일용 트윗 어플인 모트윗(moTweet)을 설명한 인터뷰가 있었는데 그것이 네이버의 메인으로 올라갔다는 내용이다. 문자를 받았을 때는 저녁을 먹기위해 밖에 있었기에 확인을 못했는데 집에 들어와서 이제야 한번 확인을 해봤다. 네이버 메인에 올라갔다는 것은 네이버 뉴스캐스트 중에 블로터닷넷에 블로거 미니인터뷰터 모트윗 소개 포스트가 올라갔다는 얘기였다. 최근 블로터닷넷도 뉴스캐스트에 편입되어서 본격적인 인터넷 미디어 언론사로서 활동하고 있는데 그 덕분에 저 포스트도 빛을 보게 되었다. 해당 포스트는 혜민아빠님이 블로터닷넷에 송고한 모트윗 소개 영상이었다. 좀 쑥쓰러웠던 것은 내 닉네임인 '학주니'가 그대로 노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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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블로그 축제 후기Blog 2008. 3. 3. 09:57
저번주 금요일에 홍대에서 블로그축제가 있었다. 혜민아빠님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스텐딩 파티였다. 매번 블로그포럼때마다 블로거들이 모두 모여서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스텐딩 파티를 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드디어 이번에 하게 되었다. 이번 블로그축제는 시작전부터 논란이 되어왔다. 문광부의 후원도 문제삼고 혜민아빠님의 자질(?)에도 문제를 삼는 블로거들도 있었다. 그런 논란이 블로그스피어에서 이슈화된 덕분에 블로그축제도 홍보아닌 홍보가 되었지만 그만큼 어떤 행사인지 궁금해서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과연 어떻게 행사가 진행될 것인가 궁금하기도 했다. 블로그축제를 진행했던 벨벳바나나라는 클럽을 찾는 것도 일이었다. 일단 행사 당일이 홍대의 클럽데이인지라 인간들을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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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축제, 그냥 즐기는 행사로 이해해주면 안되나?Blog 2008. 2. 27. 18:57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엄밀히 말하면 올블로그에) 혜민아빠님이 주최하는 블로그 축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내 블로그의 하단에는 블로그 축제에 대한 배너가 있다. 즉, 내 경우에는 이러한 블로그 축제를 나름 지지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성향차이라고 보면 어떨까 싶기는 하지만 내 경우에는 모임을 좋아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가끔 회사근처에 있는 블로거들끼리 모여서 점심을 먹던지 블로그 축제를 주최하는 혜민아빠님의 블로그 포럼에 나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블로그 포럼, 블로그 축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 주변의 몇몇 블로거들은 이렇게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블로그 축제는 아직 안했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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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 블로그Blog 2007. 9. 4. 09:58
저번주 주일, KBS 9시 뉴스를 보는데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기사로 나오는 것을 들었다. 블로그 탄생 10주년을 되돌아보는 기사였고 이제는 취미로만 시작했던 것이 거대해져서 미디어로서의 기능까지 갖추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막강한 힘 '블로그' (KBS) 올해가 블로그가 탄생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초창기에 그저 재미삼아, 취미로 시작했던 블로그는 현재 2007년에 와서는 이제는 당당하게 주류문화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전체 인구의 1/4, 약 1300만명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들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정치, 사회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대부분 처음에는 자기 주변의 이야기들로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국내 블로그들중 많은 블로그들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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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럼 ' 블로그 마케팅' 후기Blog 2007. 7. 12. 10:16
어제 블로그 포럼의 주제는 '블로그 마케팅'이었다.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3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뭐랄까 약간의 이질감을 느꼈다고나 할까. 여하튼 다른 포럼때보다는 좀 색다른 시간이었다고 본다. 포럼의 첫 시작은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책을 준비하고 계시는 세이하쿠님의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전반적인 내용은 워낙 양이 많고 다 기억하지 못했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고(-.-). 다만 세이하쿠님은 블로그 마케팅에서 포커스를 블로그보다는 마케팅 기법에 맞춰 설명을 했다. 이어지는 블로그나라님과 써드타입님의 반격(?)도 있었다. 블로그는 순수해야 하는데 기업 블로그가 도입이 되면 그나마 순수하다고 평가받는 블로고스피어가 혼탁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블로그는 투명해야 하고 정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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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아빠님의 블로그 포럼에 다녀오고 나서Blog 2007. 4. 12. 14:33
혜민아빠님이 주체하신 블로그 포럼에 다녀왔다. 이런 오프라인 모임은 참 생소한지라 어떻게 후기를 써야할지 모르겠다. 주제가 '블로그 인맥쌓기 프로젝트'였는데 어떻게 블로그를 통하여 사람과의 관계를 넓혀나갈 수 있을까 하는 내용으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눴다. 대략 25명정도 오신듯 한데(1차가) 솔직히 닉네임은 알아도 얼굴과 이름이 매치가 안되어서 누가누군지 도저히 모르겠더라. 지금 내 앞에도 어제 받은 명함들이 있는데 닉네임과 명함의 이름과 얼굴이 매치가 안되어 헷갈리고 있다. -.-; 일단 유익한 시간이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온라인에서만 알고지낸 분들을 실제로 만나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모른다. 게다가 글 속에서 생각했던 이미지와 실제로 만났을 때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