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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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직도 야후 검색엔진에 미련을 갖고 있다는데...IT topics 2009. 2. 25. 06:53
MS의 야후 인수는 아직 안끝난듯 보인다. MS의 CEO 스티브 발머는 여전히 야후의 검색엔진을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즉, 예전처럼 야후를 통째로 인수하는 것이 아닌 검색엔진만 관심있고 그것만 살 의향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야후의 새로운 CEO인 캐롤 바츠는 “흥미없음”이라고 그냥 무시모드로 나가고 있다. 그녀는 야후를 다시 재건할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MS의 이러한 움직임이 꽤나 거슬리나보다. MS 입장에서는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구글을 어느정도 견제하기 위해 비중있는 검색엔진의 인수가 필수적이다. MS 내부에서마저 윈도 라이브 검색에는 희망을 버린 듯한 느낌이고(이제는 3%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 MSN 검색보다 더 점유율이 낮은 AOL을 인수할리는 없을테니 그나마 10%를 유지하고 있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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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를 이끌 새로운 수장이 선임되었다. 캐롤 바츠IT topics 2009. 1. 14. 19:31
야후의 새로운 CEO로 전 오토데스크 CEO였던 캐롤 바츠(Carol Bartz)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난 이름만 봤을 때 남자이겠거니 했는데 확인해보니 여성이며 환갑(60)이라더라. 제리 양에 이은 야후의 CEO가 여성이라는 부분이 놀랍기는 하지만 그녀의 경력을 확인해보면 이러한 야후의 결정이 당연한 것이겠거니 하는 생각도 든다. 오토캐드로 유명한 오토데스크에 1992년부터 2006년까지 CEO로 있었고 그 전에는 1983년부터 1992년까지 선 마이크로시스템에 부사장으로 있었다. 또 3M에서 생산라인과 판매라인에서 일했다고 하고 시스코 및 인텔 등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했다고 한다. 또한 현 미국 대통령인 조지 부시의 과학, 기술분야 자문위원이었고 포츈이 선정한 2005년 50대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뽑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