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코어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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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의 특징을 살펴본다면...Mobile topics 2012. 12. 11. 10:06
올해는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 시장이 상당히 발전했던 한해라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 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라는 2개의 카테고리를 묶는다는 생각을 할 때 양쪽 모두 다 작년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태블릿 PC 시장이 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많이 축소될 것이라고 했지만 태블릿 PC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스마트폰 시장도 만만찮게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올해는 작년에 비해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속도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속도를 넘어선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의 손에는 태블릿 PC보다는 스마트폰이 더 많이 들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태블릿 PC 시장은 이제 성장하기 시작하는 단계라 보여지며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단계를 넘어서서 슬슬 성숙기에 들어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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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갤럭시 S3 관련 루머들. 그만큼 갤럭시 S3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얘기인데...Mobile topics 2012. 4. 6. 12:00
어제, 오늘은 갤럭시 S3 출시 관련된 뉴스로 봇물을 이루는 듯 싶다. 일단 들려오는 이야기로는 갤럭시 S3가 5월 22일에 공개가 된다는 것과 3G 모델로 먼저 SKT에서 출시된다는 얘기 정도다. 그리고 갤럭시 S3의 스팩도 어느정도 공개가 되었는데 맞는지 틀린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어보인다. 간단하게 정리만 해보자. 일단 갤럭시 S3의 출시는 기정사실화 되어버린 듯 하다. 대충의 예상으로는 아이폰5(아마도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이 나오기 한두달 전에 먼저 출시해서 선점효과를 얻는 전략을 취하지 않겠는가 싶기에 말이다. 애플이 보통 상반기에 아이패드 신모델을 출시하고 하반기에 아이폰 신모델을 출시하는 전략을 몇년동안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아마도 7월쯤에 발표하고 8월쯤에 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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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의 쿼드코어 싸움. 과연 코어 수가 많다고 해서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는 것일까?Mobile topics 2012. 3. 14. 08:30
이번 MWC 2012에서는 쿼드코어 스마트폰이 4종이 나왔다고 한다. HTC의 One X와 LG의 옵티머스 4X, ZTE의 ZTE Era, 화웨이의 어센드 D 쿼드 등 4개의 쿼드코어 스마트폰이 MWC 2012를 통해서 데뷔를 했으며 재미난 것은 HTC, LG, ZTE는 엔비디아의 테그라3를 탑재했고 화웨이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K3V2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늘 그렇듯 엔비디아와 퀄컴의 AP 코어 싸움에서는 늘 엔비디아가 앞서는 듯 싶기는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웨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K3V2도 놀랍다. 중국 제품의 경우 주로 부품을 사와서 조립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뭐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다 그렇지만) 화웨이는 스마트폰의 핵심이라 여겨지는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바일 CPU라고 보면 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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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휴대폰 시장의 강자였던 중국의 화웨이와 ZTE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도전. 이제 중국 기업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침공이 시작된다!Mobile topics 2012. 3. 12. 08:27
화웨이, ZTE... 위에서 열거한 두 업체는 이번에 MWC 2012에서 쿼드코어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은 회사들이다. 물론 여기에 LG와 HTC까지 합세해야겠지만 특별히 저렇게 화웨이와 ZTE를 얘기한 이유는 저 회사들이 중국 제조업체이기 때문이다. ZTE는 ZTE Era, 화웨이는 어센드D 쿼드라는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ZTE Era는 nVidia의 테그라3를 사용했지만 어센드D 쿼드는 화웨이가 자체적으로 만든 K3V2라는 쿼드코어 AP를 사용했다. 이 내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보통 우리는 중국산하면 값싼, 저가의 제품들을 생각한다. 중국의 값싼 인력을 이용해서 저가의 제품을 대량생산해서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중국 기업들의 그동안의 대표적인 전략이었고 그런 선입견이 지금까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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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도 쿼드코어 시대가 온다는데..Mobile topics 2011. 9. 23. 10:20
이제는 모바일 디바이스도 듀얼코어에서 쿼드코어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듯 싶은데 벌써 쿼드코어다. 데스크탑 시장의 경우 쿼드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본다. 최근에야 쿼드코어가 시장에 풀렸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듀얼코어로 된 CPU를 탑재한 PC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쪽에 쿼드코어가 풀리게 되면 어쩌면 데스크탑보다 모바일이 훨씬 더 좋은 CPU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AP 일단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엔비디아와 프리스케일이 10월부터 쿼드코어 AP(Application Processor)를 생산한다고 한다. 엔비디아는 이전에 블로그 간담회를 할 때 대략적으로 쿼드코어에 대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