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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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건과 이슈로 엮여버린 학주니닷컴과 TNMBlog 2011. 4. 20. 08:30
어느덧 생각해보니 TNM에 파트너가 된지도 3년정도 되는 듯 싶다. 내 기억에 2008년말에 TNM 파트너로 들어왔으니 횟수로는 3년, 만으로는 2년정도 되는거 같다. 짧다면 짧을 수도 있지만 블로그 세계의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음을 생각한다면 TNM의 역사도 꽤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니 TNM은 여러가지로 나한테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학주니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것이 2006년도 말이었고 TNM 파트너였던 블로그들과 이런저런 소통을 하면서 TNM을 알게 되었고 또 그 분들을 통해서 TNM 파트너가 되었으며 어떤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인해 TNM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난 내 블로그의 성장 포인트를 2개로 정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먼저 2007년에 있었던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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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그저 블로그일 뿐..Blog 2009. 2. 13. 02:38
블로그는 뭘까? 블로깅은 뭘까? 난 블로그를 왜 운영할까? IT 업종에 있다보니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좀 괜찮은 취미생활이 없을까 싶어서 디카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공유할려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다가 블로그라는 툴이 괜찮다더라 해서 블로그라는 툴로 옮긴 후 지금까지 계속 그 툴을 사용하게 되었다. 또 주제도 처음에는 사진들로 시작하다가 개인적인 이야기로 바뀌더니 이제는 IT 이슈에 대한 칼럼을 쓰는 형식으로 바뀌여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뭐 칼럼이라고 하기에 너무 모자란 글들이지만 뉴스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신문의 사설과 같은 느낌으로 글을 쓰니까 사설이라 하면 좀 딱딱한 느낌이라서 칼럼이라고 해두자(그런데 칼럼도 딱딱하기는 마찬가지네 ?.-).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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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난할려면 니 블로그에서만 해라. 괜히 남의 블로그를 더럽히지 말고 말이다!Blog 2008. 11. 29. 09:29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생기곤 한다. 좋은 일도 생기고 혹은 어이없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내가 원하지도 않는, 내 의도와는 다른 상황이 벌어지곤 하는데 최근에 좀 골때린 상황이 블로그와 블로고스피어에서 일어났었다. 며칠전에 이 블로그에 댓글이 하나 달렸다. 내용인즉 TNM 소속 블로그들은 보기 불편하다고. 천민자본주의의 대명사인 삼성 광고를 달고 있으면서 상식을 논한다나 뭐라나 하는 내용이었다. 그 댓글은 지우지 않고 있기에 금방 찾을 수 있으나 해당 댓글을 단 블로거(블로그 URL이 등록되어있었다)의 명예를 생각하여 자세히는 안쓸련다. 여하튼간에 그런 의도의 댓글이 올라왔다. 난 처음에 뭔 이야기를 할려고 썼는가 싶었는데 좀 있다가 보니 자신의 블로그에 대놓고 TNM 소속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