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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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판 아웃룩의 완성. Gmail에서 할 일 관리를 할 수 있게 되다!IT topics 2008. 12. 9. 13:52
드디어 구글의 Gmail에서 할 일 관리(To-Do List)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Gmail에서 구글 캘린더와 할 일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아웃룩이 부럽지 않게 되었다(^^). 일단 Gmail에서 할 일 관리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구글 연구소(Labs)에서 Task를 활성화시켜주면 된다. 이를 활성화 할려면 일단 Gmail의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꾼 다음에 세팅에서 Labs를 선택한다. 그러면 Task가 먼저 뜨게 되는데 Enable로 맞춰주기만 하면 된다. 그럼 Gmail로 돌아가보자. 아마도 Task라는 항목이 생겼을 것이다. 이것이 할 일 관리다. 클릭을 해보자. 그러면 오른쪽 끝에 할 일 관리가 팝업식으로 뜬다. 확대하면 아래와 같다. 화살표 버튼을 클릭하면 작은 창으로 따로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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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데스크탑에서 Gmail을 자유롭게 사용해보자.IT topics 2008. 12. 3. 11:05
Gmail이 구글 데스크탑용 가젯용으로 나왔다고 한다. 기존 구글 데스크탑에서는 메일 가젯을 이용하여 Gmail에 접속해서 메일을 가져올 수 있었고 아웃룩의 메일도 가져올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 Gmail 가젯은 Gmail 전용 가젯으로 기존에는 확인만 할 수 있었는데(자세히 볼려면 Gmail로 들어가야만 했다) Gmail 웹페이지 접속없이 바로 팝아웃 형식으로 볼 수 있고 편지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일단 이 가젯을 쓸려면 구글 데스크탑 5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현재로서는 윈도만 지원한다. 아직 리눅스와 맥용으로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구글 데스크탑용으로 아직까지 iGoogle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윈도에 구글 데스크탑 5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버전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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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변경으로 Gmail에 새로운 옷을 입혀보자!IT topics 2008. 11. 21. 11:05
구글의 대표적인 메일 서비스인 Gmail이 새롭게 변신을 했다. 기존에 밋밋하고 단순했던 스킨에서 다양한 스킨을 제공하도록 테마가 추가가 된 것이다. Gmail을 메인 메일계정으로 쓰는 나로서는 참으로 좋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위의 화면은 Gmail의 기본 화면이다. 구글은 원래 속도를 중시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화려한 스킨같은 것을 배제했다. 그래서 저런 심플하고도 깔끔한 디자인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국내 여러 웹메일의 화려한 디자인에 비하면 정말로 우울할 정도의 심플함이다. Gmail의 환경설정에 가보니 테마라는 탭이 생겼다.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오늘 생긴듯 싶다. 이미 블로고스피어에서 Gmail 테마를 적용했다는 글들이 올라왔는데 내 경우에는 오늘 적용시켜준 것 같다. 테마들을 보니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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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의 매우 이상하고도 재밌는 그레이박스IT topics 2008. 7. 12. 23:39
구글의 인기 서비스중의 하나이자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일 서비스인 Gmail에 재미난 부분이 하나 있다. TechCrunch에서 제시한 Gmail의 매우 미스테리한 그레이박스다. Gmail 페이지 좌측 상단에 보면 뭔가 접힌듯한 표시가 되어있음을 보게 된다. 그레이박스인데 이게 유독 Gmail에만 있고 다른 구글 서비스에는 없는 것이라 한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Gmail 한글판에도 그렇게 되어있는지 확인해 봤다. 저 어설프게 표시해놓은 화살표와 원을 보면 Gmail 한글판에도 저런 그레이박스가 처리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저 그레이박스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저 박스를 클릭해도 아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마우스 우클릭을 해도 그냥 웹페이지에서 나오는 팝업메뉴만 뜰 뿐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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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mail의 진화와 역사IT topics 2008. 6. 9. 20:27
구글의 서비스중에서 검색엔진 이외에 가장 크게 성공한 서비스는 내 생각에는 Gmail이 아닐까 싶다. 심플한 디자인에 구글 검색엔진과의 연동으로 강력한 메일 검색을 지원하며 구글 캘린더와 구글 리더와도 연동되는 등 강력한 서비스로 미국내에서도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메일 클라이언트며 국내에서도 파워블로거 들을 비롯하여 IT 업종에 있는 개발자나 기획자들 중심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일 서비스다. 이러한 Gmail의 역사를 재밌게 보여주는 프린트전(사진전이라 하기에는 애매한)이 구글플랙스에서 열렸다고 한다. 대규모 행사가 아니라 Gmail의 스크린샷을 프린트하여 벽면에 쭉 붙여놓은 것이다. 하지만 이 스크린샷만을 봐도 Gmail이 2004년 4월 1일에 처음 발표되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발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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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에게 뚫려버린 Gmail 스팸 방어막Security 2008. 3. 11. 18:25
구글의 인기 메일 서비스인 Gmail의 스팸방어막이 뚫렸다는 소식이 들렸다. 엄밀히 따지면 스팸메일 도메인이 Gmail로 되어있는 스팸이 저번달에 평소의 2배로 급증했다는 내용으로 스팸필터가 뚫렸다는 의미는 아닌듯 싶다. Gmail에는 자동으로 가입하는 것을 막게해주는 CAPTCHA(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자동가입방지)기능이 있다. Gmail에 가입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으로 봇이나 다른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으로 가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일반적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섞어서 사람의 눈으로 확인해야 알 수 있도록 하여 컴퓨터가 가입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이다. Gmail 이외에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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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Gmail, 유럽에서 상표권 분쟁 패소..IT topics 2007. 2. 26. 18:51
아무리 글로벌 기업인 Google도 이런 어려움에는 봉착하는군요. ^^; Google Gmail, 유럽에서 상표권 분쟁 패소 (ZDNet Korea) 어쩌면 Google은 유럽에서 Gmail이란 이름을 못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Google Mail(구글메일)이라고 명명할지도 모르지요. 상대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미리 등록을 했더라 하더라도 이미 법적으로 선점한 이름에는 권리는 당연히 선점자에게 있다는게 판결의 요지인듯 합니다. 뭐 Google은 당연히 항소했고요. ^^;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하겠네요. 그 무시무시한 MS도 두동강내던게 법정이 아니겠습니까? ^^;